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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숲으로 물드는 행복한 순간
나만의 컬러칩 물감 농도 조절 등장 인물 소개 작은 도안 연습 Part 1. 숲에서 찾은 예쁜 것들 숲에서 찾은 예쁜 것들 | 나뭇잎 선글라스 | 봄의 담요 | 딸기잼을 만들어요 | 푸름 더하기 | 봄 그림 액자 | 봄꽃 시계 | 봄에게 쓰는 편지 | 창가에 앉아 | 아기 토끼의 탄생 | 바람의 노래 | 책장 속 가을 담기 | 나무의 나이 | 달과 별 조명 Part 2. 여행가기 좋은 날 여행가기 좋은 날 | 어떤 소설 | 드림 캐쳐 | 한여름 밤의 꿈 | 머리를 묶으면 | 세상의 모든 과일나무 | 소풍가기 전날 | 창문을 열어요 | 우울의 숲 | 노을 지는 저녁 | 어떤 상상 #2 - 어린왕자와 함께 | 별 내리는 밤 | 겨울 숲속으로 | 새해의 소망을 빌어요 Part 3. 구름 위에서의 티타임 구름 위에서의 티타임 | 그저, 지금 | 오후 두 시 | 뒹굴뒹굴 | 다락방 청소 | 벽에 새 옷을 입혀요 | 조금만 나쁜 것 | 겨울 햇살에 깜빡 잠이 들어요 | 친구 | 아픈 밤, 잠들게 해준 | 겨울동화 #3 - 한밤중의 방문 | 어서 와요, 크리스마스! | 매일이 크리스마스 |
저애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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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 쌓여 있는 일거리들….
우리에겐 이따금씩 숲이 그리운 날들이 찾아옵니다. 가슴속 깊이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탁 트인 숲속, 푸른 풍경을 만나는 순간 말이에요. 직접 숲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날에는 손에 익은 스케치북을 펴고 가는 연필 선으로 한가득 숲속에서 즐거이 살아가고 있는 한 소녀를 그립니다. 새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즐기는 식사와 햇빛이 아롱거리는 나뭇잎 사이로 펼쳐진 오솔길 산책. 아무런 애를 쓰지 않아도 나를 사랑해주는 작은 동물들과의 포근한 오후, 별이 쏟아져 내릴 듯 반짝이는 창밖을 보며 달콤한 꿈에 빠져드는 시간들. 그건 아마도 지친 나에게 필요한 작은 휴식이 아닐까요? 언젠가 그 어릴 적 꿈꿨던 상상이 필요한 지금, 숲속 소녀의 일상에 당신만의 색을 입혀주세요.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하나하나 색을 칠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빴던 오늘도 평화로운 숲속처럼 차분히 가라앉겠지요. 바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버거운 일들은 잠시 잊고 이 책을 펼쳐보세요. 어느 계절에 찾아도 항상 고운 옷을 갈아입고 나를 기다리고 있을 숲을 상상하면서 말이에요. ---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