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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영국판) :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원더' 원작 소설
외서

Wonder (영국판) :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원더' 원작 소설

: 원더 1편 (영국판)

[ Paperback, 영국판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Wonder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25건 | 판매지수 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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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28*196*30mm
ISBN13 9780552565974
ISBN10 0552565970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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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고통은 항상 새롭다.
외국도서 담당 유서영 (berrius@yes24.com)
2018-04-12
단순한 성장 동화, 뻔한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열살 소년 오거스트는 안면 기형으로 태어나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을 받으며 자라왔다. 부모님과 누나에게는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집에서 보호받던 아이는 처음으로 학교에 간다. 아기 때부터 받아온, 예상했던 시선에 익숙해지려 애쓴다. 그를 위해 마련된 친구들은 본능적인 회피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렵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을 쉽게 혐오한다. 같은 점도 있지만 서로를 투영하기는 쉽지 않다. 혐오는 쉽고 이해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주인공 앞에는 매일 전쟁이 펼쳐진다. 누구 옆에 앉을지, 점심은 누구와 먹을지, 학교에는 친구도 있지만 괴롭히는 아이도 있다. 전쟁에 패배하면 상처가 남지만 적과 아군이 누구인지도 알게 된다. 승리한다면 흉터는 생존의 훈장으로 남을 것이다.

학교 생활을 헤쳐나가는 주변의 인물들도 인상적이다. 부모님에게 언제나 일순위인 동생을 둔 누나와 늘 그 곁을 지켜야 했던 친구의 그림자가 깊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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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아우구스트이다. 나는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하고 싶지 않다. 여러분이 나를 어떻게 상상하더라도 내 모습은 아마도 그 이상일 것이다.”

오기(아우구스트)는 평범한 10살의 소년이고 싶다.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하는 평범한 것들을 한다. 오기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느낀다. 속으로만. 그러나 평범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다른 평범한 아이들이 놀라서 달아나게 하지는 않는다. 평범한 아이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온통 받지는 않는다.
선천적인 얼굴 기형을 갖고 태어난 오기는 학교에 가지 않고, 지금까지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으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해왔다. 그런 오기가 이제 진짜 학교에 가려고 한다. 그런데 오기는 학교에 가는 것이 너무나도 두렵다. 오기가 오로지 바라는 것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를 친구로 받아주는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학교 친구들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과연 평범한 여느 친구들처럼 자신을 받아줄까?

“WONDER”는 솔직하고 재미있고, 오래도록 진한 감동이 남는 한 소년과 우리의 이야기이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자아상과 또래관계, 치열하게 갈등하고 고민하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엄**끼 | 2015.03.29 | 추천12 | 댓글0 리뷰제목
안면 기형이 있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실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그리고 위에 '책콩 어린이 22'라고 써져 있어서 어린이 책인 줄 알았는데, 그것만도 아니다.아이들을,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어거스트 풀먼은 유전자 이상으로 심각한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그에 대해서 묘사한 부분은 도저히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
리뷰제목



안면 기형이 있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실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리고 위에 '책콩 어린이 22'라고 써져 있어서 어린이 책인 줄 알았는데, 그것만도 아니다.

아이들을,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어거스트 풀먼은 유전자 이상으로 심각한 안면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에 대해서 묘사한 부분은 도저히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나는 나와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을 보면 일부러 그들을 배려한다고 시선을 외면해왔는데,

언젠가부터 그 또한 다른 종류의 시선 폭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굳이 피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스쳐간 수많은 사람을 생각해보며 이 글을 읽으니,

그 당사자와, 그들의 가족과, 그들을 어떤 사회에서든 대해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형적인 모습을 가진 당사자 자체의 이야기 뿐만이 아니다.

이 소설은 당사자인 어거스트 외에 다른 화자들이 많다.

어거스트의 누나인 비아, 어거스트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선 친구 서머,

처음에는 억지로 그를 대했지만 나중에는 정말 친구가 된 잭,

누나의 남자친구인 저스틴,

누나의 오랜 여자친구인 미란다가 각각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장애 아동의 형제들은 다른 측면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는데,

그건 가족 전체가 장애 아동 하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거스트의 누나 비아는 은하계로 표현했다.


사실 비아는 동생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했다.

