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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조선

에로틱 조선

: 우리가 몰랐던 조선인들의 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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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554g | 145*215*30mm
ISBN13 9788901233024
ISBN10 89012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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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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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평양은 색향(色鄕)으로도 유명했는데, 그곳이 중국 사신이 들어오는 길목이었기 때문이다. 관리들은 이왕이면 평양감사로 발령받는 것을 선호했는데, “평양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여기서 유래했다. (……)
북청 하면 물장수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조선시대에는 기생이 많기로 유명했다. 북청에 위치한 함경도 남병영에 소속된 관기의 숫자만 400여 명에 육박할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서 북청 기생이 인기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이들의 대다수는 변방을 지키는 군관들의 현지처 노릇을 한 방직기였기 때문이다. 일설에는 북청 사람이 딸을 셋 낳으면 하나는 농사꾼에게 시집보내고, 하나는 무당에게 팔고, 나머지는 기생으로 만든다고 했다. 그만큼 북청 기생 중에는 지역의 가난한 집안 출신이 많았다.--- p.27

장녹수는 제안대군의 종과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둔 유부녀였다. 이후 그녀는 춤과 노래를 배워 창기가 되었는데 그 실력이 탁월했다. 얼굴이 나이에 비해 매우 앳되어, 서른이 됐는데도 열여섯 처녀처럼 고왔다고 한다. (……) 장녹수는 다른 후궁들과 달리, 연산군을 어린아이 다루듯 조롱했고 노비 대하듯 욕했다. 특이하게도 연산군은 그런 면에 매료되었다. 실록에 따르면 장녹수는 “얼굴이 중인(中人) 정도를 넘지 못했으나 남모르는 교사와 요사스러운 아양은 견줄 사람이 없었다”라고 언급된다. --- p.48

원래 대식은 궁녀들이 가족이나 친지를 궁궐 안으로 불러들여 같이 밥을 먹게 해주는 제도였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동성애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진 모양이다. (……) 대식을 즐기는 여인들은 이른바 ‘맷돌 부부’라고 불렸다. 맷돌의 원리는 편평한 돌 사이에 곡식을 넣고 빻는 것인데, 여인들이 성기를 맞대는 행위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동성애가 아니더라도 궁녀들이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은 있었다. 남성의 성기 모양을 형상화한 남근목(男根木)이 대표적이다. 실제 용도가 분명히 전해지지는 않지만, 자위 도구나 부적의 일종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p.72

구법(九法)과 팔익(八益), 칠손(七損)은 『소녀경』에서 제시하는 방중술의 핵심이다. 구법은 가장 기본적인 아홉 가지 교합 기술이고, 팔익은 남자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여자의 병을 치료하는 여덟 가지 방술이다. 칠손은 잘못된 성관계로 생긴 병증을 고칠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이다. 이처럼 『소녀경』은 남녀가 성교할 때 필요한 24가지 체위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를 그린 것이 춘화의 기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p.167

보정일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합방하기 좋은 날, 즉 귀숙일자(歸宿日字)다. 다른 말로 ‘씨를 내리는 날’이라고도 했다.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던 조선시대에는 좋은 씨가 곧 아들을 의미했으므로, 귀숙일은 뛰어난 아들을 잉태하기에 적합한 날을 말한다. (……)
귀숙일을 누가 언제 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근거는 불확실하지만, 내용을 보면 음양오행설에 토대를 뒀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조선시대 부인네들은 귀숙일자를 외우거나 몸에 지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춘갑을(春甲乙), 하병정(夏丙丁), 추경신(秋庚辛), 동임계(冬任癸)’라는 구절이 대표적이다.--- p.224

힘 있고 돈 있는 자들의 아동 성폭행은 일어나지 않은 게 아니라 은폐되었다고 봐야 한다. 몇몇은 아예 드러내놓고 여아를 건드렸다. 나이 든 남자들이 회춘을 핑계 삼아 어린 여자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성애를 즐긴 것이다. 이런 여자아이를 동녀(童女)라고 했다. 가난한 하층민들은 딸을 부잣집에 팔아넘기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늙은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동녀를 들이는 게 효도로 받아들여지기까지 했다. 그만큼 당시 부유층의 아동 성폭행이 만연했다. 따라서 실록에 남아 있는 7건의 아동 성폭행 사건은 힘없고 신분이 낮은 천인 범죄자 몇 명에 관한 기록일 뿐이다.--- p.248

환관은 음낭을 잘라냈기 때문에 성생활이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환관들은 모두 혼인을 했다. 남편이 고자였으므로 환관의 부인은 평생 독수공방 처지를 면치 못했다. 그러니 어느 누가 환관의 부인이 되기를 자처했겠는가. 환관의 부인이 된 여인들은 집안이 너무 가난해 팔려 왔거나, 부모의 출세를 위해 희생양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상황이 이러하니, 많은 환관의 부인들이 염문의 중심에 놓였다. (……) 내막을 살펴보면 단순한 불륜 사건으로 치부하기 어려웠는데, 유생들 사이에 퍼진 이상한 속설 때문이었다. 바로, 환관의 부인과 정을 통하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것이었다.
--- p.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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