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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7
이 책에 대하여 12

1장 아이디어의 싹 17
2장 경험의 활용을 중심으로 35
3장 단편 서스펜스 소설 57
4장 발달 73
5장 구상 99
6장 초고 115
7장 걸림돌들 149
8장 2차 원고 175
9장 교정 185
10장 『유리 감옥』을 통한 사례 연구 195
11장 서스펜스를 위한 몇 가지 전반적 참고 사항 233

역자 후기 253

저자 소개1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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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 Highsmith

1921년 1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뉴욕으로 이주한 뒤 바너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라틴어, 그리스어를 공부했다. 1950년에 데뷔작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발표하였으며,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옮겨졌다. 1955년 발표한 『재능 있는 리플리』는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작품으로,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톰 리플리’를 탄생시켰다. ‘리플리 5부작’은 하이스미스를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널리 알렸으며, [태양은 가득히], [리
1921년 1월 19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뉴욕으로 이주한 뒤 바너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라틴어, 그리스어를 공부했다. 1950년에 데뷔작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발표하였으며,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옮겨졌다.

1955년 발표한 『재능 있는 리플리』는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작품으로,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톰 리플리’를 탄생시켰다. ‘리플리 5부작’은 하이스미스를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널리 알렸으며,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등의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재능 있는 리플리』를 시작으로 36년에 걸쳐 네 권을 더 발표해 완성한 연작 소설 ‘리플리 5부작’은 하이스미스를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널리 알렸다.

클레어 모건이라는 필명으로 『소금의 맛』(후에 『캐롤』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을 써내기도 했다. 1995년 2월 4일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알프레드 히치콕, 르네 클레망, 앤서니 밍겔라, 클로드 샤브롤, 토드 헤인즈와 같은 거장들이 그의 작품을 영화화했으며, 에드거 앨런 포 상, 오 헨리 기념상, 프랑스 탐정소설 그랑프리, 미국 추리작가 협회 특별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상 등을 수상하였다. 중년에는 자신을 카프카, 지드, 카뮈 같은 훌륭한 심리소설가로 인정해준 유럽으로 건너가 집필에 매진하다가 최후의 장편소설 『소문자 g(Small g)』를 마치고 1995년 2월 4일 스위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문학적 기록물은 현재 스위스 바젤에 보존되어 있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들 중 스무 편 이상이 영화의 원작 소설로 쓰였는데, 알프레드 히치콕, 르네 클레망, 앤서니 밍겔라, 클로드 샤브롤, 토드 헤인즈와 같은 거장들이 그녀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또한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가를 받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오 헨리 기념상, 프랑스 탐정소설 그랑프리, 미국 추리작가 협회 특별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상 등을 받았으며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50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플리 5부작’을 포함하여 『열차 안의 낯선 자들』,『올빼미의 울음』, 『심연』, 『아내를 죽였습니까』, 『이토록 달콤한 고통』,『캐롤』, 『대실책』, 『이디스의 일기』, 『동물 애호가를 위한 잔혹한 책』, 『완벽주의자』 그리고 『어쩌면 다음 생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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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6g | 135*195*20mm
ISBN13
9788998791964

책 속으로

예술의 관건은 독자에게 흥미로운 것, 몇 분 내지 몇 시간이 아깝지 않은 무언가를 이야기함으로써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 p.10

나는 성공하는 방법, 팔릴 만한 글을 쓰는 방법을 초보 작가에게 알려 줄 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물론 모든 작가의 목표가 그러한 것은 아니리라. 적어도 젊은 시절 나의 목표는 그랬다는 이야기다. 달리 비축한 재산도 없었던 당시의 나는 단편과 장편 소설을 써서 밥벌이를 하기로, 적어도 노력은 해 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의 초기작들, 단편 소설들, 장편 소설을 써 보려던 첫 시도, 그 끝에 처음으로 출간된 장편 소설 『열차 안의 낯선 자들Strangers on a Train』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또한 실패하고 실수한 경험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긴다. 나는 거기에서 무언가를 배웠고, 아마 다른 이들 역시 배울 바가 있을 것이다.
--- p.12

작가의 기질과 성격은 그가 구상하는 방식에도 반영된다. 논리적이거나, 비논리적이거나, 진부하거나, 영감에 차 있거나, 모방적이거나, 독창적이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작가는 동시대의 유행을 좇아 논리적이고 진부한 글을 씀으로써 좋은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 같은 모방작들은 잘 팔리기도 하고 정서적인 측면에서 작가를 너무 고갈시키지도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작가는, 집필 활동에 온 힘을 쏟을 뿐 아니라 책이 거절될 위험까지도 무릅쓰는 좀 더 독창적인 작가에 비해 두 배 내지 열 배나 되는 저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가늠해 보는 게 좋다. 이는 혼자서도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이므로 헛된 자존심을 세울 필요도 없다.
--- p.104

조금이라도 불필요하거나 장황해 보이는 문장들이 있다면 어차피 나중에 해야 할 일이니 곧바로 지워 버려라. 크레용으로 문장 하나에 줄을 긋는 데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뿐더러, 신성시되어서는 안 될 자신의 문장에 적당히 무심한 태도를 갖도록 해 준다.

--- p.178

리뷰/한줄평9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9.1 한줄평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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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의 기획] 세계적인 작가의 글쓰기 비법 - 『긴장감 넘치는 글쓰기를 위한 아이디어』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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