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빅데이터 소사이어티

빅데이터 소사이어티

리뷰 총점8.5 리뷰 2건 | 판매지수 114
베스트
미래예측 top20 10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4g | 143*215*16mm
ISBN13 9788960517288
ISBN10 8960517283

이 상품의 태그

안티 사피엔스

안티 사피엔스

15,300 (10%)

'안티 사피엔스' 상세페이지 이동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 × 챗GPT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 × 챗GPT

19,800 (10%)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 × 챗GPT' 상세페이지 이동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1,600 (10%)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 상세페이지 이동

에듀테크의 시대

에듀테크의 시대

19,800 (10%)

'에듀테크의 시대' 상세페이지 이동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

26,100 (10%)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 상세페이지 이동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22,500 (10%)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상세페이지 이동

사이보그가 되다

사이보그가 되다

17,820 (10%)

'사이보그가 되다' 상세페이지 이동

새로운 가난이 온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

14,400 (10%)

'새로운 가난이 온다' 상세페이지 이동

미래가 온다, 인공 지능

미래가 온다, 인공 지능

13,500 (10%)

'미래가 온다, 인공 지능' 상세페이지 이동

50일간의 썸머

50일간의 썸머

10,800 (10%)

'50일간의 썸머' 상세페이지 이동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가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가

15,300 (10%)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12,600 (10%)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상세페이지 이동

AI 지도책

AI 지도책

18,900 (10%)

'AI 지도책'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의 인공지능 기초 수학

모두의 인공지능 기초 수학

22,500 (10%)

'모두의 인공지능 기초 수학' 상세페이지 이동

창작자를 위한 챗GPT 저작권 가이드

창작자를 위한 챗GPT 저작권 가이드

12,420 (10%)

'창작자를 위한 챗GPT 저작권 가이드' 상세페이지 이동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6,930 (10%)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인공지능, 주식투자 좀 부탁해

인공지능, 주식투자 좀 부탁해

22,500 (10%)

'인공지능, 주식투자 좀 부탁해' 상세페이지 이동

생성형 AI로 수업 레벨 업

생성형 AI로 수업 레벨 업

16,200 (10%)

'생성형 AI로 수업 레벨 업' 상세페이지 이동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11,700 (10%)

'청소년을 위한 에이트' 상세페이지 이동

개발자를 위한 머신러닝&딥러닝

개발자를 위한 머신러닝&딥러닝

30,600 (10%)

'개발자를 위한 머신러닝&딥러닝'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테러리즘과 빅데이터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에 디지털 기업들을 동원하면서 ‘정보권(infosphere)’을 통제하는 중요한 패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사실은 빅데이터 기업이 본의 아니게 이슬람 급진주의의 불길에 부채질을 해 왔다는 것이다. 테러범들이 죽인 사람의 수보다 인터넷을 통해 번지는 테러 행위에 대한 관심이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기업들은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우리 사회 깊숙이 테러의 파장을 퍼뜨리고 있으며, 덕분에 이제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용인하고 있는 만성적 폭력에 대해서는 크게 동요하지도 않는다. --- p.21

빅데이터로 본 세상
현재 전 세계에서 1분마다 약 30만 건의 트윗과 1500만 건의 문자 메시지, 2억 400만 건의 메일이 전송되고, 200만 개의 키워드가 구글 검색 엔진에 입력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하나하나가 빅데이터 기업이라는 문어가 우리의 개인 정보를 수거해 가기 위해 뻗치는 촉수와도 같다. 언론, 통신, 금융, 에너지, 교통, 의료, 보험 등 어떤 분야도 이 흡입 작용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게다가 정보의 대부분을 네티즌 스스로 제공한다. 우리가 구매했거나 구매하고 싶은 것, 우리가 매일매일 소비하는 것과 하는 일, 우리의 건강 상태, 운전 습관, 애정 생활, 성적 행동, 사상과 견해까지, 전부 다 수집 대상이다. --- p.24


플라톤의 예언
요즘 사람들은 식당에 가서 밥만 먹어도 사진을 찍어 대면서 식당 주인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음식이 나오면 스마트폰부터 꺼내 촬영한 뒤 그 사진을 SNS에 올리는 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탓이다. 핵심적인 것, 즉 혀로 맛보는 감동과 밥을 함께 먹는 즐거움은 디지털화할 수 없기 때문에, 요리 자체를 일종의 트롱프뢰유(trompe-l’oeil)로 만들어 환영을 공유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홀로그램이며, 현실의 영상이 체험보다 우위에 놓인다. ‘셀카’의 유행을 보고 있자면 플라톤의 동굴 벽면에 비친 그림자들이 절로 떠오른다. --- p.38


동맹 관계
빅데이터 기업과 정보기관이 서로 얽혀 있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했듯이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정보가 미국 민간 기업들의 서버에 있고 NSA가 이 기업들의 기술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이테크 업계와 정보기관 사이에는 벌이가 쏠쏠한 하청 계약 관계가 존재한다. 가령 스노든이 직원으로 있었던 부즈앨런해밀턴은 2013년 2월에만 110억 달러를 미국 정부로부터 벌어들였다.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의 수익 중 98퍼센트는 정부에 정보 분야 관련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 나오며, 직원 2만 5000명의 절반이 ‘일급비밀’ 취급 인가를 가지고 있다. --- p.55-56

