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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 이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에게
탐험을 떠나자! 생각과 감정을 찾아서 완전히 끝장난 건 아니야 흑백 논리에서 벗어나기 아차! 아이코! 아뿔싸! 탐험이 실패했을 때 실수에 익숙해지기 내가 가진 좋은 것들 나는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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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수에도 힘들어하는 아이들
어른이든 아이든 틀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건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틀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살다 보면 당연히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요한 건, 단 한 번도 틀리지 않는 게 아니라 틀리더라도 그 상황을 잘 극복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작은 흠이나 실수도 못 견디고 두려워하며 좌절하는 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실수는 ‘틀린 일’과 같습니다. 실수할까 봐, 틀릴까 봐 걱정하는 아이들은 도전하지 않거나 실패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거나 스스로를 비판하거나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할까 봐 두려워해서 의사 결정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니 생기는, 지나친 완벽주의의 부작용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실수가 끝이 아니라고 알려 줘야 합니다. 왜 실수해도 괜찮은지, 틀려도 괜찮은지 알려 주는 책 이 책은 실수를 과도하게 걱정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지, 우리를 괴롭히는 불합리한 생각과 신념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 줍니다. 실수했을 때 위축되거나 마음을 다쳐도 쉽게 회복하여 새로운 일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도록 돕는 전략들도 소개합니다. 우리의 다양한 실수를 종류별로 나누어 보고, 그에 맞는 해결 방법도 찾아봅니다. 가끔은 책에 직접 글을 써 보기도 하고, 책에서 던진 질문에 답을 해 보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사고, 정서, 행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인지행동주의의 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즉,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는 바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실수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실수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도 극복하기가 쉬워집니다. 또 실수에 익숙해지기 위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면 실수가 그렇게까지 큰 재앙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모든 내용은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탐험’에 비유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실수를 받아들이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탐험을 떠나는 것입니다. 마음의 힘을 단단하게 길러 주는 책 우리는 어떤 일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습니다. 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가능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실수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따스한 글귀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