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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세상을 위협하는 멍청함을 연구하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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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경고의 글

멍청한 인간에 관하여 ·세르주 시코티
멍청이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장 프랑수아 도르티에
어떤 사람이 멍청이일까 ·에런 제임스와의 만남
인간, 크게 착각하다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멍청함과 인지 오류 ·에바 드로즈다 센코프스카
생각은 두 가지 속도로 움직인다 ·대니얼 카너먼과의 만남
바보 같은 짓에서 쓸데없는 짓까지 ·파스칼 앙젤
뇌 속의 멍청함 ·피에르 르마르키
알고도 하는 멍청한 짓 ·이브 알렉상드르 탈만
왜 똑똑한 사람들이 이상한 것을 믿을까 ·브리지트 악셀라드
왜 우리는 우연에서 의미를 찾을까 ·니콜라 고브리와의 만남
멍청함은 논리적 착각일 뿐이다 ·보리스 시륄니크
왜 우리는 멍청이처럼 소비하는가? ·댄 애리얼리와의 만남
모든 것에 겁 없이 도전하는 동물, 인간 ·로랑 베그
멍청함의 언어 ·파트리크 모로
멍청함이 꼭 감정 때문일까 ·안토니오 다마지오와의 만남
멍청함과 자기도취 ·장 코트로
멍청함은 지혜의 배경음이다 ·토비 나탕과의 만남
최악의 미디어 조종자는 누구인가 ·라이언 홀리데이와의 만남
멍청하고 못된 SNS ·프랑수아 조스트
우리는 인터넷 때문에 멍청해질까 ·하워드 가드너와의 만남
멍청함과 탈진실 ·세바스티앙 디게
국수주의라는 멍청함의 변신 ·피에르 드 세나르클랑
집단의 멍청함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클로디 베르
멍청한 놈들과 맞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마뉘엘 피케
아이들의 눈으로 본 멍청함 ·앨리슨 고프닉과의 만남
우리는 멍청함을 꿈꾸는가 ·델핀 우디에트
내가 지적이라는 망상이야말로 가장 멍청하다 ·장 클로드 카리에르
멍청함과 평화롭게 공존하기 ·스타세 칼라앙


이 책에 참여한 학자들

저자 소개2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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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Francois Marmion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2011년부터 잡지 <심리학 서클Le Cercle Psy>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2007년부터 잡지 <인문학Sciences Humaines>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아르 드 파르팽(Art de parfum) 브랜드의 향수 ‘기모노 베르(Kimono vert, 녹색 기모노)’에 관한 기사를 읽은 후 향수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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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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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8.21MB ?
ISBN13
9788952757067

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마주치는 하찮은 멍청이에서
세상의 종말을 불러올 만큼 절망적인 멍청이까지…
우리 주변의 모든 멍청함에 대하여


사실 멍청함의 종류는 셀 수조차 없을 만큼 무수히 많다. 사람마다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도 하다. 정말 순진해서 세상물정 모르는 멍청이도 있지만 단순히 상식이나 지식이 없는 멍청이도 있고, 지능은 높은데 센스는 부족한 멍청이가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만 뻔지르르하게 늘어놓는 멍청이도 있다. 다채롭고 화려한 멍청이들의 면면을 보고 있자면, 학자들마다 과연 어떤 사람을 멍청이라고 생각했는지 궁금해진다.

이 책에서 멍청함을 탐구한 29인의 학자 중,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은 베스트셀러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다루었던 직관적인 판단과 이성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우리가 멍청한 판단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비슷하게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우리가 경제학적으로 멍청한 선택, 멍청한 소비를 하게 되는 이유를 알아본다. 또한 『스피노자의 뇌』를 쓴 신경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Antonio Damasio는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멍청이인가?”라는 주제로 저자와 인터뷰를 했다. 세 학자에게 멍청이란 직관이나 감정 또는 어떤 오류에 휩쓸려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인 것이다.

과거와 달리 현대에 등장한 멍청이를 다룬 학자들도 있다. 다중지능 이론으로 유명한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때문에 우리가 전반적으로 멍청해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에고라는 적』의 저자이자 마케팅 전략가인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는 미디어가 어떻게 거짓 정보로 사람들을 속여 멍청하게 만드는지 이야기한다. 또 SNS에서 생각 없이 말하는 멍청이나 익명성에 기대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멍청이를 다룬 학자도 있다. 29인의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멍청함이 가지각색으로 다르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이 책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멍청함을 연구하는 일은 엄청난 작업”이며 “멍청함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이 책 한 권으로 탐구해보겠다고 나서는 일은 한층 더 멍청한 짓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누군가가 멍청함을 이렇게 깊고 넓게 연구한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멍청이가 연구 대상이 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바로 이러한 생각 때문에 우리는 멍청이들을 세상에 자유롭게 풀어놓고,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하도록 내버려두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는 멍청이가 쉴 새 없이 등장할 것이고, 우리는 끊임없이 그들을 상대해야 하며, 그들의 화려한 멍청함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이를 헤쳐 나가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자, 주위를 둘러보자. 지금 내 옆에는 어떤 멍청이가 있는가? 없다고? 그렇다면 혹시 본인인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보도록 하자….

리뷰/한줄평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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