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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여행 하루 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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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5 리뷰 13건 | 판매지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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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20 1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22g | 148*210*24mm
ISBN13 9791196679231
ISBN10 119667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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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하루 여행

01 서울 | 서울식물원 | 1년 내내 봄, 봄, 봄, 서울식물원 012
02 서울 | 한양도성길 | 트레킹으로도 산책으로도 좋은 한양도성길 한 바퀴 016
03 인천 | 강화도 | 하루 더 있을까? 강화도 나들이 026
04 인천 | 영종도와 무의도 | 을왕리해수욕장과 무의도로 떠난 훌쩍 여행 032
05 인천 | 차이나타운 | 인천 차이나타운 주전부리 여행 038
06 대전 | 소제동 | 어느 봄날의 대전 소제동 뉴트로 여행 044
07 경기 | 포천 | 이토록 초록빛으로 가득한 여행이라니, 포천 자연주의 여행 050
08 경기 | 파주 | 가볍게 그리고 천천히, 파주 하루 소요 056
09 경기 | 남양주 | 유유자적 남양주 슬로우 여행 062
10 강원 | 춘천 | 따스했고 정다웠던 춘천으로의 하루 나들이 068
11 강원 | 홍천 | 손잡고 걷기 좋은 길, 홍천 수타사 산소길 074
12 강원 | 원주 | 아직도 한국에 이런 숲이 있었다니요, 원주 080
13 충북 | 보은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은 오리숲 딱 하루 여행 088
14 충북 | 괴산 |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충북 괴산 094
15 충남 | 서산 | 소풍 나온 듯 해미읍성, 마음을 돌아보는 절 개심사, 서산 100
16 충남 | 논산 | 내 마음에 새겨진 영롱하고 기품있는 무늬, 논산 106
17 충남 | 부여 | 하루 동안 백제를 거닐었습니다, 부여 112
18 충남 | 예산 | 조선 최고의 천재와 비운의 여류 화가를 만난, 예산 118
19 전북 | 익산 | KTX 타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익산 역사문화여행 124

하루 더 여행

20 부산 | 영도 | 온리 부산, 빈티지 부산, 리얼 부산 134
21 대구 | 중구 | 오래된 시간을 느리게 걷다, 대구 도보 여행 142
22 울산 | 울주 | 공업 도시 아니랍니다, 볼 것 많은 여행 도시랍니다, 울산 울주 150
23 강원 | 강릉 | 두 번째 강릉 여행, 2% 다른 강릉 여행 158
24 강원 | 영월 | 즐겁고 유익한 우리 가족 영월 여행 대작전 166
25 강원 | 태백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태백이 이렇게 즐거운 곳이었는지 174
26 충북 | 제천 | 굽이굽이 호숫길 따라 신나고 또 즐거웠습니다, 제천 182
27 경북 | 울진 | 온천과 바다와 숲길, 울진에서 꼭꼭 숨어 보낸 1박 2일 190
28 경북 | 포항 | 우리가 몰랐던 가을의 도시, 포항 198
29 경북 | 경주 1 | 여행에도 클래식이 있다면 바로 이곳, 경주 part 1 206
30 경북 | 경주 2 | 두 번째 경주 여행이라면 추천합니다, 경주 part 2 214
31 경북 | 안동 | 한옥, 그 아름다움에 깃들다, 안동 222
32 경북 | 봉화 | 가을 완보, 만추 봉화 230
33 경북 | 울릉도 | 1박 2일에 가능합니다, 천혜의 비경 울릉도 238
34 경남 | 남해 | 아름답고 즐겁고 맛있는 섬 그래서 보물섬, 남해 246
35 경남 | 거제 | 향긋한 굴구이와 뽀얀 대구탕으로 더 맛있는 겨울, 거제 254
36 경남 | 진주-사천 | 여유롭고 예쁘고 맛있는 1박 2일, 진주-사천 드라이브 여행 262
37 경남 | 통영 | 예술 향으로 일렁이는 바다, 그림 같은 푸른 바다, 통영 270
38 경남 | 하동 | 벚꽃 터널 걸으며 마음은 만발하다, 하동 278
39 경남 | 함양 | 묵향 가득한 고택 마루에 앉아보고 그윽한 숲도 거닐어 보고, 함양 286
40 전북 | 장수 | 느닷없는 행운처럼 만난 여행지, 장수 294
41 전북 | 군산 | 군산 빈티지, 군산 레트로 302
42 전북 | 전주 | 한옥마을도 좋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전주 310
43 전북 | 부안 |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잘 쉬었습니다, 부안 겨울 여행 318
44 전남 | 강진 | 다 이유가 있더군요, 남도 여행 일번지, 강진 326
45 전남 | 담양 | 바람 소리 따라 떠나는 초여름 여행, 담양 334
46 전남 | 여수 | 여행 내내 입 안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여수 342
47 전남 | 목포 | 먹다 보니 1박 2일이 다 갔더군요, 목포 350
48 전남 | 장흥-벌교 | 문학 여행 맛 여행, 전남 장흥에서 벌교까지 358
49 전남 | 고흥 | 얼마나 맛있는지 또 얼마나 즐겁고 아름다운지, 일단 가보시죠, 고흥 366
50 전남 | 신안 | 자동차로 즐기는 섬 여행, 신안 암태도-팔금도-안좌도-자은도 374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언제나 여행을 그리워해야 한다

