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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

: 언어로 들여다본 동물의 내면

[ 양장 ]
리뷰 총점7.0 리뷰 1건 | 판매지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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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38g | 130*215*20mm
ISBN13 9788972917267
ISBN10 897291726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동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와 세계를 알아야 한다!
동물의 언어에 관한 최초의 매력적인 탐구


언어는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 짓는 대표적인 요소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일부 철학자들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근간이 바로 언어라고 여기는가 하면, 인간의 언어가 인간의 지위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 역시 자신들만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어떨까? 『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는 생물학과 동물행동학의 경험적 연구, 동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동물 연구, 그외 철학의 다른 분야에서 얻은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동물의 언어를 분석한 책으로,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동물의 언어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은 동물의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그들의 시선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동물의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물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서론

제1장 인간의 언어로 말하기
제2장 살아 있는 세계에서의 대화
제3장 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제4장 몸으로 생각하기
제5장 구조, 문법, 해독
제6장 메타 의사소통
제7장 우리가 동물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다른 동물들의 언어를 의사소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인간의 언어가 특별한 것일까, 아니면 언어는 모두 특별한 것일까?”

대부분의 동물 종들은 저마다 하나 이상의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 수많은 언어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동물의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글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의 언어를 연구하는 것은 동물과 우리 자신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동물의 언어에 관한 경험적인 연구와 철학적인 문제들을 탐구해나가며 이를 통해서 동물의 언어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준다. 동물들끼리 주고받는 의사소통과 그들이 우리에게 해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동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동물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할까? 먼저 까마귀를 예로 들어보자. 까마귀류는 매우 다양한 소리를 내는데, 높낮이와 억양, 속도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진다. 또한 까마귀는 주로 가족끼리 대화를 하지만 무엇인가를 먹기 전이나 먹고 있는 동안에는 낯선 까마귀들과 의사소통을 많이 하고, 특히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울 때에는 대화를 더욱 활발하게 한다. 한 연구에서 까마귀들은 나무줄기의 깊은 구멍 속에 있는 딱정벌레 애벌레를 보고 있었는데,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까마귀들은 곧바로 대화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딱정벌레 애벌레를 어떻게 하면 순조롭게 끄집어낼 수 있을지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까마귀는 상대의 얼굴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까마귀의 새끼를 위협하는 행동을 해서 까마귀를 화나게 하면 까마귀는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가 지나갈 때마다 공격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에서 살고 있는 “코식이”는 코끼리뿐만 아니라 인간과의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코식이는 “안녕”, “싫어”, “좋아”, “앉아”, “누워”를 포함한 여러 단어를 혼자 익혔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코식이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게 발음한다. 과학자들은 코식이가 사람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인간의 말을 흉내 내기 시작했다고 추정했다. 5세부터 12세까지는 코끼리의 발달에서 중요한 시기인데, 코식이는 그 시기를 놀이공원에서 홀로 보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암컷 코끼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암컷과는 코끼리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주변 사람들과는 인간의 언어로 대화한다.

동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동물의 언어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동물의 언어를 배움으로써 동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먼저 제1장 “인간의 언어로 말하기”에서는 동물들에게 인간의 언어를 가르쳤던 실험을 살펴보고 그 실험에서 드러난 언어의 작동 방식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제2장 “살아 있는 세계에서의 대화”에서는 동물들의 고유한 생활환경에 맞춰져 있는 의사소통 방식에 관해서 알아본다. 예를 들면 박쥐는 대단히 높은 소리를 이용해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길을 찾거나 사냥을 하며, 프레리도그는 짹짹거리는 소리를 내어 다른 프레리도그에게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이처럼 이 장에서는 자연에서의 동물의 의사소통을 살펴보고 그것을 더 깊이 탐구하고자 한다.

제3장 “동물과 함께 살아가기”에서는 우리와 함께 사는 동물들, 즉 개와 고양이, 기니피그, 앵무새 같은 반려동물과 양, 돼지, 소 같은 가축들과 인간 사이의 대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물은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을 표현하고 세상을 인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공통된 부분이 있음을 설명한다. 제4장 “몸으로 생각하기”에서는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동물 연구에 현상학적으로 접근한다.

