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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 시흥동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45년의 기록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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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큰글자도서)
[도서]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큰글자도서)
김지연 저 오르골
0% 39,000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4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8g | 145*210*20mm
ISBN13 9791197036705
ISBN10 1197036709

이 상품의 태그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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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이란 명칭은 아피의 영성인 ‘온전한 자아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에서 따온 것으로, 시흥 전진상 공동체가 약국을 개설하며 처음 사용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주민들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종교적 느낌은 자제하되 아피의 정신을 담았다.
---「시흥동 은행나무오거리 그곳」중에서

장학금은 사실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급하는 생활보조금이지만, 그것을 받는 사람들의 심리를 위축시키지 않기 위해 그렇게 부른다.
---「전진상 의원·복지관의 하루」중에서

“휠체어에 앉아만 있어도 봉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고 싶어 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이런 봉사라면 죽을 때까지 할 수 있겠다는 각오로 시흥 전진상 공동체에 뛰어들었습니다.”
---「벨기에 명랑 소녀, 낯선 한국 땅으로」중에서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갔으면 한다. 그곳에서 그들과 함께 살면서 활동하면 좋겠다. 특히 평신도인 아피들이 복음과 사회의 요구에 응답하여,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미처 하지 못하는 일을 해주면 어떻겠는가?”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중에서

전진상 약국 앞 골목에서는 알코올중독자들이 수시로 행패를 부렸고, 판자촌에서는 동네 사람끼리 칼부림하는 일도 있었다. 조현병 환자가 옷을 홀딱 벗고 약국에 침입하기도 하고, 한밤중에 느닷없이 돌이 날아와 약국 셔터에 구멍을 내기도 했다. 이 모든 두려움과 싸워내는 것도 전진상 식구들의 몫이었다.
---「럭셔리 미니 2층집의 비밀」중에서

가난 때문에 병원 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양잿물에 녹아서 실만큼 남은 식도로 겨우 물이나 넘기는 어린 아들에게 어머니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곤 가끔 영양제를 놔주는 게 전부였다.
---「식도가 녹아버린 아이」중에서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었다. K양을 들쳐업고 단숨에 산동네를 뛰어 내려왔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빗줄기와 배현정의 눈물, 땀이 뒤범벅되었다.
---「환자를 업고 뛰어라」중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유치원이 뭔지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요. 우리 집 안방을 내놓을게요.” 1977년 7월, 전진상 유치원은 이렇게 산동네 주민의 셋방 한 칸을 빌려 시작되었다.
---「골목 유치원에서 지역아동센터까지」중에서

가난한 그 여인은 이른바 개구멍받이라 하여, 넉넉해 보이는 집 앞에 아기를 놓아두고 멀리서 지켜보았는데 한참이 지나도 그 집에서 기척이 없더란다. 아기를 안아보니 추위에 새파랗게 질려 있어 덜컥 겁이 나서 전진상 약국으로 뛰어왔다는 것이다.
---「가난 때문에 입양 보내야 하는 마음」중에서

“돈이 없으면 죽을 수도 없던 때였어요.” 최소희 약사의 표현처럼 죽음은 가난한 이들에게 더욱 잔인했다. 이렇듯 충격적인 장면을 수없이 목도하면서 전진상 식구들은 일찌감치 호스피스의 필요성을 느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중에서

“호스피스는 죽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단계를 잘 살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입장에서 삶을 정리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두려움을 잊고 차분히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전진상 의원의 호스피스 환자들은 호스피스 시기를 가리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중에서

“우리는 함께했기 때문에 자기 능력 이상을 발휘할 수 있었어요. 공동체 생활은 다양성이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내니까요. 지난 시간을 후회해 본 적은 없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도 의미 있었겠지만, 가족의 의미를 넓혀보니 사랑을 베푸는 대상도 더 넓어졌죠.”
---「살며 사랑하며 싸우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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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상은 겨자씨와 같이 작은 것으로 시작되어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교사 등 많은 분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게 되었고 1년에 1만 명 넘는 이들이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참으로 하늘의 새들도 와서 깃들일 수 있는 큰 나무로 성장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김수환 (추기경, 2000년 개관 25주년 축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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