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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24g | 143*210*30mm
ISBN13 9791157955282
ISBN10 115795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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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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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리에게 뇌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물을 생각할 수 있으며, 기분이 좋거나 나쁜 것을 분별해 낼 수 있다.’고 하여 마음이 머무는 곳을 뇌로 추정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음은 심장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다. 다소 재미있는 생각을 가졌던 학자는 근대 철학자인 데카르트다. 데카르트 이전 사람들은 마음이 몸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으며 웃거나 울기도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혼이 떠나면 육신은 죽고 만다고 했다. 데카르트는 이 같은 견해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즉 혼이 떠난다고 해서 몸의 기능이 중지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중지하기 때문에 몸이 죽고, 그 결과 마음이 육체에서 떠난다고 생각했다.
---「마음의 시작을 찾아서」중에서

동양 사람은 대개 인사를 할 때 거리를 두는데, 심리학적으로 보면 이 거리는 상대와의 심리적 거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인사는 그만큼 상대를 불편해 한다는, 즉 경계심이나 거리낌 따위를 가지고 있다는 표시다. 이것은 상대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고 싶을 때 역이용할 수도 있다. 가령 상대에게 바짝 다가가 어깨를 툭툭 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심리영역인 보디 존body zone이 침범당한 당혹감 때문에 움츠러든다. 즉 자신을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은연중에 의식하게 됨으로써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이다. 상대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심리는 상대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할 때 생기는 것이지만, 이 경우는 의식적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어냄으로써 상대를 심리적인 열세로 몰아넣는 방법이다.
---「보디 존을 침범하면 우세하다」중에서

말씨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각 지방과 도시마다 고유한 말씨가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자란 환경의 차이에 따라 독특한 말씨를 갖기 마련이다. 예전에 유명했던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도 신분이 낮은 소녀가 상류계급의 사교계에 들어가기 위해 철저한 언어 훈련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 것처럼 말씨로 그 사람의 출신을 아는 것은 어느 시대나 통용되는 진리인 듯하다.

말씨는 그 사람의 성장과정을 나타내는 동시에 인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계급적·지리적 차이에 따라 말씨가 다르다는 사실 말고도 더 개인적인 차원에서 사람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심리적 말씨가 있다. 요컨대 자기 표현의 수단인 말에는 당연히 여러 가지로 조절된 그 사람의 심리가 알게 모르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자아의 모습이 어떤 것이든, 그런 표면적 표현 내용과는 다른 그 사람의 실상을 말씨의 분석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말씨의 특징이야말로 말의 내용보다 훨씬 그 사람 자신을 잘 대변해 준다고 볼 수 있다.
---「말씨는 그 사람의 본성을 나타낸다」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의 종류 이외에 심리나 성격을 잘 나타내 주는 것은 애완동물을 취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적용되는데 작은 개나 고양이를 무릎 위에 올려 놓는다거나 팔에 안고 말을 걸며 볼을 비벼 대는 식으로 끔찍하게 귀여워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분명히 애정에 대한 욕구불만이 심리에 깔려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요컨대 자신이 애정을 줄 상대가 없는 데서 오는 욕구불만을 애완동물을 사랑함으로써 풀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대상만족代償滿足이라고 한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미망인, 남편한테서 배반당한 아내, 아이가 없는 부인, 30세가 넘고도 결혼하지 못한 여성들 중에 이런 유형이 많이 보인다.
---「애완동물이 자기과시의 도구가 된다」중에서

돈 쓰는 방식 가운데 흥미있는 것은, 균형에 어긋나는 지출 행동을 하는 경우다. 예를 들면, 단칸 셋방에 사는 처지로 먹는 것도 변변치 못한 형편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게다가 그 돈을 쏟아 붓는 대상이 모형비행기라든가 자동차, 스테레오 같은 사치품일 경우가 많다. 생활과 취미의 주객이 완전히 뒤바뀌고 만 것이다. 흔히 자동차광이니, 골프광이니 하는 식으로 불리는 이런 사람들의 속마음에는 무언가 콤플렉스가 있기 마련이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등한시하고 대신 취미의 세계에 도취됨으로써 현실에 대한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은 대체로 외부 사회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격적으로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한다. 그러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오랜 친구처럼 마음을 탁 터놓는 특징이 있다.
---「밥은 굶어도 취미에 돈을 쏟아 붓는다」중에서

마지막으로 집단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데 성공한 범죄 기술을 소개하겠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작은 마을에 한 남자가 왔다. 그는 오페라 하우스를 한 달 뒤인 10월 31일 저녁에만 쓰기로 계약했다. 그리고 마을 게시판에 ‘그가 온다’고 쓴 간판을 걸었다. 2주일 뒤 그 간판은 ‘10월 31일 오페라 하우스에 출현’으로 바뀌고, 30일에는 ‘그가 왔다’로 바뀌었다. 31일 아침이 되자 ‘오늘 저녁 8시 반 오페라 하우스에 출현’으로 바뀌었다. 이 게시판을 지켜봤던 사람들의 기대와 흥분은 최고조에 달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오페라 하우스 앞은 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쳤으며 남자는 스스로 매표소에 앉아 1달러씩을 받고 사람들을 들여 보냈다.

장내의 조명이 꺼지고 무대가 밝아졌을 때 관객들이 본 것은 ‘그가 간다’라는 거대한 간판뿐이었다. 그때 남자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것은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상투수단이다. 본래의 목적은 절대 나타나지 않고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만 조금씩 내놓으면서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덫으로 꽁꽁 묶으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면, 실제로 속을 때까지는 좀처럼 그의 본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뒤에 가서야 알게 되는 것이다.
---「단 한 줄의 문구로 집단을 속일 수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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