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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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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4g | 144*210*20mm
ISBN13 9791160023053
ISBN10 11600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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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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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민함은 스스로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진화를 거듭한다. 예를 들면 슬픔이 분노나 불안의 감정으로 변한다든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잠들기 직전에 허전함이 스멀스멀 밀려드는 경우이다. 어떤 사람들은 외동이 아닌데도 늘 혼자였다고 말한다. “외로웠지만 혼자 알아서 했던 것 같아요.”혼자인 게 습관이 되면 북적대는 사람들 틈에 섞이는 것이 싫어서 자기 스스로를 물어봐주며 다독인다. 유리병 같은 자아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자신과의 관계 패턴 속에 놓이는 상황을 은밀히 즐기는 것이다. 남이 힘들면 덩달아 슬퍼지는 것은 나도 모르게 내 안의 슬픔과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공감능력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소설 속 비슷한 인물을 만나게 되면 자기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마음 때문에 눈물을 흘리다가 그와 동일시하면서 관계가 더 깊어지기도 한다.
--- pp.23-24

심한 질투는 대부분 어릴 때 사랑받지 못하고, 방임적인 부모 때문에 생긴 상처로부터 사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다. 즉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는 내면의 불안과 의심을 끊임없이 남자친구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담자들은 대부분 남자보다 괜찮은 학벌, 성취, 외모인데도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열등감을 부추기기도 한다. 어릴 때 아빠의 잦은 외도로 엄마가 고생한 것을 보고 자란 경우에도 집착이 생긴다. 이성을 만나는 상황에서 수시로 예민해지고 매우 초조해져서 자주 우왕좌왕하게 된다. 오랜 기간 연애를 했음에도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지 않자 다른 여자와 결혼해버린 남자친구 일 때문에 뒤늦게 후회하고 속상해한다.
--- p.33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풀기 위해 농담을 하면서도 상대방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흔히 농담인 척 꼬집어 말하는 ‘언중유골’, 술 마시고 실수인 척하는 ‘취중진담’은 수동공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이 표출된 예다. 평소의 서운함이나 화나는 감정을 에둘러 표현하거나, 농담의 형식으로 진짜 하고 싶은 속내를 전한다. “넌 주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그러면 예민한 사람들은 ‘하긴 내가 편한 사람은 아니지’ 하고 쉽게 받아들이고 자책한다. 어떤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자신은 없고, 별말 아닌데도 자꾸 신경 쓰인다면 스스로를 예민하다고 합리화하는 쪽이 편할 수도 있다. 그냥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면 그만이고, 괜스레 쫓아가서 꼬치꼬치 캐묻지 않아도 되고, 짐짓 아무짓도 하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p.39

명멸하는 네온사인 불빛, 소음, 비 오는 날의 아스팔트 냄새, 흙, 가로수, 바람 냄새조차도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불안을 촉발하는 요인일 뿐이다. 전혀 감지조차 못하고 지나치는 보통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다. 예민한 사람들을 인터뷰해보면 냄새 때문에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속이 메스껍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들에게 냄새란 그냥 참아지는 것이 아닌 고통이고, 이들은 지하철, 버스 안의 환기가 안 된 상태, 환풍기 냄새에도 무척 예민하다. 하지만 냄새에 예민한 사람일지라도 북적이는 버스 칸에서 서로 몸을 부딪히며 만났던 첫사랑의 냄새는 그립도록 아련한 향취로 남아있다. 새 자가용을 구입해서 나는 화학성분 냄새도 내 전용차가 생겼다는 흥분에 기분 좋게 느껴지는 냄새다.
--- p.51

지금까지 자신이 예민한 사람인지조차 모르고 힘겨움과 혼란을 거듭해왔다면 한 번쯤 자신을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 까닭도 모른 채 힘들었던 수많은 이유가 예민한 성향 때문임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나서 안심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처럼 예민함으로 인한 혼란과 답답함은 자신에 대한 통찰만으로도 제법 편안해진다. 자주 감정기복 때문에 힘들고 별 까닭 없이 긴장과 피로감으로 잠을 설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면서도 자책이 심해 고통스럽다면 당신은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스스로도 예측하지 못한 당황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계획과 기대가 예상했던 만큼 채워지지 않을 때 절망도 했을 것이다.
--- p.73-74

