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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back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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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340g | 140*200*30mm
ISBN13 9780156007757
ISBN10 015600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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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독립북클러버4기-북흐북흐] [눈먼자들의 도시]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7 | 2019.12.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도입에 나오는 말이다.이 책을 읽으며 계속 회색인간이 떠올랐다눈먼자들의 도시를 덮으며''사람들이 시력을 잃었을때 인간의존엄성이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라고 말하고싶었다.토론때 마지막논제인간의존엄성이란 무엇인가?이 책을 읽고 떠오른 또다른 존엄성이;
리뷰제목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도입에 나오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 회색인간이 떠올랐다
눈먼자들의 도시를 덮으며
''사람들이 시력을 잃었을때 인간의존엄성이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라고 말하고싶었다.

토론때 마지막논제
인간의존엄성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고 떠오른 또다른 존엄성이란
수치심을 안다는것이라 생각했다.
인간이하의 행동을 했을때 그게 잘못된줄 아는 수치스러운 마음.
잘못된 길을 가는이에게 그건 아니라고 말해줄 수있는 어른 .검은 안대를 낀 노인처럼.

길들여지고 익숙해진다는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왔다.먹기위한 본능이 이토록 이기적이라니!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한 마음은 가시질 않았다.
주인공들의 이름이 없는 책.마침표와 쉼표를 제외한 어떤 문장부호도 사용하지 않은 책.
눈먼자들에게 눈뜬자들에 의해 명명되어 불리는 의미가 없어,주인공들의 이름이 없었겠지.

작가의 의도된 책구성.내용이 읽기에 힘든 부분도있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461페이지를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내가 가진것이 이토록 소중하다니!!!
우리아이,남편 내가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두 눈가득 담아야지.따뜻한 눈빛으로 계속 어루만져야지.

또한번 북클러버 기회를 준 예스24 고맙습니다.
북흐북흐 모임장 고맙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Blindness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예**4 | 2009.11.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은 진작 알고 있었다. 무슨 책 제목이 그러한가 했다.   눈뜬자들의 도시 출간될때, 부록으로 팔리기도 하던 책이었는데, 영화로 나왔다는 소식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토요일 근무를 하는데, 책이 눈에 안 들어오는 시즌이라 우연히 본게 된 영화다.   일단 재밌었다. 요즘 보는 영화 왠만한 것이 재미있고, 책도 그러하다.   이런 시즌에는 지;
리뷰제목
책은 진작 알고 있었다.

무슨 책 제목이 그러한가 했다.

 

눈뜬자들의 도시 출간될때, 부록으로 팔리기도 하던 책이었는데,

영화로 나왔다는 소식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토요일 근무를 하는데, 책이 눈에 안 들어오는 시즌이라

우연히 본게 된 영화다.

 

일단 재밌었다.

요즘 보는 영화 왠만한 것이 재미있고,

책도 그러하다.

 

이런 시즌에는 지겹게 영화보고 책 읽고 해야 되는데,

하긴 그러질 못해서 가끔씩 보는 이런 것들이 더 재미나게 느껴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발상이 기가 막히다.

모두가 갑자기 눈이 먼다면,

 

정말 소설에서처럼 될 것이다.

악다구니치며 조금이라도 높은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 도토리키재기를 하는,

핑퐁에 나오는 비유처럼 끊임없이 듀스포인트로 랠리를 이어가는,

그러한 인간사가 고스란히 재연되고 있다.

 

벌어지는 사건의 영향은 점증된다.

특히 수용소 안에서 남자들로 뭉친 어느 방의 머리 굴리는 꼬락서니가 너무나 사실적이라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소수의 정보독점자와 대다수의 우매한 민중의 구도 역시 고스란히 재연된다.

 

소설이나 영화나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기로서 갈고 닦아야 할 것은 감정이입의 깊이를 어느 정도로 잡을 것인가 라는 것이란 걸 이 작품을 보면서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영화 속에 삽입된 수많은 알레고리 및 설정들이 너무나 이 세상 그대로의 모습 같아서 허무하기까지 하다.

 

나는 재밌었는데, 몇몇 평론을 보면 평의 내용이 그렇지도 않은 것이, 평론가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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