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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

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

: 누군가에겐 또 하나의 꿈이 될 미국 간호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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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 (큰글자도서)
[도서] 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 (큰글자도서)
김선호 저 이담북스(이담Books)
0% 34,000
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기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08g | 140*200*14mm
ISBN13 9788926888698
ISBN10 89268886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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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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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간호사로 살아보는 것이 꿈이었던 나는 이른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간호사복을 챙겨 입고,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커피와 베이글을 손에 쥔 채 출근한다. 일생에 한 번쯤은 여행이 아니라, 외국에서 온전히 ‘삶’을 살아보고 싶어 뉴욕을 선택했다. 나에게 뉴욕은 세계의 중심이었다. 이십 대 후반에 시작한 이곳에서의 도전은 낯설고 힘들었지만 내 가능성이 국경의 한계를 넘게 했고, 인종을 초월한 확장된 인간관계를 만들어 줬을 뿐 아니라, 내가 한국인이라는 애국심과 함께 만인은 평등하다는 인류애까지 갖게 해 주었다. 내게 있어 뉴욕은 도시가 아니라 삶 자체였다.
--- p.17

졸업 후 6개월간 도서관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대만에 가서 NCLEX--- p.RN을 패스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인정받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을 쌓기 위해 ‘간호의 꽃’이라 불리는 서울대학교 병원 ICU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태움 문화 등으로 전쟁 같던 병원에서 2년을 이 악물고 버텨냈다. 그러나 영주권 없이 미국으로 가봤자 병원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패스했지만 영주권이 없기 때문에 미국 학사를 수료하기로 했다. 일단 한국에서 학생 비자를 신청하고 에이전시를 통해 입학 절차를 거쳤다. 에이전시는 한국의 간호사들을 미국의 병원과 연계시켜주는 스폰기관이다. 나의 경우 미국 간호계의 만만치 않은 취업 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에이전시를 선택했다. 미국에서 자라 대학까지 졸업한 신규 간호사조차 에이전시를 통해 경력을 쌓는다니, 외국인의 입장인 나는 더욱 에이전시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았다.
--- p.40

미국에서 간호사로 생활하는 것은 한국에서 사는 것과 경제적으로 크게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 월급을 좀 더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지출도 크다. 그러므로 미국행에 대한 결정은 간호사로서 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싶은지, 혹은 새로운 기회를 받아들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전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p.102

뉴욕에 사는 얘기와 가족 얘기를 나누다가 [무한도전]에 보낸 언니의 사연에 대한 얘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언니가 보낸 사연의 내용이 한국 간호 학생들이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고, 그 친구들 중 모태솔로가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언니의 사연은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내용이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가만히 있다가 노홍철이 사연의 주인공이 누구냐고 자꾸 캐묻는 바람에 살며시 손을 들었다. 모든 시선은 나에게로 향했고, 얼굴은 새빨개지고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노홍철의 권유로 구애 영상을 찍게 되었다.
--- p.115

한국이든 미국이든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의료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의식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일을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가끔 간호사라는 직업을 단순히 직업으로만 생각하고 환자를 일거리로 보게 될 때가 있다. 몸이 지치면 자꾸만 일을 피하고 싶어지는 심리가 발동한다. 사람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환경과 시스템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병원에서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책임은 다르지 않다. 간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내가 배운 것은 의료지식과 기계를 다루는 스킬만이 아니다. 생명의 존엄성과 나보다 우선되어야 할 환자에 대한 존중도 배웠다.
--- p.132

몇 년 동안의 미국 간호사 생활을 통해서 느낀 미국 간호사의 특징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나이와 전혀 상관없이 계속해서 자격증(certificate)을 따고 박사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굳은 결심이 있다면 그 안에 자신을 던져보기를 권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뉴욕에서 만날 인연들이 당신에게 길을 알려줄 것이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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