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어른의 교양

어른의 교양

: 우리 시대 지적 사회인을 위한 일곱 가지 교양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0g | 148*210*20mm
ISBN13 9791187438106
ISBN10 1187438103

이 상품의 태그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10,800 (10%)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상세페이지 이동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

7,920 (10%)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 상세페이지 이동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14,850 (10%)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14,400 (10%)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13,500 (10%)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의 도구들

사랑의 도구들

15,120 (10%)

'사랑의 도구들'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15,120 (10%)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명학 교수의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이명학 교수의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13,500 (10%)

'이명학 교수의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상세페이지 이동

별것 아닌 선의

별것 아닌 선의

13,050 (10%)

'별것 아닌 선의'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말공부

어른의 말공부

12,600 (10%)

'어른의 말공부' 상세페이지 이동

이어령과의 대화

이어령과의 대화

15,300 (10%)

'이어령과의 대화' 상세페이지 이동

생명 칸타타

생명 칸타타

16,020 (10%)

'생명 칸타타'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맞춤법

어른의 맞춤법

12,600 (10%)

'어른의 맞춤법'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14,400 (10%)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어휘력 (큰글자도서)

어른의 어휘력 (큰글자도서)

33,000 (0%)

'어른의 어휘력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품격

어른의 품격

13,500 (10%)

'어른의 품격' 상세페이지 이동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12,600 (10%)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습관

어른의 습관

10,800 (10%)

'어른의 습관'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1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1

13,500 (10%)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1' 상세페이지 이동

어른의 독서

어른의 독서

13,500 (10%)

'어른의 독서'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별도 탄생과 죽음이 있다고 하지만 인간의 수명과 견주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다. 인간의 수명은 아무리 건강해도 100년을 넘기기 어렵지만, 밤하늘의 뭇별 가운데 지극히 평범한 별인 해의 수명은 100억 년에 이른다. 우주과학자들은 인간이 해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하루살이가 인류에 대해 따따부따하는 꼴이라고 비유한다.
하지만 장구한 우주 속에서 살핀다면 별의 일생 또한 짧다. 지금 밤하늘에 빛나는 모든 별들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 p.32

경제 민주화로 민주경제를 뿌리내리려면 노동자의 지적 성숙, 곧 노동자의 교양이 일차적 과제다. 교양을 갖춘 노동자만이 ‘자살 친화적 경제’에 순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순응적 삶은 자본주의 다양성 이론이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다른 개념이라는 논리에 근거하면 전혀 정당성이 없다.
--- p. 121

소총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은 첨단무기도 과학과 산업혁명의 힘이었다. 미국의 발명가 하이럼 맥심이 돈을 벌기 위해 1884년에 발명한 기관총이 그것이다. 유럽의 군대는 이미 1840년대에 소총으로 무장했지만, 연속발사가 가능한 기관총은 백인 남성들이 지구를 정복해 나갈 때 결정적 무기였다.
--- p.141

흡인 본능은 현대 사회에서도 또렷하게 나타난다. 예술가들의 개인적 삶에 끊임없이 나도는 ‘염문’이 그것이다. 피카소는 공공연하게 여성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화려한 편력이라고들 하지만, 현실은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기 어려울 만큼 분방했다. 결핵으로 거동조차 못하는 동거여성을 집에 팽개친 채, 새로운 여성과 연애에 탐닉했다. 8년 동안 함께 산 여성이 정신병동에 들어가는 순간, 42세 연하의 여성과 동거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다. 일곱 여성 가운데 두 명이 자살하고, 두 명은 정신병자가 되었다.
--- p.208

‘맘몬 아트’는 돈과 권력을 섬긴 예술, 탐욕의 예술이다. 싱클레어는 부와 권력 쪽에 선 저명한 예술가들을 역사에서 하나둘 불러온다. 이어 “돈과 권력에 고용되어 그것을 선전하는 공격 무기가 된 예술”을 가차 없이 비판한다. 맘몬 아트 개념에 가장 적절한 보기를 한국 예술사에서 찾는다면 단연 시인 서정주다. 쿠데타에 이어 민주시민들을 학살하고 집권한 전두환 독재에 맞서 한국의 작가들이 ‘민중문학’을 내걸고 싸울 때, 서정주는 월간 [문학정신]을 창간하고 권두언에서 문학인은 역사관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p.217

은행 저금식 교육에서 교육은 ‘전달하는 것’이 되어 학습자들은 단순히 ‘구경꾼’에 머문다. 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으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기보다는, 구경하고 방관하는 사람이 된다. 은행 저금식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지식의 양을 더 많이 저축할수록 비판적 의식은 그만큼 약해진다. 지식만을 축적하고 그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간으로 커 가는 셈이다.
은행 저금식 교육과 인터넷이 만날 때 얕고 가벼운 소통이 홍수를 이루며 멍청하고 천박한 사람들을 양산할 가능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 p.2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