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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5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705g | 162*228*22mm |
| ISBN13 | 9791186137963 |
| ISBN10 | 1186137967 |
1천만 원부터 진짜 재테크
: 인생을 바꿀 작지만 큰돈 1천만 원 투자하기
한태봉 저
|
베가북스
|
2019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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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재테크 top100 6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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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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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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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5년의 기간에 100%라는 목표수익률은 실현 가능한 수치다. 다만 이 정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면, 투자할 때 분명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세계 최고의 1등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심하라, 국내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이런 기업은 성장기에는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성숙기에도 안정적으로 5년에 100% 정도의 수익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는 좋은 투자대상이기 때문이다. --- p.18
이제 당신에게 질문을 던져 볼 시간이다. 지금 당신은 혹시 유튜브를 매일 1시간 이상 보고 있는가? 혹시 1개월 무료서비스에 혹해서 유트뷰 프리미엄을 이용하다가 그만 유료회원이 돼 월 7,900원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가? 혹시나 집에 구글 홈이 있는가? 외로울 때면 구글 홈과 대화를 나누는 수준인가? 안드로이드로 움직이는 핸드폰을 쓰고 있는가? 습관적으로 구글 맵과 구글 번역 앱을 쓰고 있는가? 당신은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달리는 시대가 언젠가는 올 거라고 굳게 믿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당신의 답이 ‘예스’라면, 당신은 왜 알파벳 주식을 사지 않고 있는가? 구글은 세계인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그런 구글(알파벳)의 주식을 과감하게 구입해서 주인이 되어 볼 생각은 없는가? --- p.176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55%가 넘는다. KT&G를 공격했던 칼 아이칸은 외국인 지분율이 50%가 넘는 회사의 사외이사 1명 정도는 외국인이 가져가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명분을 내세웠다. 2021년에 삼성전자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들이 동일한 명분을 내세워 외국인 주주들을 규합한다면, 어떻게 막아 낼 수 있을까? 그들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1명의 선임을 요구할 때, 삼성전자의 10% 주주인 국민연금은 어떤 선택을 할까? 국민연금은 10% 의결권 행사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것이다. 일반 소액투자자들은 어떤 입장일까? 삼성전자가 공격받는 게 반드시 나쁜 상황은 아니다. 이와 같은 공격을 당한 기업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오를 확률이 높다. 앞서 SK나 KT&G의 사례를 봐도 그렇다. --- p.226
그렇다면 현대미술 작품에 투자하면 돈이 될까? 그림 가격이 오르는 것은 희소성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물론 모든 그림이 다 비싸지는 건 아니다. 2차시장인 경매시장에서 원활하게 거래되는 검증된 작가들의 그림만 희소성과 인플레이션의 위력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오른다. 10년 전에 1천만 원을 주고 산 그림이 지금 2차시장인 경매시장에서 원활하게 거래된다면, 2~3배 혹은 경우에 따라 10배씩 오르기도 한다. 희소성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2차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그림의 가격은 물가상승률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뿐이랴, 그림 작가가 생존해 있다면, 아무리 이익이 많이 나도 세금이 전혀 없다. 흥미로운 보너스다.
이제 당신에게 질문을 던져 볼 시간이다. 지금 당신은 혹시 유튜브를 매일 1시간 이상 보고 있는가? 혹시 1개월 무료서비스에 혹해서 유트뷰 프리미엄을 이용하다가 그만 유료회원이 돼 월 7,900원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가? 혹시나 집에 구글 홈이 있는가? 외로울 때면 구글 홈과 대화를 나누는 수준인가? 안드로이드로 움직이는 핸드폰을 쓰고 있는가? 습관적으로 구글 맵과 구글 번역 앱을 쓰고 있는가? 당신은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달리는 시대가 언젠가는 올 거라고 굳게 믿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당신의 답이 ‘예스’라면, 당신은 왜 알파벳 주식을 사지 않고 있는가? 구글은 세계인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그런 구글(알파벳)의 주식을 과감하게 구입해서 주인이 되어 볼 생각은 없는가? --- p.176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55%가 넘는다. KT&G를 공격했던 칼 아이칸은 외국인 지분율이 50%가 넘는 회사의 사외이사 1명 정도는 외국인이 가져가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명분을 내세웠다. 2021년에 삼성전자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들이 동일한 명분을 내세워 외국인 주주들을 규합한다면, 어떻게 막아 낼 수 있을까? 그들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1명의 선임을 요구할 때, 삼성전자의 10% 주주인 국민연금은 어떤 선택을 할까? 국민연금은 10% 의결권 행사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것이다. 일반 소액투자자들은 어떤 입장일까? 삼성전자가 공격받는 게 반드시 나쁜 상황은 아니다. 이와 같은 공격을 당한 기업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오를 확률이 높다. 앞서 SK나 KT&G의 사례를 봐도 그렇다. --- p.226
그렇다면 현대미술 작품에 투자하면 돈이 될까? 그림 가격이 오르는 것은 희소성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물론 모든 그림이 다 비싸지는 건 아니다. 2차시장인 경매시장에서 원활하게 거래되는 검증된 작가들의 그림만 희소성과 인플레이션의 위력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오른다. 10년 전에 1천만 원을 주고 산 그림이 지금 2차시장인 경매시장에서 원활하게 거래된다면, 2~3배 혹은 경우에 따라 10배씩 오르기도 한다. 희소성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2차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그림의 가격은 물가상승률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뿐이랴, 그림 작가가 생존해 있다면, 아무리 이익이 많이 나도 세금이 전혀 없다. 흥미로운 보너스다.
--- p.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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