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과 한국철학을 공부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기중심을 찾는 일에 열중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철학 교육을 만났습니다.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철학사를 소개하는 책을 쓰고, 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16-17세기 한국 양명학 성립과정 의 공부론》 등이 있습니다.
※ 저자소개 이름 : 김윤경 약력 :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과 한국철학을 공부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자기중심을 찾는 일에 열중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철학 교육을 만났습니다.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철학사를 소개하는 책을 쓰고, 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16-17세기 한국 양명학 성립과정 의 공부론》 등이 있습니다.
※ 그린이 소개 이름 : 이진아 약력 :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2011년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쁜 고양이는 없다》, 《서울, 어느 날 소설이 되다》, 《첫사랑 온천》, 《대유괴》 등이 있습니다.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해댑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기 시작했을까요? 주어진 공부를 하느라 지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 힘조차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어와 수학, 대학입시는 아이들에게서 궁금증을 빼앗아갔습니다. 아이들의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은 사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근본적인 궁금증들입니다. 끊임없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모든 아이들이 바로 철학자이고, 인문학자인 것이죠. 생각이 크는 인문학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인문학적 본능을 되찾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어 있는 철학적 본능을 끄집어내주세요. 손동현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원장)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어린이, 청소년이 일상에서 가장 궁금해 하던 질문을 뽑아 아이들이 직접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게 친절하게 인도합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여러분들과 가장 친숙하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공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만 알았지, 정작 공부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없었던 여러분에게 동서양의 여러 인물들의 입을 빌려 배움의 진짜 의미를 알려줍니다. 인문학은 우리 삶에 대해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다가올 삶의 문제를 ‘큰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인문학’의 기쁨을 여러분도 경험하길 바랍니다. 이지애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