오웰도 몰랐다
사람들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잉크를 빨아들이는 압지처럼 변했다는 사실을 아직 완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부터가 개인을 말 그대로 ‘스캔’하게 해 주는 도구다.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모든 지불 행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통장 내역 분석에 기초해 개인의 소비 행태를 추론할 수 있으며, 적자 상태의 개인이라면 ‘습관성 지출’ 같은 프로필의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 개개인의 재정 관리가 잘 되고 있든 아니든, 빅데이터 기업은 데이터에서 결론을 끌어내 미래 고객들의 반응을 미리 알고자 하는 업체에 그 정보를 팔아넘기면 된다. --- p.89-90


사물의 각성
전자책 단말기는 우리의 독서 속도가 느려지면 우리가 졸리다는 것을 알아채고 커피머신에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만들라고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언론이 하이테크 산업의 군주들의 말에 홀려 떠들어 대는 이 경이로운 미래에 대한 약속은 사실 우리를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겠다는 선언이다. 사물인터넷이 추구하는 목표는 단 하나밖에 없다. 채울 수 없는 식욕을 가진 몰록과도 같은 존재인 매트릭스의 데이터에 대한 탐욕을 채워 주는 게 그것이다. 언제나 ‘더 많이’를 요구하는 탐식의 논리는 빅데이터 기업의 본질적인 속성이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데이터는 소수 개인의 부(富)와 감시 기관의 힘을 끝없이 키우는 데 사용된다. --- p.80

구글이 망쳐 놓은 것
디지털의 유혹에 길든 뇌는 계속해서 그 자극을 요구한다. 식품 가공업계가 기름지고 달고 짠 음식에 끌리는 우리의 본능적 욕구를 이용해 쇼핑 카트를 필요 이상으로 가득 채우게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기업은 우리의 뇌가 끊임없이 정보를 모으려는 성질을 지녔음을 이용한다. 휴대전화상의 지속적인 신호는 인위적인 자극을 유발하고, 이 자극은 일종의 디지털 최면을 통해 자제력 상실을 초래한다. 우리의 주의력은 대개는 무의미한 수많은 것에 사로잡힌 채, 더 이상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퍼즐 조각처럼 분산된다. --- p.107-108

시간의 지배자
인간은 개량 가능한 존재이며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기술에 있다고 보는 생각도 점차 확산되는 중이다. 질병, 노화, 심지어 죽음도 더 이상 형이상학적 문제로 여겨지지 않고, 생물학과 정보과학의 융합을 통해 정복할 수 있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로 간주된다. 사실 구글이 생명공학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검색 엔진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스스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신경망의 작동 원리를 컴퓨터에 적용하려한 것이다. 프랑스 게놈 시퀀싱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인 로랑 알렉상드르는 빅데이터 기업이 갖고 있는 생각을 이렇게 요약한다. “미래의 인간은 웹사이트처럼 항상 ‘베타 버전’인 상태,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시제품 상태의 인체가 될 것이다.” --- p.139-140

완전 실업
이제 기계는 인간을 보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을 대신하기에 이르렀다. 블루칼라 직종에 이어 화이트칼라 직종도 점차 같은 운명을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기업들은 직원에게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노트북 컴퓨터를 쥐어 주면서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한다는 공식을 최대한 활용한다.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 사무실의 최종 단계인 이동 사무실에서는 어떤 직원도 정해진 자기 자리를 갖지 않으며, 누가 퇴사를 하더라도 빈자리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 p.154-155

오디세우스의 귀환
인간을 매트릭스의 지배에서 해방시켜 다시 중심에 서게 하고, 인간이 컴퓨터보다 우위에 놓이는 인간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재건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응해야 할 도전이다.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아파트 단지나 동네를 단위로 독립적인 소규모 공동체 기반의 근접 사회 연결망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연결망으로 새로운 아고라를 만들어 자유롭게 토론하고, 빅데이터 기업이 좋아하는 독점과 개인주의 논리는 들어설 자리가 없는 자발적인 연대의 공간을 꾸려 가는 것이다.
--- p.19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모두는 벌거벗겨진 인간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인류가 파멸을 향해 어떻게 달려가고 있는지 방대하고 심도 깊게 들려준다.
- 《르 몽드Le Monde》
디지털 정보 정탐 활동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정교함의 수준에 도달했다. 충격적이다.
-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
신랄하다. 조지 오웰의 《1984》가 실제로 어떻게 성취되는지 그 과정을 생생히 묘사해 낸 책이다.
- 《라 크루아La Croix》
냉철하고 통찰력 넘친다. 현대 세계의 운영 방식과 그 악습을 비판적 시선으로 분석한다.
- 《텔레라마Telerama》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