동생이 홈스쿨을 중단하고 학교에 입학하기로 했을 때는,

"다들 너만큼이나 긴장하고 있어. 오늘은 누구한테나 첫날이라는 사실 잊지 마, 알았지?(p.66)"

라고 격려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동생과 함께 살면서 빨리 성숙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를 보고 나면, 사 달라는 장난감을 사 주지 않았다거나

엄마가 학교 연극에 오지 못했다고 투덜대는 게 오히려 미친 짓처럼 느껴진다.

... 그래서 나는 불평하지 않는데 익숙해졌고,

사소한 일로 엄마 아빠를 귀찮게 하지 않는 데 익숙해졌다(p.135).


그래서 오히려 정말 자랐을 때에는 새롭게 자신에 대해서, 동생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갈등은 어거스트의 성장과도 관련이 있다.


어거스트의 기분과 변덕과 요구에 따라 계획을 변경하고, 대안을 만들고, 대화를 중단하고, 약속을 어그러뜨린다.

어거스트가 어렸을 때는 상관 없었다. 하지만 어거스트는 이제 어른이 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거스트가 자라도록 놔두고, 도와주고, 또 그렇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

우리 모두는 그 동안 어거스트가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게 하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고,

실제로 어거스트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게 문제다. 어거스트는 평범하지 않다(p.147).



그러나 이 소설은 기형이나 장애를 둘러싼 고민과 에피소드들이 전부가 아니다.

비록 외국이긴 하지만 10대들이 어떻게 그룹을 형성하고 갈등하고 해결하는지,

청소년의 또래관계와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측면은 비아의 친구였지만 점점 멀어진 미란다의 이야기가 잘 대변한다.


못된 짓인 줄 알았지만 비아가 먼저 못되게 굴었다고 여기면, 비아에게 쌀쌀맞게 구는 게 더 쉬워졌다.

사실 비아는 전혀 변함이 없었다. 변한 건 우리였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됐고, 비아는 그대로였다.

그 때문에 더욱 짜증이 났고, 왜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p.364).


한편 어거스트가 꿋꿋하게 상황을 헤쳐나간 것만은 아니다.

상처도 받았고, 그래서 학교도 결석했고,

친구에게 냉담하게 대했다가도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기도 하면서,

가족에게 기댔다가 혼자서 다르게 시도도 해보면서,

정말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그저 '살아간다'.


하지만 그렇게 고민하며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성장이 아니겠는가.

그냥 그저 그렇게 남들에게 묻혀서가 아니라,

때로는 용기를 내고,

자기도 불이익이 있을 걸 알면서도 손내밀 때 더욱.

종업식 때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연설한다.


진정한 성장은 주어진 시간 동안 여러분이 무엇을 했는지,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올 한 해 여러분이 누구의 마음을 움직였는지를 기준으로 가늠이 됩니다(p.455).


또래관계 자체가 생사를 쥐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내 행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처럼,

그렇게 우리는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책인 것 같다.

어른들이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한편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고,

아이들이 읽는다면 지금 전부로만 보이는 자아상이나 또래관계 고민 등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거스트 풀먼의 금언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은 기립박수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을 극복하니까(p474).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0
wonder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호**랑 | 2014.03.26 | 추천9 | 댓글0 리뷰제목
너무나 눈에 띄게 다른 아이가 다름에 엄격한 이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선천적 안면 기형으로 독특한 외모를 가졌지만,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어거스트가 학교라는 예비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의 삶을 이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Everyone in the world should get a standing ovation at least once in their life because we all overcometh the;
리뷰제목

너무나 눈에 띄게 다른 아이가 다름에 엄격한 이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선천적 안면 기형으로 독특한 외모를 가졌지만,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어거스트가 학교라는 예비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의 삶을 이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Everyone in the world should get a standing ovation at least once in their life because we all overcometh the world."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를 향한 따가운 시선, 그를 피하거나 오히려 괴롭히는 아이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는 그들에게, 그들도 그에게 익숙해지고 어기는 점점 학교에서 즐거움을 찾게 됩니다. 결국 그는 쉽지 않았을 '어기로 잘 살아내기'를 훌륭히 해냈고 앞으로도 잘해낼거란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Be a little kinder than is necessary."
어기를 괴롭히던 세상의 시선. 우리가 우리와 다른 사람(당사자가 당당히 드러내지 않는 것)을 보고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나쳐버리는 것이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상한 시선을 보내거나 황급히 피해버리는 행동 등. 나쁜 의도가 없었다 해도 당사자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착한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행동에 주의하고 더 신경쓰는 것도 친절의 또 다른 모습은 아닌지...
그리고 어기에게 이렇게 녹록치 않았던 세상에서 힘이 되어준 것도 사람이었습니다. 어기 엄마의 말처럼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서로를 보살펴 주기에 살만하다고...우리 서로에게 좀더 친절해진다면?

