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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님들은 그 가게로 몰릴까?

왜, 손님들은 그 가게로 몰릴까?

: 불황에도 돈을 부르는 장사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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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89g | 140*210*14mm
ISBN13 9791158770808
ISBN10 11587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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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빠짐없이 핸드폰에 머리를 박고 출근하는 직원이 있었다. 어느 날 나는 걱정이 되어 조심스레 물었다.
“넘어지겠네. 앞 좀 보세요. 그런데 아침마다 핸드폰으로 뭘 그렇게 봐요.”
“동영상 보고 있어요.”
“어떤 동영상”
“‘세바시’요.”
그 직원은 유튜브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이라는 교양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업무에 도움이 돼서 이동할 때나 자투리 시간에 종종 시청한다고 했다. 솔직히 나는 그 직원이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는 줄만 알았다. 그런데 공부를 하고 있었다니! 엄청난 충격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성장에 대해 고민하며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던 시기의 일인데, 여전히 충격이 생생하다. 그 직원은 평소 회의 시간에 발표를 조리 있게 잘했고, 파워포인트 자료도 매끄럽게 잘 만들었는데, 그게 다 공부의 힘이었던 것이다.
나는 그 직원이 안겨준 충격에 휩싸인 채 나의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았다. 잦은 외근과 지방 출장으로 퇴근이 늦은 편인데, 일찍 퇴근하는 날도 영양가 없이 보내는 날이 많았다. 저녁식사 마치고 치우고 나면 10시, 텔레비전 보고 나면 12시, 그리고 부리나케 잠자리로! 출퇴근길에는 라디오로 음악만 들을 뿐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다. 핸드폰으로 하는 일은 쇼핑, 뉴스 검색 따위가 전부였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날부터 세바시를 구독했다. 좋다는 강의도 찾아다니면서 들었다. 핸드폰으로는 마케팅 강의, 재테크 강의, 설득 기법 교육, 판매 스킬 교육 등을 시청했다. 그 바람에 데이터 용량 초과로 요금 폭탄을 맞기도 했지만 기분은 조금도 안 나빴다. 뭔가 이루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기만 했다. --- pp.27~28

‘하남 돼지집’이란 식당에 아들과 저녁을 먹으러 간 적이 있다. 우리는 안에 들어가자마자 화들짝 놀랐다. 직원들이 다함께 한목소리로 어서 오라는 인사를 해서 당황한 것이다. 여하튼 많은 사람에게 환영을 받으니 싫지는 않았다. 손님맞이 이후에 이어지는 서비스도 최고였다. 직원들은 우리가 식사할 때 부족한 것은 없는지 정성으로 살피고 말도 공손하게 했다. 게다가 말을 꺼낼 때마다 어찌나 환하게 웃는지 처음에는 손님인 내가 어색할 정도였다. 그래서 “여기 왜 이래” 하고 혼잣말을 했더니, 그 말을 들은 아들이 “엄마네 회사도 손님 오면 이렇게 해봐” 하고 말했다. 아마도 그 시절엔 나도 별 웃음이 없던 때라 그렇게 비뚤어진(?)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식당 안에 웃음꽃이 만발해서 그런지 하남 돼지집은 갈 때마다 손님이 바글바글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먹는 일이 다반사였다. 내 기억에 하남 돼지집은 최고로 친절하고, 최고로 잘 웃는 매장이다. 아직까지 이곳 이상 가는 곳을 본 적이 없다. 내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지금은 하남 돼지집에 가지 못하지만, 여전히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을 게 틀림없다.
웃는 일이 사실 쉽지만은 않다. 웃을 일이 수시로 생긴다면야 문제없겠지만, 인생이 어디 그러한가. 웃음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웃음 강사인 나도 부지런히 웃음 연습을 한다.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웃음은 서비스다. 손님은 상품도 원하지만 서비스도 원한다. 활짝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매장으로 손님은 발걸음을 옮기기 마련이다. --- pp. 59~60

어느 생고기집에서 일어난 웃지 못할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도 들은 이야기인데, 듣고 나서 씁쓸했던 기억이 난다.
어느 날 주방장이 사장님에게 심한 꾸중을 들었다. 기분이 상한 주방장은 손님상에 나갈 고기를 자르면서 씩씩거렸다.
“내가 이놈의 가게 나간다, 나가. 나가기 전에 이놈의 가게를 망하게 해버려야지.”
주방장은 고기를 막 썰어 손님상에 나갈 접시 위에 한 주먹씩 듬뿍듬뿍 담아 내보냈다.
그러고 나서 며칠 뒤 한 무리의 손님들이 들어왔다. 일행 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다.“여기가 내가 얘기 했던 그 집이야. 양도 많고 맛있는 집.”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은 귀를 의심했다. 그런데 그 손님들을 시작으로, 비슷한 소리를 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사장님은 ‘하늘이 개벽을 했나? 이게 웬일이지’ 하면서 이리 뛰고 저리뛰며 장사를 했다. 그러다 장사를 마칠 시간이 되었는데, 주방장이 불쑥 오늘부로 그만두겠다는 말을 던졌다. 깜짝 놀란 사장님은 빌고, 달래고, 사정사정하며 간신히 주방장을 다시 붙잡았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역시 ‘직원’이다. 여러분의 매장을 둘러보기 바란다. 여러분의 직원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여러분은 직원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돈은 원래 남이 벌어주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그 ‘남’을 정말 남처럼 대한다면 성공은 멀어질 것이다. --- pp. 179~180
--- pp. 1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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