벌써 20년을 여행작가로 살아왔다. 그간 8테라 외장 하드에 자료를 가득 담았다. 지금도 여행을 다니며 신문과 잡지에 여행 콘텐츠를 싣고 있으니 자료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때론 한 장의 사진이 100매의 글보다 더 강한 여행의 유혹을 던진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는 주저 없이 차를 세우고 주홍빛 아침과 보랏빛 저녁에는 항상 손에 카메라를 들고 선다. 대상을 설명하는 사진보다는 대상과 교감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싶어 한다. 사진을 보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모든 이들이 그러하듯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중국집과 선술집, 허름한 백반집을 좋아해서 때 묻은 간판이 보이면 불쑥 문을 열고 들어가곤 한다. 유명식당을 일부러 피하지도 않고 음식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낯선 음식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모든 음식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맛있으며, 맛없는 음식을 먹기에 아까운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낮술 한 잔을 위해 오후 일정을 취소할 때도 있다.

그동안 많은 책을 썼다. 『밤의 공항에서』,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는 글과 사진을 함께 담은 여행 에세이다. 국내 여행책으로 『당신에게, 여행』, 『맛있다, 제주』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이다. 지금까지 국내 취재 여행을 다니며 꼭 보여주고 싶은 곳만 골라 담았다. 우선 이 책에 실린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며 여행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여행이 간절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게 미뤘고 꼭 알려드리고 싶은 정보만 담았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소개된 식당은 가도 후회하지 않을 듯싶다. 이 책에 실린 정보는 2020년 6월 30일 기준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용되기를,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개정증보판을 낼 수 있기를 작가로서 기대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때로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지면의 한계 때문에 보여주지 못한 장면이 많다. 아마 우리의 여행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다. 언제나 아쉬운 것이 여행이고, 그것은 우리가 다음 여행을 약속하고 열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 책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과 더 맛있는 식당으로 함께 찾아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여행을 그리워해야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엔 더더욱.
---「프롤로그」중에서

성곽 따라 걸으며 느끼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트레킹으로도 산책으로도 좋은 한양도성길 한 바퀴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 한양도성. 조선 시대부터 서울을 감싸 안고 있는 이 성곽을 따라 여름날을 걸었다. '하루 여행'에서 추천하는 코스는 인왕산, 백악, 낙산구간. 하루에 이들 구간을 하나씩 걷다 보면 몸이 가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각 구간마다 특색과 개성이 있어 마음에 드는 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굳이 완주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에 빠져나와 짧은 여행을 즐겨도 좋다. 인왕산구간에서는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서촌, 박노수 가옥, 수성동 계곡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고, 백악구간은 부암동 나들이를 겸해도 된다. 낙산구간은 낙산 공원과 이화동 벽화골목을 함께 돌아보면 좋다.
---「하루 여행 part 서울 한양도성길」중에서

