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긴 새로운 일자리에는 전과 다른 역량의 인재가 필요하다. 최근 인재시장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사이버해킹 보안, 모바일앱 등 디지털전문가와 스템(STE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전문가의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는 잡포털 사이트인 인디드(Indeed), 몬스터닷컴(Monster.com), 링크드인(Linked-in)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종의 구인 공고가 수천 건 이상 씩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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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종의 인재를 찾는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회사만 보더라도, 인재 추천 서비스 중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직종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IT보안전문가, 재무분석가(Financial Analyst), 인공지능 엔지니어(AI Engineer), 모바일앱 개발자, 플랫폼개발자, O2O서비스 기획자, UX(User Experience) 및 UI(User Interface) 전문가, 이커머스 분야 데이터전문가, 디지털 전문가, 클라우드 전문가들이다. _20쪽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라면 반드시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산업 현장에서 들려오는 기업들의 볼멘소리 대부분이 ‘인재라고 채용했더니 최신 기술에 대한 소양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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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가렛 와튼스쿨 학장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꼭 필요한 건 뉴 하드 스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MBA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쳐 온 경영 관련 분야에 관한 전문 지식을 보통 ‘하드 스킬’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기술 지식’을 보다 강조해 ‘뉴 하드 스킬’이라고 명명한 것을 보면, 말 그대로 ‘첨단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한 것이다. 그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업무의 전문성뿐 아니라 관련 기술, 즉 디지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예를 들면 마케팅, 회계, 법률, 인사, 영업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정보를 얻어 내고 이를 활용해 고객, 경영진, 직원들과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와 업종에 관련된 기술 트렌드를 읽어 내는 능력도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유망한지, 현실에서 구현 가능성이 있는 기술은 어떻게 변화될지, 기술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인재’ 소리를 듣는 시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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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재의 직업과 관련해서 얼마나 창조적인가? 『유엔 미래보고서 2045』에 따르면, 향후 인공지능이 의사, 변호사, 기자, 통번역가, 세무사, 회계사, 재무설계사, 금융컨설턴트 등을 대신할 것이라고 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전방위적인 로봇의 공격도 시작될 것이다. 그럼 당신은 과연 어떻게 될까.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항력을 가진 당신의 무기란 무엇인가? 바로 창조성이다. 로봇이 하지 못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있다. 로봇은 과제를 수행할 수는 있으나 과제를 판단하고 결정할 수는 없다.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있지만 로봇은 여전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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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의 상징이었던 IBM은 지난 2017년 9월, 수십 년 동안 고수해 온 재택근무 제도를 전격 폐지했다. IBM은 지난 2009년 173개국 38만 6천 명의 직원 중 40%가 원격 근무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원격 근무 제도의 도입으로 사무실이 필요 없어지자 세계 각지의 오피스 빌딩을 20억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IBM의 행보는 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대형 보험회사인 애트나, 가전기기 판매점인 베스트바이, IT기업 야후도 재택근무를 전격 중단했다. 급기야 애플과 구글도 재택근무 시행을 무기한 보류했다. 전문가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좋은 관계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업무 협조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한다. 원격 근무는 개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효율적이지만, 협조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기에는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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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자갈이 될 수도 있다. 중국의 알리바바닷컴이 세일 기간 동안 하루에 주문을 30만 건 이상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상품을 어디로 주문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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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일찍이 원클릭 쇼핑 시스템을 만들어 유통시장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도 데이터드리븐에 기반한 전략 때문이었다. 소비자들의 구매 및 행동 패턴을 빅데이터로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해 비즈니스에 활용한 결과다. 자동차 시장까지 힘을 뻗친 아마존은 자동차 전용 웹페이지 ‘아마존 비이클(Amazon Vehicles)’을 통해 데이터드리븐 마케팅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GE는 데이터드리븐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다. GE스토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데이터 관리, 예측 분석, 첨단 제어시스템 솔루션 서비스를 전사적으로 전개 중이며, 단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판매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이런 신기술을 공장과 시설에 활용하여 GE의 운영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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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되는 인재 채용 프로젝트 가운데 인재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 바로 ICT 분야이기 때문에 이 맥락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로봇, 자율주행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방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외 대표 ICT 기업은 물론이고 소비재,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서 ICT를 접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재 채용 현장에서 헤드헌터가 체감하는 변화는 훨씬 더 다이내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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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유통, 제조 분야의 회사들은 최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대거 채용하고 있다. 심지어 「하버드비즈니스리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21세기의 가장 섹시한 직업’으로 평가했다. 머신 러닝,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채용 수요가 늘면서 이 분야의 인재 시장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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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프라인 유통의 주도권을 다투어 왔던 롯데와 신세계의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롯데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신세계는 오카도(Okado, 영국의 온라인 식료품 유통업체)처럼 주문과 배송이 편리한 쓱(SSG) 전략 체제로 돌입했다. 해외에서는 고객의 장 보기를 대신해 주는 인스타카트(Instacart)의 반응이 뜨겁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오프라인 유통기업 홀푸드나 코스트코의 상품을 주문하면, 고객을 대신해 매장을 방문해서 상품을 구매한 후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주기 때문이다. 이들은 설립 2년 만에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주목을 받았다. 