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5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508g | 153*225*30mm |
ISBN13 | 9791160022315 |
ISBN10 | 1160022313 |
발행일 | 2019년 05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508g | 153*225*30mm |
ISBN13 | 9791160022315 |
ISBN10 | 1160022313 |
지은이의 말 _ 농구가 이토록 재미있는 스포츠였다니! 프롤로그 _ 농구 트렌드를 바꾼 키워드 6가지 1부 팀이 승리를 준비하며 하는 일 1장 NBA는 어떻게 유망주를 평가할까? 2장 기량 발전을 원한다면 여름이 가장 중요하다 3장 마침내 전지훈련! 팀은 어떤 준비를 할까? 4장 하나가 되기 위한 팀워크의 시작은 토킹 5장 승패를 가르는 매치업의 중요성 2부 농구의 개인기와 기본기 이야기 6장 슛이 안 들어갔을 때 선수가 할 수 있는 일 7장 슈터에게 있어 난사란 무엇인가? 8장 바야흐로 스텝백 점프슛의 시대 9장 기술의 시대를 맞은 한국농구 10장 힘차게 밟아보자, 유로 스텝 11장 감독들이 리바운드를 강조하는 이유 12장 감독들이 말하는 사이드 스텝의 중요성 13장 플라핑은 반드시 단절되어야 할 악습 3부 톱니바퀴처럼 팀플레이가 이뤄지기 위해선 14장 공을 만나러 가는 길, 미트아웃 15장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상대 수비를 뒤흔든다 16장 공을 잡을 때의 발동작도 중요하다 17장 스크린이 없으면 농구가 안 된다 18장 동료들의 헌신, 엘리베이터 도어 스크린 19장 식스맨 마인드, 주전 출전 이상의 자부심 20장 선수를 일으켜 세운 감독들의 그 한 마디 주석 |
한때 농구가 엄청 붐이 일었던 시절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농구대잔치가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었다. 농구스타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었고, 언제나 스타들의 박진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NBA에서는 수퍼스타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무수한 스타들의 화려한 기술과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만화 <슬램덩크>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한권한권 출간될 때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몇 번씩 돌려가며 읽고, 다음 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곤 했다. 방송에선 장동건과 손지창 등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이 출연했던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런 시대적 배경 덕분에 보통의 남자 아이들은 농구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NBA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슬램덩크같은 파워풀한 플레이가 중심이었는데, 스티븐 커리가 등장한 이후, 3점슛이 새로이 주목받으며 고득점 시대로 전환되었다. 이젠 100점이 넘는 경기가 흔하게 되었다.
이 책은 농구 경기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설명하고 그러한 기술들을 잘 구사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농구를 좋아하는 이들은 책을 읽으며 그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생생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기술을 소개해 줄 때 관련 영상을 QR코드로 연결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용어들이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이 많아서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어떤 것인지 한번에 딱 떠오르지 않았는데, 영상을 찾아보니 바로 ‘아, 이거!’ 하는 것들이 좀 있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농구를 보는 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선수들이 구사하는 기술을 보며 어떤 기술을 쓰는 지, 그리고 왜 저런 플레이를 하는지 이해가 되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책으로 배우는 것에 한계가 있겠지만, 농구가 더 재미있어진 것은 분명하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 서평
-농구전문기자 손대범이 전하는 승리 공식들
이 책은 스포츠 분야의 책으로 그 중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농구라고 하면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스포츠 중에 하나인 것 같다. 그런데 축구, 야구, 농구 등등 이렇게 많은 스포츠 중에서 왠지 농구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농구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경기를 관심 있게 보게 된 것은 올해부터였다. 실제 경기를 보니 빠른 경기라는 점이 좋았고, 다른 종목에 비해서 점수가 많이 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농구만의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본적인 지식 외에는 많이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농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농구와 관련한 책은 이 책이 가장 처음 읽어본 책인 것 같다.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라는 책의 제목처럼 흥미진진한 농구에 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농구하면 떠오르는 NBA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의 리그인 KBL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좀 더 생각해보기 쉬웠던 것 같다. 주로 이 책에서는 선수들의 개인 기술에 주목했다고 한다. 팀이 승리를 준비하며 하는 일이라는 부분에서는 유망주 평가에 대한 이야기나 준비에 관한 이야기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농구의 개인기나 기본기에 대한 이야기, 팀플레이가 이루어지기 위한 이야기 이렇게 순서로 유익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112P)
(220P)
농구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어서 앞으로 농구를 볼 때는 좀 더 자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농구에 관한 정보들을 한 책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 농구에 관해서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였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는 농구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농구 전문가 손대범 기자가 쓴 책이다.
직접 농구 하는 것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KBL 중계를 봐왔고,
NBA경기는 하이라이트를 챙겨 볼 정도로 농구를 즐기기 때문에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전작이었던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책 역시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전작이 농구 경기와 공격, 수비, 슛, 리바운드, 패스 등 다양한 농구전술과
모션 오펜스, 프리랜스 오펜스, 지역방어, 골텐딩, 플로터,
원 핸드 슛, 리바운드, 스크린 등 여러 농구용어를 쉽게 설명 하는 책이라면
이번 책은 이전 보다 훨씬 빨라지고, 슛 시도가 늘어나고, 고득점 경기가
많아지게 된 이유를 선수들의 개인 기술 향상이라 생각해서,
특히 이 부분에 집중해서 많은 설명이 이루어진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들이 어떻게 시즌을 준비하고 하나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이 책의 핵심 내용인 선수들의 개인기와 기본기에 대한 설명, 농구 경기 중
원활한 공격, 수비를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 동작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20년 가까이 농구경기 현장을 누비면서 취재와 공부를 해온 손대범 기자가
쓴 책이고, NBA부터 국내 대학농구까지, 세계적 명장부터
국내 남녀 농구선수까지 90명이 넘는 사람들과 인터뷰 하면서 알게 된 농구의
기술과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기 때문에 내용적으로 매우 풍부했다.
그동안 경기를 보면서 저 상황에서 저 팀은 왜 저런 전술을 사용하지,
저 선수는 저 상황에서 왜 저런 기술을 사용해서 슛을 하거나 패스를 했는지 궁금했었다.
각 기술과 전략을 실제 농구경기 모습을 사례로 들어서 동작 하나 하나 이어진 순서대로 설명 해 주기 때문에 그동안 농구를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 선수들의 기술과 전술, 움직임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동안 농구를 보면서 몰랐거나 궁금했던 부분을 알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기술을 좀 더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다음 농구 시즌까지 4개월 정도 남았다. 최근 FA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팀을
이동했고, 은퇴하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팀 구성의 변화가 있는 팀들이 많고,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팀도 있다.
과연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이 우승 할 지, FA로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