들여다보고 싶은 호기심 골목, 머물고 싶은 다정한 골목
어느 봄날의 대전 소제동 뉴트로 여행

대전역에서 나와 십여 분 걸어가다 보면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소제동이다. 옛 철도청 관사들이 모여 있던 마을이다. 지금도 그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슬레이트 지붕을 인 집, 낡은 가게와 이발관, 세탁소 건물들이 햇빛 아래 졸듯 서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 골목이 변했다. 골목 사이사이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숨어들어 왔다. 들여다볼 만한 작은 갤러리도 있다. 젊은 여행자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다. 사진도 찍고 파스타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소제동의 하루를 즐겨보자. 곳곳에서 다정하고 따스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은 테미오래와 대동벽화마을로 이어진다.
---「하루 여행 part 대전 소제동」중에서

고즈넉한 산사 산책,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가볍게 그리고 천천히, 파주 하루 소요

어디론가 긴 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러운 분들께, 그래도 한나절 아니, 반나절만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께 파주 광탄을 권해드린다. 보광사, 용미리 석불, 마장호수, 벽초지 문화수목원 등 알찬 여행코스가 꽤 있다. 고즈넉한 산사 마당을 거닐어 보고 출렁다리도 건너 보자. 한옥 베이커리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돌아올 때는 자유로를 선택해도 된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파주출판단지에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 있다. 베이커리, 부대찌개, 막국수, 잔치국수, 숯불장어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도 기다리고 있다. 파주로 떠나는 유유자적한 하루 소요.
---「하루 여행 part 경기 파주」중에서

부산 영도와 송정 그리고 초량이바구길까지, 처음 만나는 부산
온리 부산, 빈티지 부산, 리얼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남포동 말고도 부산에는 갈 곳이 많다. 부산 영도는 ‘올드’ 부산이라 불리는 곳. 부산의 ‘빈티지’한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깡깡이 예술마을과 흰여울문화마을은 레트로한 부산의 모습을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는 곳. 초량이바구길과 감천동 문화마을에서는 피난민들이 일구어 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장림포구는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하우스가 포구를 따라 이어지는 곳. 젊은 여행자들이 인스타 사진을 찍기 위해 반드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기차역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송정역 주변도 부산의 낭만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맛. 돼지국밥, 고등어 백반, 밀면, 양곱창, 군만두 등 부산의 음식들을 즐겨 보자. 깡통시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구경은 보너스다.
---「하루 더 여행 part 부산 영도」중에서

판소리 공연도 보았습니다. 아원고택에는 BTS도 다녀갔더군요.
한옥마을도 좋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전주

여행지로 전주만 한 곳이 있을까. 한옥마을은 전주 여행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다른 전주를 경험해 보자. 한옥 카페에서 판소리 공연도 직접 보고 커피도 느긋하게 즐겨 보자. 국립무형유산원을 찾아 공연, 의식, 공예 기술 등 우리나라가 가진 무형문화유산의 뛰어남을 살펴보자. 한정식부터 비빔밥, 콩나물국밥도 맛있는 여행을 보장해준다. 이번 여행에서는 백반집에도 가 보고 찐빵과 칼국수, 피순대도 먹어 보자. 북어포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는 가맥도 필수 코스. 팔복예술공장과 전주도립미술관에서는 예술 작품과 함께 풍성한 시간도 보낸다. BTS가 화보를 찍은 완주 아원고택도 이번 일정에 추가해 보자.
---「하루 더 여행 part 전북 전주」중에서

