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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 쓸 때는 열정적으로, 고칠 때는 과감하게, 다듬을 때는 섬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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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278g | 128*188*17mm
ISBN13 9788993178890
ISBN10 899317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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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제 글이 안 읽히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좀 더 다듬어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지모르겠어요.”
“쓰고 싶은 마음은 태산 같은데 첫 문장부터 막혀요.”
“글을 쓸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글쓰기의 고민은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세상 90퍼센트 이상의 사람이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 p.4-5

열정만으로는 주제를 제대로 전달하기 힘든 점이 글쓰기의 어려움이다. 늦은 밤 격렬한 감정에 휩싸여 단숨에 써내려간 뜨거운 연애편지가 좋은 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들 것이다. 이때 핵심이 바로 [열정적으로 쓰고, 다 쓴 후에는 냉정하게 검토하면서 과감하게 고치고 섬세하게 다듬는 것]이다.--- p.17

한 문장을 길게 쓰면 주어와 서술어가 꼬이기 쉽다. 따라서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올바른지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다 쓴 후에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보면 주어와 서술어가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장이 꼬였을 때 알아차리기 쉽다. --- p.27

수동 표현이 많은 글은 [객관성을 가장]할 때 적합하다. 일부러 주어를 말하지 않고 싶을 때, 예를 들면 단점을 감추고 싶을 때 유용하다. 하지만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읽는 사람 관점에서 보면 어딘가 석연치 않고 적당히 얼버무리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무책임한 글]이라는 인상을 준다. --- p.33

결국 잘 쓴 글은 잘 다듬은 글이다.
잘 만든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일수록 [편집]에 힘을 기울인다. 군더더기를 말끔히 덜어내면 내용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글도 마찬가지다. 손이 가는 대로 쓴 글은 편집하지 않은 영화와 같다. 그런 글은 내용에 깊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지기 쉽다. --- p.60

접속사를 많이 사용하면 억지스럽고 딱딱한 글이 되기 쉽다. 접속사 중에서도 남겨두는 편이 좋은 대표적인 것은 [그러나, 그런데, 다만, 그렇지만] 등 글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는 역접 접속사다. 반면 삭제해도 의미가 통할 때가 많은 접속사로는 [그래서, 그리고, 그러고 나서, 그러니까, 또] 등이 있다. --- p. 76

이중부정은 사용하기에 따라 양날의 검이다.
이중부정의 좋은 면을 보자면 섬세하고 겸손한 표현이라는 점이다. 또 소설이나 수필을 쓸 때 감정을 표현하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애매하고, 결론이 없고, 회피성 글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 p.93

내용이 전달되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설명 부족]이다. 게다가 설명이 부족한 글을 쓰는 사람 대부분이 자신의 글에 설명이 부족하다는 자각이 없다. 오히려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믿는 사람이 더 많다. 충분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완성한 후 읽어보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설명이 부족한 글쓰기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것이다. --- p.138

글을 쓸 때는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보여주지 않을지 [내용을 편집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불필요한 내용은 방해물에 지나지 않는다. 읽는 사람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글을 쓰고 싶다면 많은 내용을 한가득 주워 담은 이력서처럼 쓰지 말자. 주제를 좁히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깊이 파고드는 글을 쓰도록 하자. --- p.173

혹시 글의 첫 문장으로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내용을 쓰면 사람들이 읽어주리라 기대한다면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옳고 바른 말은 흔하고 평범해서 재미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흔한 내용으로 첫 문장을 시작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 p.179

술술 글로 쓸 수 있을 때는 그 글의 내용을 입으로도 말할 수 있다. 글로 쓸 수 없을 때는 애초부터 말로도 할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말로 할 수 없는 것은 글로도 쓸 수 없고,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글로도 쓸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을 이용하여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즉 [쓰기 전에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p.186

시간 간격을 두고 읽는다.
글을 다 쓴 후 금방 다시 읽기보다 약간 시간을 두고 다시 읽어보는 편이 글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데 유리하다. 잠시 글에서 떨어지는 시간을 둠으로써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객관성이 늘어나면 부족한 내용, 어색한 흐름, 부적절한 단어, 오자와 탈자 등이 눈에 훨씬 잘 들어온다.
저녁에 썼다면 다음날 아침에 다시 읽어본다. 오전에 썼다면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읽어보자. 급하게 끝내야 한다면 잠시 화장실이라도 다녀와서 다시 읽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자. --- pp.208-209

한 줄의 글자 수.
인간의 눈은 옆으로 이동할 때 불편을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문장이 옆으로 길면 읽기 힘들다. 블로그를 포함한 인터넷 매체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 등을 쓸 때는 길어도 [한 줄에 30자 전후]를 기준으로 하자. 마침표를 찍어 문장을 끝내면 좋지만, 그것이 어려울 때는 쉼표를 찍거나 적당한 부분에서 줄을 바꾸자.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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