 

"Fortune favors the bold"
어기는 용감하게 학교 생활에 뛰어들어 삶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어기같은 독특한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너무 두려워말고 이 사회에 뛰어들어 보라고. 힘든 시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엔 하길 잘했다고 느낄 거라고. 말입니다.

 

"하늘은 저렇게 푸르고 선명한데, 왜 내 인생은 다 타버린 재처럼 무채색일까?...

 내 인생이 무채색이었던 건 내가 채색을 하려고 하지 않아서였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예쁜 봄빛 물감으로 색을 칠하면 내 인생도 조금은 밝아질 수 있을까?"

하일권 만화가의 삼봉이발소에서 외모 컴플렉스에 힘들어하던 장미의 독백이 떠올랐네요. 무채색일 것 같던 어기의 삶. 그러나 어기는 드디어 어기만의 아름다운 색을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어기가 아름다운 빛깔로 자신의 인생을 칠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어거스트 풀먼 you're a WONDER!!!!!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구매 Wonder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카* | 2019.04.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Definitely worth it.It is one of the most moving books I have read in a long time, and I am still pretty amazed at how the author wove so much complexity into a story for middle schoolers. It is the story of a boy with a genetic craniofacial deformity who has been homeschooled through fourth grade because of his frequent childhood surgeries. When the story b;
리뷰제목
Definitely worth it.
It is one of the most moving books I have read in a long time, and I am still pretty amazed at how the author wove so much complexity into a story for middle schoolers. It is the story of a boy with a genetic craniofacial deformity who has been homeschooled through fourth grade because of his frequent childhood surgeries. When the story begins his parents have decided they think he should go to school for the first time for fifth grade. The story covers his first year in school. It is told in first person, but the parts of the story are told (and in some cases retold) from several characters' viewpoints. The boy himself, his older sister, two of his friends from school, his sister's boyfriend, and his sister's friend take turns. Each narrator adds subtle new dimensions to the story. The theme of the book is that we can all choose kindness, and this theme is developed through amazingly honest and poignant portrayals of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ocial dynamics and family dynamics. The author excels at showing not telling. It never feels preachy or overdone, or like an issue advocacy book. But the messages are there loud and clear: Being nice is not the same as being a friend, doing the right thing often costs you something but it's worth it, everyone has something to be grateful for, peer pressure makes you stupid, but it's never too late to change your course, we all need people who love us unconditionally. The book was convicting, laugh out loud funny, truthful, hopeful, and heart-warming. Because I know some people are have stricter standards than I have, here are all the things anyone might possibly want to be aware of before recommending it to a child: There are some gluteal-themed jokes revolving around the names of a teacher named Miss Butt and the principal Mr. Tushman. The word "sucks" is used a few times. A funny story involves the "farting nurse" who attended the main character's birth. A dog is put to sleep. One character briefly explains his views of reincarnation. It is mentioned that peripheral characters play Dungeons and Dragons at recess. There are repeated references to Star Wars characters and other popular culture items. Halloween is the main character's favorite holiday. Middle school students have crushes on each other and "go out" with each other. The fifteen-year-old sister has a boyfriend and it mentions him kissing her twice. There are two references (both by girls) to being flat-chested. A couple times girls are referred to as "hot." One character's father has been killed in the Iraq war. There is a brief mention of one character's divorced father getting married to his pregnant girlfriend, and another character's parents are divorced. There are a couple instances of copying homework and lying to teachers or parents with no repercussions. There are varying degrees of bullying depicted, some of which is pretty cruel. Overall, it had very positive portrayals of family, parents, authority figures, and young people. It was really thought-provoking and has so much fodder for fruitful discussion with upper elementary or middle school students. The book is so beautifully written that older students (and parents) can also really appreciate it too.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08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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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l*******7 | 2020.08.23
구매 평점5점
학교 영어시간에 쓰이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베**스 | 2019.03.13
평점5점
원서로 읽고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있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우**이 |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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