예민한 사람들은 환상적 요소를 좋아한다. 피상적인 관계나 일상의 소소한 대화는 별 재미가 없다. 이렇게 스스로의 내면도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데, 상대방에게 그런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게 무리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 같으면서도 하찮은 존재 같기도 하고, 항상 외로움이 따라 다닌다. 자기연민이 주는 위로를 포기하지도 못한다. 거절감이 싫어서 상황을 마지못해 끌고 가는 사람이라면, 게다가 사랑의 감정인지 애매모호하다면 ‘삭제 버튼’을 누르고 잠시 지켜보는 것도 좋다. 가끔은 지나가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회상, 즉 아픔과 뻐근함을 남겨둘 수도 있어야 한다.
--- p.116

눈치를 보는 게 꼭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다. 폐를 끼치기 싫고,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어쩌다 실수를 해서 큰일을 만들고 싶지 않은 것뿐이다. 예민하게 눈치를 잘 보는 사람은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타인에게는 따뜻한데 자신에게는 냉정하니 그것이 문제다. “남이 힘든 건 못 보겠어.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지.” 그래서 확신이 없어도 “너 아니면 죽겠다”는 남자와 결혼하기도 한다. “당신이 없으면 우리 회사는 굴러가지 않아요”라는 말에 과중한 업무를 떠맡아도 싫다는 소리 한 번을 못 한다. 속으로는 싫다, 싫다 하면서….
--- p.122-123

“인간은 1천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있다”고 융이 일찍이 정의했던 것처럼 우리는 가면을 여러 개 써도 된다. 한결같음과 강직함이 중요한 만큼이나 유연성과 적응이 필요한 시대다. ‘멀티 페르소나’는 단지 직업이나 역할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가면을 쓴 모습도 나 자신인 것이다. 가면을 쓰지 않으면 외려 민낯의 미성숙한 내가 드러난다. 여러 개의 가면을 때와 장소와 상황에 걸맞게 가려 쓴다는 것은 ‘나도 모르는 나’를 일괄적으로 규정하지 않는 셈이다. ‘나’라는 존재가 겉으로 드러날 때, 정직하고 성실한 모습의 곧은 이미지만이 아니라 자유롭고 부드러운 자아가 숨어있을 수 있다. 나를 의도적으로 해체해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다 보면, 내 안에 상처만 있는 게 아니며 봄 햇살 같은 따스함도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 p.131

보조자아는 자신의 어두운 면,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존재다. 영화감독에게는 그들의 작품이, 뮤지션에게는 그들의 음악이, 화가에게는 그들의 그림이, 부모들에게는 그들의 자녀가 보조자아로 선택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담배나 술처럼 기호식품이, 연애하는 사람들에게는 애인이, 내담자에게는 상담자가 보조자아로 선택되는 경향이 있다. 보조자아는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떠나보내야 할 것들이다. 자신의 작품도 만나는 사람도 언젠간 떠나보내야 하고, 변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원망하고 배신감을 느낄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붙들고 떠나보내지 못하면 의존을 낳게 되고, 인생이 퇴행한 채로 멈추게 된다.
--- p.158

대화 패턴으로는 해결이 잘 안 되는, 좀 더 오래된 문제들도 있다. 만약 그 문제들이 과거의 상처 때문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과거의 시기로 돌아가 내 이야기를 충분히 풀어놓을 곳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수용되면 감추어야 할 이야기는 없음을 알게 되어 안심하게 될 것이다.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수치심과 공포심 때문에 감추고 억압했던 감정들을 풀어낼 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부당했던 경험으로 예민해진 감각은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지켜내는 약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사회로 향할 때 예민한 이들은 날카로운 분석자가 되어 사회변혁과 정의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기도 한다.
--- pp.168-169

영화 〈호크니 Hockney, 2019〉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생애를 다룬 다큐영화이다. 그의 유년시절은 가난했고, 금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그는 별로 힘든 줄 몰랐다고 한다. 부모 탓을 하며 인생을 허비할 수도 있었을 텐데, 무엇이 그런 생각을 가능하게 했을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라’가 호크니의 지론이다. 그는 대학생 때 괴짜로 불리며, 통속적인 스타일을 극히 세련된 방식으로 바꾸는 미술계의 이단아였다. 만약 그가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며 좌절했다면 오늘의 그는 없었을 것이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위험할 것도 나쁠 것도 없다. ‘남과 같을 필요는 없다.’ 자기감시는 질책만 남길 뿐이다. 삶을 절정으로 이끄는 것은 자기감시가 아니라, 자기다운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순간이다. 이제는 화나고 지쳐 울고 있는 자신을 좀 봐주는 것이 어떨까?
--- p.174

