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004
- 숲 속에 사는 소녀 009 풍경을 담아·010 햇볕 냄새·012 작은 여름 정원·014 숲의 소리·016 내 마음 속 무지개·018 함께 걷는 길·020 해바라기처럼·022 수박 먹는 날·025 어항을 들여다보면·026 쉼표 한 잔·028 달콤함이 필요한 날·030 높이 더 높이·032 창가에 앉아·034 미지의 문·036 어떤 상상 #1 만약 라푼젤이 된다면·039 어떤 상상 #2 어린왕자와 함께·040 어떤 상상 #3 밤의 비행·042 어떤 상상 #4 소녀와 콩나무·044 어떤 상상 #5 수상한 사과·047 어떤 상상 #6 어느 날 작아진 내가·048 휴가를 떠나요·050 어느 비 내리던 날·052 비 갠 하늘이 좋아·054 종이비행기·056 헤어지기 아쉬워·059 혼자 있기 무서운 밤·060 단 하나의 별·062 - 너는 위로, 너는 선물, 너는 사랑 065 가을 느끼기·066 신기한 소파·068 닮은 구름 찾기·070 붉게 익은 가을 한 입·072 두 손에 가을 담기·074 가을비·077 바람의 노래·078 쿠키를 만들어요·080 집에서 보낸 하루·082 가을 소풍·084 노을 지는 저녁·086 한밤의 산책·088 별을 구경해요·090 이불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092 낙엽 쓸기·095 숨고 싶은 날·096 꽃·098 나무 이야기 #1 언덕 위의 나무·100 나무 이야기 #2 구름 나무·103 어른이 된다면·104 아주 작게만 보이더라도·106 향기로운 사람·108 - 첫눈처럼 소중한, 추억만큼 따스한 111 첫눈·112 뜨개질·114 작은 밤 손님·116 쌀쌀해도 캠핑!·118 책·120 겨울 동화 #1 온통 하얀 세상·123 겨울 동화 #2 눈사람 가족·124 겨울 동화 #3 한밤중의 방문·126 겨울 동화 #4 따뜻한 꿈을 꾸기를·128 겨울 동화 #5 다시 아침·130 따뜻한 터틀넥 니트·132 그늘·134 한밤의 눈 소식·136 오늘의 일기·138 함께해요, 크리스마스·140 겨울나무 사이로·143 아프지 말고·144 마카롱 그네·146 초록을 불러내요·148 별빛 담은·150 푸른 밤과 새벽 사이·152 올해의 마지막 일기·155 새해의 소망을 빌어요·156 얼마만큼 컸나요?·158 - 그리운 너에게 161 파랑새가 물고 온 소식·162 산들바람·164 봄꽃 시계·166 유리병 속의 봄·168 소풍가기 전날·170 포근한 오후·172 마주 보기·174 솜사탕을 타고·176 거울 호수·179 기억을 담아·180 나만의 정원·182 봄 그림 액자·184 뒹굴뒹굴·186 여행을 떠나요·188 졸음 이불·190 등나무 꽃·192 끈·194 밤하늘 스노볼·196 달에서 온 초대장 #1 마당에 떨어진 별똥별·198 달에서 온 초대장 #2 달로 떠나는 여행·201 달에서 온 초대장 #3 은하수 다리·202 달에서 온 초대장 #4 환영 인사·204 달에서 온 초대장 #5 별꽃놀이·206 꿈의 바다·208 슬픔이 드리울 때· 210 너의 안식처·212 꽃비 내리던 날·214 - 『너의 숲이 되어줄게』비하인드 스토리 216 일러스트레이터 애뽈 INTERVIEW 218 창작자들의 플레이그라운드 그라폴리오 222 |
주소진
애뽈의 다른 상품
숲속 소녀의 당신만을 위한 초대장, “제 쉼터로 놀러 오실래요?”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30만 SNS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나는 숲을 찾는다/숲에 가서/나무와 풀잎의 말을 듣는다/무언가 수런대는 그들의 목소리를/알 수 없어도/나는 그들의 은유를 이해할 것 같다” (정희성, 「숲속에 서서」 중) 도시의 소란 속에서 마음 하나 누일 곳을 찾지 못할 때, 우리는 숲을 찾는다.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뽈은 어릴 때 좋아했던 동화 『피터팬』처럼 어른의 삶에서 비켜나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소녀를 상상했다. 푸르고 울창한 숲속에서 동물들을 친구 삼아 계절의 변화를 즐기고, 맛있는 다과를 싸 들고 소풍을 가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하루와 작별하는 작은 소녀의 빛나는 나날들. 루돌프를 닮은 조그만 강아지 ‘루돌개’는 언제나 소녀의 곁에서 함께하는 좋은 친구이다. 그 동화 같은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누적 조회수 700만을 넘기며 독자들을 넉넉한 숲의 쉼터로 초대했다.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숲속의 반짝이는 나날들 일상에 지친 내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우리 안에는 누구에게나 푸른 숲속의 작은 소녀가 숨어 있다. 해야만 하는 일들에 지친 날,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흐릿한 날, 내 마음속 작은 소녀를 마주하고 가만히 숲의 생활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오늘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애뽈 작가는 마치 어릴 적 읽던 동화책을 다시 꺼내어 보는 것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공원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 언제나 똑같은 스케치북과 화구를 사용한다는 애뽈 작가의 그림은 편안한 질감과 색상으로 독특한 아날로그 분위기를 풍긴다. 동화 같은 상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숲속 집의 인테리어와 소품들, 소녀가 입은 의상의 패턴들을 연구해 섬세한 터치로 구현해냈다. 포근한 화풍과 함께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작업하기에, 블로거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주말마다 교외에 나가 풍경을 바라보며 스케치한 그림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느새 소녀와 함께 푸른 숲길을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사계절 다른 숲의 모습을 담은 『너의 숲이 되어줄게』는 지금의 삶에 지친 우리에게 마음속까지 청량해지는 천연의 피톤치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의 말 우리는 매일 학교나 직장에 나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어떤 때 즐거움을 느끼는지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현실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인생의 빛나는 순간들이 언제였는지조차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죠. 그런 순간들이 올 때마다 저는 푸른 숲의 삶을 상상했어요. 하기 싫은 것들을 억지로 반복해야 하는 삶의 얼룩을 지우고, 그림 속 소녀가 되어 숲속 동물들과 즐겁게 뛰놀거나 맛있는 다과를 싸 들고 소풍을 가고, 까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하루와 ‘안녕’하는 그런 날들을요. 누구에게나 푸른 숲속의 작은 소녀가 숨어 있습니다. 마치 어릴 적 읽던 동화책을 다시 꺼내어 보는 것처럼 이 책이 즐거운 휴식을 전해드리길 바라봅니다. -프롤로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