제5장 “구조, 문법, 해독”에서는 동물 언어의 구조를 더욱 심도 있게 탐구한다. 오랫동안 문법은 인간 언어의 전유물이었고, 동물의 언어는 기본적으로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동물의 언어도 때로는 구조가 복잡하고 상징적이며 추상적일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제6장 “메타 의사소통”에서는 놀이와 언어와 메타 의사소통과 규칙의 관계를 살펴본다. 놀이는 동물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동물은 놀이를 할 때에도 그 놀이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 “우리가 동물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윤리학과 정치철학에서 동물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알아보고, 동물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언어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파악해나간다.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서의 동물의 위치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이 책은 함께 지내는 동물이 어떤 이야기를 건네는지 궁금했던 사람에게 답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이야기하기를 매우 좋아하고, 우리에게 들려줄 이야기도 많다. 우리는 그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미지의 영역과도 같았던 동물의 언어라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동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동물의 언어를 알면, 동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그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건과 일화와 연구를 통해서 동물의 언어 능력을 보여주는……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
- [선데이 타임스]

메이어르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한다……. 담대하고 진보적인 시각으로 내다본 지평 너머의 미래에, 인류는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지구에서 더 나은 공존을 하게 될 것이다.
- [헤럴드]

매혹적이면서 배울 것이 많은 이야기들……. 메이어르는 많은 동물들이 세련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지적일지도 모르는, 종종 놀라운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 [스펙테이터]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은 다른 종들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 [데일리 메일]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 언어로 들여다본 동물의 내면, 그들은 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까***앤 | 2020.11.1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른 동물들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에 대해서나, 언어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서나 이런 사실이 지니는 중요성을 다룬 글은 거의 없다. 다른 동물들의 언어를 의사소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다른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
리뷰제목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른 동물들은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에 대해서나, 언어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서나 이런 사실이 지니는 중요성을 다룬 글은 거의 없다. 다른 동물들의 언어를 의사소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다른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의 언어가 특별한 것일까, 아니면 언어는 모두 특별한 것일까? 도대체 언어란 무엇일까? ... (중략)... 나의 목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동물의 언어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주고, 그 언어를 배움으로써 동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_ 서론

작가, 예술가, 가수, 작곡가 그리고 철학자인 에바 메이어르. 동물의 언어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호기심이었다. 인간들의 의사소통처럼 동물들도 그들만의 언어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았는가? 동물원에서 울타리 안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돌보는 사육사들은 저 동물들과 소통하는 언어가 있겠지? 동물들끼리의 의사소통, 동물과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을 매혹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방식으로 탐색한 「이토록 놀라운 동물의 언어」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1장 인간의 언어로 말하기

제2장 살아 있는 세계에서의 대화

제3장 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제4장 몸으로 생각하기

제5장 구조, 문법, 해독

제6장 메타 의사소통

제7장 우리가 동물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의 언어로 소통할 수 없는 반려동물인데 함께 하는 세월만큼 때론 누구보다 나를 이해해 주고, 위로를 해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이런 막연한 생각이나 느낌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한 책을 읽다 보면 '말'이외에도 자신을 표현하는데 많은 방식이 있음을 알아가게 된다. 동물의 언어가 언어이기 위해서 다른 동물들이 무언가 새로 배울 필요는 없으며 이들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이 바뀌기만 하면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들은 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한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살고 있는 코식이는 "안녕", "앉아", "누워", "좋아"를 포함한 여러 단어를 혼자 익혔다. 녹음된 코식이의 소리를 듣는 한국인은 모두 그의 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코식이가 자신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코식이는 "앉아"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만, 그 말을 하면서 사육사가 앉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코식이는 그 말을 명령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_50p.

도시는 주로 인간의 터전처럼 보이지만, 다른 동물들도 어디에서나 그들끼리 또는 다른 종들과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 동물들의 언어 가운데 일부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지만, 그 외에는 완전히 불가사의한 것에서부터 알 듯 말 듯 한 것까지 다양한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언어표현들 중에는 우리가 듣거나 볼 수 있는 표현도 있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도 있다. _71~72p.

철학에는 동물에 관한 생각은 많지만, 동물과 함께하는 생각은 그다지 많지 않다. 동물과 함께하는 생각은 이상적이거나 조금 영적으로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언어는 우리가 다른 이들의 생각을 헤아릴 수 있게 해주고, 우리의 생각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방법을 제공한다. 하이데거의 글처럼, 언어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꿰뚫어볼 수 있게 하고 그 세계를 형성한다. 동물과 함께 생각하고 말하기에도 이런 2가지 측면이 있는데, 동물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을 가르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_246p.

#이토록놀라운동물의언어 #에바메이어르 #김정은 #자연과학 #도서협찬 #까치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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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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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궁금해해서 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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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 2021.08.17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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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 2021.03.30
구매 평점5점
책이 또 밟혀왔어요 하드커버만 밟으시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p****s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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