다산이 글을 쓰던 곳, 영랑이 시를 짓던 곳, 차가 달고 음식이 맛있는 곳
다 이유가 있더군요, 남도 여행 일번지, 강진

봄 어느 날, 바람은 잔잔하고 바다는 배부른 고양이처럼 순한 날, 강진에 갔다. 동백이 눈물처럼 떨어진 고요한 숲길을 걸어 다산초당을 찾았다. 다산초당에서 오솔길을 걸어 도착한 백련사에는 동백이 붉게 피어 눈이 부셨다. 봄 햇빛이 목련잎에 어룽대는 백운동 정원도 거닐었고, 녹차 한 잔으로 마음도 따뜻하게 데웠다. 가우도 해안을 따라서는 바다 하이킹을 했다. 파도 소리가 귀를 씻어 주었다. 강진에서는 내내 배가 불렀다. 한정식 상에는 강진의 산과 들, 바다가 고스란히 올라 있었다. 주꾸미와 바지락회 무침은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인다.
---「하루 더 여행 part 전남 강진」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여행지 50곳을 소개

이 책은 ‘하루 여행’ 코스 19곳, ‘하루 더 여행’ 코스 31곳 등 모두 50곳의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 하루 여행 코스로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남양주 등 수도권과 춘천, 포천, 원주 등 강원권, 보은, 괴산, 서산, 부여, 예산 등 충천권과 대전을 포함하고 있다. ‘하루 더 여행’ 코스로는 부산과 대구를 비롯해 강릉, 태백, 울진, 봉화, 남해, 함양, 장수, 군산, 목포, 고흥, 신안까지 전국을 아우른다.

테마에 따른 여행지를 소개

이 책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 도시를 테마를 정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천은 ‘자연주의’ 여행으로, 대전은 ‘뉴트로’ 여행지로, 영월은 ‘가족 여행지’로 ‘해석’해 가장 최적의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또한 충남 논산, 울산 울주, 전북 장수 등 여행지로는 다소 덜 알려진 곳도 여느 도시에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가이드북 이상의 가이드북 그래서 갖고 싶어지는 가이드북

이 책을 쓴 작가 최갑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작가다. 그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이곳이 과연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고 아름답다. 산과 바다, 단풍과 들판, 강, 안개, 숲 등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책이 단순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여주는 화보집처럼 다가온다.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출사지를 선택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다. 또한 작가의 유려한 문장은 읽는 재미도 쏠쏠해 에세이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

정보도 알차다

각 챕터 말미에 ‘more&MORE’ 코너에는 맛집과 더 가볼 만한 곳,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히 맛집 소개 부분에서는 작가의 오랜 내공과 탁월한 미각이 느껴진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연인과 함께 떠나고 싶을 때 등 언제라도 이 책은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여행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하루 여행 하루 더 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8 | 2020.09.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https://cafe.naver.com/hkct/895932'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책으로 유명한 최갑수 여행작가님이 쓰신 책으로 당일치기와 1박 2일 일정으로 가능한 여행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당일 치기 여행지는 서울 기준으로 가까운 곳이 많아 아래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루만에 둘러보기는 힘든 곳이 많은 듯 하다.여행지 소개 구성을 보면 그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 한 곳과 함;
리뷰제목

https://cafe.naver.com/hkct/895932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책으로 유명한 최갑수 여행작가님이 쓰신 책으로 당일치기와 1박 2일 일정으로 가능한 여행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당일 치기 여행지는 서울 기준으로 가까운 곳이 많아 아래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루만에 둘러보기는 힘든 곳이 많은 듯 하다.


여행지 소개 구성을 보면 그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 한 곳과 함께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하고 있다. 알찬 사진들과 중요 설명까지 놓치지 않고 눈으로 보는 곳 뿐만 아니라 체험요소나 맛집 카페 등 다양한 요소까지 담고 있어 세장에 여행코스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것조차 너무 힘들 때 오히려 이런 책이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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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하루 여행 하루 더 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비**전 | 2020.08.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무엇이 있을까? 설레임, 그리움, 추억, 희망, 향수...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에게는 낯설음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여행이라는 것이 낯설고 살짝 번거로운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의 자유로움이 구속되자 여행이라는 것이 가고 싶어진다. 어;
리뷰제목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무엇이 있을까? 설레임, 그리움, 추억, 희망, 향수...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에게는 낯설음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여행이라는 것이 낯설고 살짝 번거로운 느낌으로도 다가온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의 자유로움이 구속되자 여행이라는 것이 가고 싶어진다. 어쩌면 코로나 이전에는 여행이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 즐기지 않은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여행에 관한 책에 관심이 생기고 찾아 읽게 되었다. 얼마전에는 책을 통해 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책을 통한 여행의 장점은 특별한 준비가 필요없다. 그저 여행에 관한 책 한권과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향긋한 커피 한잔 있으면 충분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휴 혹은 휴가철만 되면 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책이 더 반가운 이유이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놓았다. 직장인들이 휴가철외에 따로 긴 시간을 내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나 5일제 근무로 여유있는 주말을 누릴 수 있다. 길지 않은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이라 더욱 좋다. 하루에 다녀 올 수 있는 곳과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이틀정도의 여유를 두고 1박2일로 다녀 올 수 있는 곳들을 선별하여 50곳을 소개해 놓았다.