인스타카트는 수익성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사업구조의 유연화와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꼽았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전체 비용을 20% 이상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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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들은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사업에 활용하는 전략과 마케팅 능력을 가진 인재를 탐내고 있다. 특히 유통과 물류 영역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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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도 산업 간 융합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마케팅 포지션을 예로 들면 동종산업 내 다른 금융기관에서 마케팅 인력을 채용하기보다는 게임회사나 빅데이터 컨설팅회사, IT회사 같은 이종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기존의 금융기관이 갖추지 못한 IT 인재를 선발해 기존 인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려는 데서 비롯된다. 실제로 금융기관이 마케팅 분야나 전략 부문의 채용을 의뢰하면서 금융 지식이나 금융권 경력을 묻지 않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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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재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 중 하나는 고객 경험 서비스의 확대다. 화장품 업체는 이미지인식 기술을 활용한 앱을 만들어 소비자가 메이크업된 자기 모습을 볼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옷을 입어 보지 않고도 가상현실에서 옷을 입어 보는 ‘매직미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이미지를 인식하여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센터에서 일차적으로 고객 상담을 진행하는 ‘챗봇’ 서비스, 고객이 찾고자 하는 상품을 대신 찾아 주는 쇼핑 로봇 서비스에 따른 디지털 기술 역량 보유자를 채용하려는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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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헤드헌터의 전화를 받았다면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직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데 헤드헌터가 먼저 전화했다면 누군가 당신을 유망한 인재로 추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헤드헌터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헤드헌터는 당신에게 영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헤드헌터는 회사에서만 수수료를 받는다. 만일 돈을 요구하는 헤드헌터가 있다면 당장 전화를 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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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고려한다면,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외국계 기업에서 생존할 능력이 있는지를 먼저 냉철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외국계 기업은 실적 평가가 철저하다. 국내 회사는 업무 능력 이외의 요소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외국계 회사는 목표 달성률을 냉혹하게 평가한다. 철저한 연봉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적 평가를 낮게 받는다면 연봉이 수년간 오르지 않거나 승진에서 누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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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사항은 이력서의 하이라이트다. 담당한 업무와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학력 사항과 마찬가지로 최근의 경력부터 기술하며, 지원하는 포지션과 관련된 업무라면 다른 경력 사항보다 더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다. 자신이 근무한 회사의 이름과 소속 부서, 최종 직급을 표기한다. 근무 기간은 연도와 월을 기재하며 만약 부서 이동이나 직책 승진, 해외 근무 등이 있었다면 별도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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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회사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고급 인력 중개업이 발달한 미국에서는 이그제큐티브 서치(executive search)라는 말을 사용하고,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서치펌(search firm)이라고 한다. 서치펌에서 일하는 사람을 헤드헌터라고 부르는데, 채용 의뢰를 한 고객사를 상대하고 전체적인 채용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컨설턴트와, 고객사에 추천할 후보자와 관련 자료를 찾는 리서처를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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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포털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의 73%는 채용결정에 앞서 지원자의 SNS를 확인한다. 또한 57%는 SNS에 나타난 지원자의 부정적인 인상이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SNS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평소 언행이나 가치관, 대인관계뿐 아니라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도도 포함되어 있다. 무심코 올린 SNS상의 글로 인해 이직할 때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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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시스코의 웹엑스(Webex), 구글의 행아웃(Hangouts), 줌 클라우드 미팅(Zoom Cloud Meetings), 아이폰의 페이스타임(FaceTime), 스카이프(Skype) 등을 통한 화상 면접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모 기업의 경우 앱을 통해 지원자에게 질문하면 이에 대한 답변이 화상으로 녹화되어 면접관에게 전달되는 면접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화상 면접을 할 경우 다음 네 가지를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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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 527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 실시 여부’를 설문조사한 바 있다. 결과를 분석해 보니 응답자의 55.6%가 평판조회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평판조회 방법으로는 전 직장 직속상사와의 전화 통화가 4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 직장 인사 담당자와의 전화 통화가 43.4%, 전 직장 동료와의 전화 통화가 36.2%였다. 또한 지원자의 SNS를 확인해 본다는 기업도 20.1%나 되었다. 평판조회를 통해 확인하는 부분은 지원자의 업무 능력(51.9%), 인성이나 신뢰성(42.0%), 경력이나 성과(36.9%), 상사나 동료와의 대인관계(36.5%)순이었다. 지금은 더 많은 회사들이 평판조회를 인재 검증의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미 외국계 회사는 모든 직급의 채용에서 평판조회가 필수이며 국내 기업도 팀장급 이상에서는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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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을 통과하면 지원자는 인사팀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는다. 그리고 인사팀은 지원자에게 연봉 협상을 위한 증빙 서류 제출을 요청한다. 증빙 서류는 보통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지난 3개월 [급여내역서]다. 이 두 가지 서류를 참고하면 작년 소득을 확인하고 올해 소득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부가급여(fringe benefit) 내역을 추가로 제출하는 것이 좋다. 부가급여란 근로자가 고용주로부터 받는 편익 가운데 금전적인 보상을 제외한 것이다. 사택이나 차량 제공, 학자금 보조, 주택 저리융자 같은 것일 수도 있고 식대, 일비, 통신료, 유류대, 건강검진비, 자기계발비, 주차비, 명절 선물, 우리사주 등도 포함된다. 요즘은 복지 제도가 잘되어 있는 회사가 많아서, 부가급여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상당한 액수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연봉 협상에 어필할 만한 모든 혜택을 정리해 제출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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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고용 불안의 광풍 속에서 흔들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헤드헌터나 커리어 코치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이들도 많다. 어찌 되었든 향후 전망이 밝은 분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으냐고도 묻는다. 하지만 이때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남이 아닌 자신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어디로 갈 수 있는지, 어디에 있을 때 의미와 가치를 느끼는지 안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이런 고민이 지속된다면 언제든지 헤드헌터를 찾아라. 이직은 당신의 경력계발 과정에서 반드시 건너야 할 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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