정신분석학자인 카렌 호나이Karen Horney는,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고 끊임없이 감독하는 사람을 ‘당위의 폭군’이라 지칭했다. 이는 예민함으로 인해 강박적으로 자신을 몰아세웠던 나의 모습일 수 있다. 그런 내가 편안해지려면 가장 먼저 자신을 수용하고 용서해야 한다. 스스로 성찰을 통해 자책 대신 자기수용으로 저울이 기울기 시작하면 보기만 해도 편안한 사람이 된다. 재능은 장점뿐만 아니라 예민함으로 가득 찼던 어두운 그림자에서 나온다. 그 어두운 그림자를 떨쳐버리지 않고 수용하는 그때부터 다른 사람 또한 도울 수 있다. 예민한 사람의 장점들이 살아나면 뭐 하나를 해도 뿌리를 뽑는 학자의 근성이 나온다. 그들은 자신만의 메모장과 일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관심이 하나로 모아지면 오직 그것에만 전념하며 탁월성을 보인다.
--- pp.178-179

남이 보기에 힘들어 보여도 자신이 행복하고 후회만 하지 않으면 된다. ‘조금 늦었을 뿐, 아주 늦은 때는 없다.’ 예민한 사람들은 시작이 어렵다. 두려워도 가슴 설레는 것을 일단 시작해보자. 마음만 먹으면 남들이 못하는 틈새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상처를 쉽게 받지만, 섬세함과 배려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타인의 감정을 잘 다루고, 학자적인 근성으로 끝장을 보기도 한다. 한편 이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높다. 자칫하면 ‘나는 무엇을 해도 안 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자기혐오에 빠지기 쉽다. 시작이 반이다. 모든 것을 ‘성공해야 한다’가 아닌 ‘경험해본다’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하자.
--- p.181

예민한 사람들은 ‘하루 2시간은 반드시 운동을 하자!’는 식으로 목표를 높게 세우는 편이다. 그러다가 20분밖에 못하면 자책하며 운동 자체를 포기하기도 한다. ‘완벽하지 못하느니 차라리 안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모 아니면 도’ 식이다. 보고서도 오자가 한두 개만 나와도 ‘실수가 잦다’며 괴로워하고 자신에게 실망한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회사에 다녀도 보람이 없고 나의 꿈은 뭐였나 속상한 마음만 커진다. ‘다시 뭔가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 예민한 사람들이 지치면 목표 자체가 두루뭉술해진다. 평소에 목표를 1분 1초까지 강박증적으로 정확히 세우는데 말이다. 이때는 목표를 구체화하되 아주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 p.199

많은 사람의 로망인 프리랜서는 특히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유혹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프리랜서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다만 프리랜서는 자신이 대표나 마찬가지여서 그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밥벌이를 한다. 일반 직장인들은 직장 방침을 따르고 상사에게 인정받으면 중간은 가지만 프리랜서는 스스로 영업을 해야 하고, 직업적 품위나 실력 역시 스스로 키우며 자질을 갖춰나가야 한다. 성공적인 프리랜서를 보면 본인 성향의 호불호를 떠나 일단 일과 관련된 사람들은 반드시 만난다. 관련된 직장 상황이나 변동을 재빨리 파악하고 세심하게 대처해나가는 것도 저들의 큰 장점이다. 자기가 만나기 원하는 사람과 일 관계로 만나야 할 사람의 우선순위가 명확하다. 통화와 메시지도 간결하게 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쓸데없이 뺏기지 않도록 자기관리가 철저한 편이다.
--- pp.23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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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예민함은 뮤지션으로서 큰 자산이지만, 사회인으로서는 버거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괜찮다. 그대로의 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을 만났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을 잘 아는 친근한 누군가로부터 격려받는 느낌이다. “그래! 나 예민한 사람이다! 그래서 뭐?”
- 유하라 (Latin & Jazz Vocalist, 영화 ‘커피메이트’ ost 타이틀송)
예민한 사람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섬세하다. 그러나 긴장감과 피로감이 높아져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예민함을 버릴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행복한 이유들을 찾아보라고 권한다. 예민하면서도 사랑스럽고 행복한 자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김용미 (경기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쫓기며 자라는 아이들』 역자)
저자는 예민함과 민감함 자체는 단점이 아니지만, 예민함을 감추기 위해 애쓰고 포장할 때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이 책에 나오는 예민 유형별 체크리스트와 사례별 심리 해석은 실질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예민하고 민감한 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다.
-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서초좋은의원 원장,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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