많은 곳을 다녀보지 않아서 책 속의 여행지들이 대부분 낯설었다. 그런데 친정이 인천이어서 자주 가 본 곳이 소개되어 반가웠다. 바로 인천의 차이나타운이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니 나는 차이나타운을 간 것이 아니고 그저 음식점만 이용하고 온 것이다. 사실 차이나타운을 갔던 주 목적은 그 곳이 짜장면으로 유명하기에 식구들이 모이면 가끔 식사를 하러 갔을 뿐이다. 책을 읽고 차이나타운 옆에 송월동 '동화마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외에 '짜장면박물관'이라든지 '삼국지 벽화 거리'등 볼거리가 꽤 있는 곳을 그저 짜장면만 먹고 왔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다음 번에는 이 책에서 소개한 코스를 참고하여 식구들이 차이나타운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군데 반가운 곳이 눈에 띄었다. 바로 부산이다. 이 곳은 작년에 여동생 식구와 다녀와서 책 속의 사진들이 낯익은 곳도 있고 소개한 내용중에 내가 가 본 곳도 있어 다시한번 되돌아볼 겸 읽어보았다.

부산하면 보통 해운대, 광안리, 송도해상등의 유명한 관광지를 떠올리지만 책에서는 사람들이 잘 아는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부산의 옛모습과 부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위주로 소개해 놓았다.

깡깡이 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깡통시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등 부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들이라 하겠다. 이바구길의 168계단이 있는데 이 곳의 '모노레일'은 신기하면서도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곳이다. 나도 작년 부산여행 때 이 곳을 가 보았는데 가파르고 수많은 계단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노레일이 이국적인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사실 이 모노레일은 관광상품보다는 그 곳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다. 부산에 갔을 때 부산의 지형적 특성으로 그런 높고 가파른 구조의 동네가 몇군데 있었다. 보는 이에게는 특이하고 신기하게 보이지만 그 곳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많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노레일도 그런 환경에서 생겨난 이동순단이기에 이용하는 주민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도 잊지 말아야겠다.


유독 여행지로 충청도는 가 본적이 없어서 충청도여행지를 눈여겨 보았다. 충북 제천의 청풍호를 따라 모노레일(여기도 모노레일이 있었네)을 타고 비봉산정상에 올라가고, 호반을 따라 드라이브도 할 수 있다. 염색체험도 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솟대 테마공원도 구경한다. 이제 곧 가을인데 가을여행지로 딱 알맞은 곳이라 생각된다.


