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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50

눈 떠보니 50

: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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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12g | 140*205*20mm
ISBN13 9788947544177
ISBN10 894754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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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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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처럼 일과 결혼, 육아의 터널을 힘겹게 통과하면서 현재를 열심히 살고 있지만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3040들에게 내가 만났던 선배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내가 지금 건너가고 있는 인생의 이 시기를 멋지게 통과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나 자신에게도 한 번 더 들려주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3040들과 나누며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었다.
---「서문」중에서

어느 직종보다 시간에 예민하고 나이에 민감하고 늙음에 불안할 것 같은 카피라이터의 입에서 나오는 말치고는 의외이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하다. 도대체 그에게 나이를 먹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한 해를 더 산다는 건 봄을 한 번 더 본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출근하는 길에 훅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에 그렇게 행복해지더라고요. 40대 때는 하루에 이런 즐거움을 10번 정도 느꼈다면, 50대가 된 지금은 15번 정도는 느끼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드니 사소한 것을 사소하지 않게 보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40대 박웅현의 하루보다 50대 박웅현의 삶이 훨씬 풍요로워졌어요.”
---「나이가 들면 더 행복하다?」중에서

“50대가 되고 나니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수없이 많은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했지만 결국 내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거죠. 하지만 그동안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죽음이 이제는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자주 하게 됐어요.” 인간의 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났다지만 노화와 질병, 사고의 위험을 모른 척할 수 없는 50대에게 이제껏 산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적은 건 분명하다. 그래프로 보자면 몸도, 마음도, 사회적 지위도 최고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반환점이 바로 50이다.
---「죽음, 결국은 내 이야기」중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위해 대학에 가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을 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이제 와서 굳이 두근거릴 필요까지 있을까? 50대의 덕목은 새로움보다는 익숙함, 설렘보다는 안정, 기회보다는 유지 아닌가. 하지만 대한민국에 시 열풍을 불러온 정재찬 교수는 50대의 두근거림은 앞으로의 삶을 위해 건강하게 뛰는 심장만큼이나 중요한 필수 요소라고 말한다. “100세 시대의 50대는 이제 막 인생의 반환점을 돈 마라토너라고 할 수 있어요. 예전처럼 인생의 마무리를 해야 하는 때가 아니라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하는 시점인 거죠. 살아온 만큼 앞으로 더 살아야 하잖아요. 두근거림은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더 이상 설레서 두근거리지 않는 나이」중에서

직책을 넘어 나로 살기 위해서는 정말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렇게만 살 수 있을까. 그럴 순 없더라도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지배받지 않고 세상의 축을 내가 잡고 내 인생을 운영하는 것 역시 나로 살 수 있는 방법이다. “40대는 삶을 현재의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청년들은 스펙의 압박을 받는다면 중년들은 현상 유지의 압박을 받죠. 그래서 자신으로 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나로 사는 것은 단순한 자유가 아닙니다. 인생 자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한 동력이에요. 사회에서 주는 직책으로 살지 마세요. 나로 사세요. 그래야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직책이 아닌 ’나‘로서 살아가기」중에서

“한 사람의 정체성은 한 가지로 규정되지 않아요. 여러 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직업 역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잖아요. 만일 직장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직장 내에서 행복을 구하려 하지 말고 다른 일을 시도해보세요.” 이 말은 지금 회사 생활에 몰두하고 있는 3,40대는 물론 이제 은퇴를 준비해야 할 50대에게도 중요한 조언이다. 내가 평생 몸담은 일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속상해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남은 50년, 남의 시선에 묶여 살 필요가 없는 것처럼 내 직업 안에서 행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행복은 남이 아닌 나에게서 오는 것」중에서

나의 가치를 외부 세계와 타인의 평가에 맡기지 마세요. 남들의 인정을 못 받으면 어때요? 과장되고 포장된 모습을 유지하느라 감정과 시간을 소비하고, 남 눈치 보느라 신경 쓰는 일은 이제 그만두세요. 맘 편하게 살아요.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 친구도 되고 연인도 되면서 말이에요. 나를 과장하고 포장할수록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진정한 ‘자기애’ 가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져요. 그러면 ‘척’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게 되는 나에게」중에서

“현역일 때 은퇴 이후를 연습해야 해요. 저는 사람들에게 ‘은퇴 후에 나는 뭘 할 거야’ 라고 말하지 말라고 해요. 지금 현역일 때 조금씩 연습을 해봐야 합니다. ‘난 은퇴 후에 사회봉사를 할 거야’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해야지, 안 그러면 은퇴 후에도 못 해요.” 이제 김민식 PD는 자신의 이름 석 자로 경쟁력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이 경쟁력을 가지고 자신의 성공과 욕심을 위해 살 생각이 없다. 그는 인생의 행복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잘하는 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 이 세 가지를 일치시키는 데서 온다고 말한다. 10대나 20대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시기라면 30대와 40대는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잘하는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이고, 50대와 60대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세상에 어떤 쓰임새가 있을지 찾는 시기라는 이야기다.
---「어른으로서,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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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나는 늙어가는 것이 두려웠다. 밝고 건강한 청춘으로 오래오래 살고 싶었다. 나이 50이 넘으니 알겠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는 것을. 노화야말로 우리가 기꺼이 즐겨야 할 일이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나는 더 슬기로운 사람이기를 바란다. 스물의 나보다 쉰 살의 내가 더 현명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멋지게 나이 드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 김민식 (MBC PD)
그녀는 오직 공공의 선을 위해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편안하고 멋지게 만들어준다. 나를 내세우지 않아도 되고, 감추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마치 내가 인터뷰 요청을 자청한 듯한 착각에 빠져 매번 기분 좋게 무장해제를 당한다. 각자는 미약하고 부족할지 몰라도 그녀를 통해 함께 묶인 이 책 속의 우리는 당신을 비롯한 주변의 선한 이들이 새롭고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
겉으론 유순하고 덤덤한 표정의 김혜민 PD, 그녀가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임을 알아차리는 데 오랜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 나는 서두로 내놓은 그녀의 질문에 허를 찔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사회학자로서 인간과 인생 읽기, 그 어설픈 스토리를 고백하듯 조곤조곤 얘기했다. 그녀의 뱃속에서 나와의 대화를 들었던 아이가 우리의 이야기를 기억하기를 기대한다. 마치 선조 세대의 삶을 오늘 우리가 아프게 음미하듯이. 삶의 스토리가 문명의 강을 이룬다. 이 책은 강으로 가는 작은 지류다.
- 송호근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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