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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Let M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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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Let Me Go

[ Mass Market Paperback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7.0 리뷰 4건 | 판매지수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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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설 16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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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소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4g | 105*175*20mm
ISBN13 9780307276476
ISBN10 030727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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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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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et Description/Flap:

From the Booker Prize-winning author of The Remains of the Day and When We Were Orphans, comes an unforgettable edge-of-your-seat mystery that is at once heartbreakingly tender and morally courageous about what it means to be human.
Hailsham seems like a pleasant English boarding school, far from the influences of the city. Its students are well tended and supported, trained in art and literature, and become just the sort of people the world wants them to be. But, curiously, they are taught nothing of the outside world and are allowed little contact with it.
Within the grounds of Hailsham, Kathy grows from schoolgirl to young woman, but it's only when she and her friends Ruth and Tommy leave the safe grounds of the school (as they always knew they would) that they realize the full truth of what Hailsham is.
Never Let Me Go breaks through the boundaries of the literary novel. It is a gripping mystery, a beautiful love story, and also a scathing critique of human arrogance and a moral examination of how we treat the vulnerable and different in our society. In exploring the themes of memory and the impact of the past, Ishiguro takes on the idea of a possible future to create his most moving and powerful book to date.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과거로의 긴 여행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M*****o | 2006.07.24 | 추천8 | 댓글0 리뷰제목
Never Let Me Go by Kazuo Ishiguro Vintage International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 중에 하나가 행복했던 순간과 사랑했던 사람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때때로 기억해낼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이것이야 말로 사람과 동물을 구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옛 추억을 되살리고 희망을 꿈꾸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을 사람이 만들어낸 복제 인간;
리뷰제목
Never Let Me Go by Kazuo Ishiguro Vintage International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 중에 하나가 행복했던 순간과 사랑했던 사람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때때로 기억해낼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이것이야 말로 사람과 동물을 구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옛 추억을 되살리고 희망을 꿈꾸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을 사람이 만들어낸 복제 인간도 똑같이 지니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2005년 부커상 수상작인 “Never Let Me Go”를 읽은 후 느끼게 되는 떨림의 이유다. 사실, 이 책을 3분의 2 정도 마칠 때까지는 뉴욕타임스에 실린 Michiko Kakutani의 보기 드문 호평에 대한 깊은 의구심이 들었다. 마치 어떤 조미료나 향료를 쓰지 않은 육수에 담겨진 담백한 냉면을 씹듯이, 쉬운 구어체 문장들을 빠른 속도로 읽어가며 소재가 특이한 성장 소설을 마주 대한 당혹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나 책을 덮는 순간 느껴지는 덤덤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은 읽기에는 싶지만 큰 감동을 주는 또 하나의 명품 소설을 발견한 기쁨과 교차되고 있었다. 앞서 소개한 Maps for Lost Lovers가 호흡이 긴 아름다운 문장을 주무기로 가지고 있다면, Never Let Me Go는 쉬운 구어체 문장이지만 깊은 감정을 자아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복제 인간이 등장한다고 과학적이거나 복잡한 용어가 등장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과학 용어라곤 clone이 전부라 할 만큼 비과학적인 감성적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마치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이 피부색깔, 이데올로기 또는 성별의 차이처럼 다루어지고 있어서  자칫 무거운 소재의 늪에 빠질 뻔 한 소설을 살려내고 있다. 이 소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질펀한 성교 장면을 배제한 하루키 무라카미의 Norwegian Wood (상실의 시대)와 매우 흡사하다. 자신이 행복했던 시절을, 사랑했던 사람들을 한번쯤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우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또는 그 사실을 입증해주는 Kathy, Tommy 그리고 Ruth가 엮어내는 과거와 현재의 여행, 그리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과 상실감이 해 긴 여름날의 노을을 애잔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구매 복제인간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g*****y | 2017.10.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올해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영국작가 카즈오 이시구로라고 발표가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다소 의아해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의아해한 사람은 바로 카즈오 이시구로 자신이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그는 자신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했을 때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생각했다. 사실 한국에서 매년 이 무렵 즈음되면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몇몇 작가를 기자들이 들먹;
리뷰제목

올해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영국작가 카즈오 이시구로라고 발표가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다소 의아해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의아해한 사람은 바로 카즈오 이시구로 자신이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그는 자신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했을 때 '가짜뉴스'fake news라고 생각했다. 사실 한국에서 매년 이 무렵 즈음되면 조용히 잘 살고 있는 몇몇 작가를 기자들이 들먹이면서 의문의 1패를 당하는 것처럼 이시구로의 수상 소식은 정작 그의 작품을 읽은 많은 사람들중의 일부와 작가 자신이 이 상과 10억쯤 되는 큰 상금에는 사실 많은 '명예의 거품'이 따라 다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이 작품을 읽으며 느끼는 점은 사실 겉표지에 등장하는 정원의 어는 소녀가 주는 차분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최근에 개봉된 리들리 스캇 프로덕션의 "블레이드 러너"나 "아일랜드" 스필버그의 "AI"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느낌의 SF소설이다. 굳이 sf영화에 비유가 와닫지 않는다면 간혹 뉴스에 일본이나 미국의 노인요양원에 노인들의 말동무로 등장하는 로봇들을 생각하면 이 소설의 설정이 주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 인간성과 물질의 경계, 인간과 인조인간의 경계가 허물어 졌을 때 던져지는 철학적인 질문은 "로봇은 무엇인가"가 아니라 "인간은 진짜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된다. 

영국의 헤일섬 기숙학교에서 사는 캐시, 토미, 루스 모두 몇 페이지 넘기다보면 질병을 알게되는 인간들에게 수술용 장기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인간처럼 사육되는 클론들이다. 미스 에밀리는 이 클론들이 잠적할 때마다 추적해 찾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갖은 존재다. 루시 선생은 학생들인 클론들의 사육과 희생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 결국 해고당하고 만다. 


이 소설은 사실 필립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이나 "마션"과 같은 소설에 비하면 독자들에게 약간의 깊이있는 과학지식을 기반으로하는 sf소설의 즐거움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느 공상과학소설들이 던지는 질문들이 결국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점에서는 이 작품 또한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은 분명하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글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8 | 2018.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라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이 작가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 물론 내가 지나치게 편향된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무튼 이 작가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언론에서 보도할 때에야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되게 유명한 분이시더라고. 영국에서 훈장까지 받고 말이야. 개인적으로 책은 본디 쓰여진 언어로 읽는 것이 가장 좋다고;
리뷰제목

사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라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이 작가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 물론 내가 지나치게 편향된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아무튼 이 작가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언론에서 보도할 때에야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되게 유명한 분이시더라고. 영국에서 훈장까지 받고 말이야.

 

개인적으로 책은 본디 쓰여진 언어로 읽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번역되어 출간된 책은 번역가의 문체가 묻어있기 마련이다. 다만 불행히도 나는 나름 유창하게 할 줄 아는 외국어가 영어 뿐이라 영어 원서 외에는 읽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 작가는 특이하게도 일본인이지만 영어로 책을 쓴다. 그래서 주저 없이 원서로 샀다.

 

책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기대한 것 치고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았다는 것. 너무 자극적인 책들에 길들여진 탓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읽어 보면 다르게 읽힐 지도. 그래서 다시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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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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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번역본이 원본의 문체를 제대로 표현 못한 점이 아쉽다. 원서를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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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푸*솔 | 2020.12.09
평점5점
일독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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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 2018.04.16
평점5점
열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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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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