다음으로 찾아본 곳은 경주이다. 어쩌면 내게 이 곳은 생애 첫 여행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의 타이틀을 달고 찾은 곳이니 말이다. 그래서 여행을 간다면 경주를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경주는 하루 이틀에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경주1, 경주2 라고 하여 두번에 나누어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가게 된다면 학창시절 수박 겉핥기 식으로 책에서 본 유적지를 눈도장만 찍고 오는 여행이 아닌 제대로 된 경주여행을 하고 싶다. 이 책 덕분에 멋진 경주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을 수록 가보고 싶은 곳이 점점 많아졌다. 하루나 이틀정도의 길지 않은 기간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이다 보니 나처럼 여행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쉽게 떠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실려있는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뚫리는 듯하다. 게다가 군데군데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사진들은 보기만해도 침이 절로 나온다.(특히 벌교의 꼬막사진은 꼬막킬러인 나를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먹으라고 하는 듯 유혹을 한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일 수록 여행지를 또 찾게 된다. 같은 곳이지만 계절에 따라 그 느낌은 또 달라진다. 그 많은 곳을 모두 가 볼 수는 없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곳들만 둘러보아도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곳은 가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에는 가고 싶어도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못 갔다면 이제는 이 책 한권으로 어디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당장 여행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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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박 걷고 싶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1 | 2020.08.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루 여행코스와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하루 더 여행코스를 소개한다.표지사진은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 자동차로 즐기는 섬여행에서 전남 신안 암태도로 떠나게 되면  기동삼거리의 동백나무를 머리삼아 슬며시 웃고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로 유명한곳이다.표지부터 정겹지 아니한가~~다녀온 장소도 있고 가까우면서도 알고는 있으면서도 아직가보지 않은 장소도&n;
리뷰제목


하루 여행코스와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는 하루 더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표지사진은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 자동차로 즐기는 섬여행에서 전남 신안 암태도로 떠나게 되면  기동삼거리의 동백나무를 머리삼아 슬며시 웃고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로 유명한곳이다.

표지부터 정겹지 아니한가~~


다녀온 장소도 있고 가까우면서도 알고는 있으면서도 아직가보지 않은 장소도

 있다. 이리도 가까운데 있는데 지금은 가고 싶어도 

코로나로 인해 가는것도 망설여진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진즉에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엄습한다.


이 책을 쓴 작가 최갑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작가이다. 

 


 

‘하루 여행’ 코스는 가까운 서울식물원부터 

전북까지 KTX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19곳


 ‘하루 더 여행’ 코스는 부산 영도부터 

전남 신안까지 자동차로 즐기는 

섬 여행 31곳 등

모두 50곳의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 도시를 테마를 정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챕터 말미에 ‘more&MORE’ 코너에는 맛집과 더 가볼 만한 곳,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자리한 서울 식물원은 도시 한가운데 들어선 거대한 자연이다. 내 최초로 보타닉 공원을 표방한다.보타닉 공원은 식물원과 결합된 공원으로 실제로 영국과 싱가포르를 벤치마케팅했다고한다.

more&MORE’ 코너

보기 힘든 식물들이 가득한 식물문화센터에서 시설즐기기.

씨앗도서관에서 씨앗 대출을 해보자.


역사 여행도 좋고 맛여행도 좋고 그냥 놀다와도 좋고 하루 더 있을까?

 강화도 나들이 몽골 침략에 항전하는 요새이기도 했고 

구한말 열강의 입김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 

전등사와 강화도 최고의 일몰을 볼수있는 동막해수욕장도 소개하고있다.

more&MORE’ 코너

짭쪼름하면서 깊은 맛의 젓국 갈비,탱탱한 육질의 갯벌 장어 맛보기


백제의 화려한 유적과 독특한 양식의 성당 그리고 그근대 거건축물들 KTX타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익산 역사문화여행서울 용산역에서 호남선 KTX타면

 백제의 화려한 오층석탑과 미륵사지석탑을 볼수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이 그대로 있다.

또한 익산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식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요즘 TV프로그램중에 여름방학이라고 두배우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있는데 일본식 건물을 사용하면서 왜색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과 너무나 비슷한 집이다.

more&MORE’ 코너

고기 국물에 밥을 토렴한 뒤 싱싱한 육회를 얹어내는 황등비빔밥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것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지에서만 맛볼수있는

음식을 자세하게 소개해주어서 더 깊게 보았던 여행책이었다. 

비록 지금 당장 가지는 못하더라고 이 책에 나와있는대로 

그대로 따라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지 않아도 왠지 익숙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사진 한장 한장에 작가의 정성이 들여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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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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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국내 여행에 대한 즐거운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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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 2021.08.10
구매 평점5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아이랑 떠나고싶어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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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w********l | 2021.05.09
평점5점
여행은 참 좋은 것이죠. 이 책에 실린 여행지를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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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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