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11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434g | 136*203*30mm |
ISBN13 | 9791187799146 |
ISBN10 | 1187799149 |
발행일 | 2020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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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434g | 136*203*30mm |
ISBN13 | 9791187799146 |
ISBN10 | 1187799149 |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15,120원 (10%)
MD 한마디
부자들의 스승, '송사무장'이 처음으로 실전서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본래 이 책의 제목은 '돈 버는 것이 제일 쉬웠어요.'로 정해져 있었다고. 그가 전하는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받아들인다면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버는 삶, 부자 되기란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경제경영MD 박정윤
프롤로그 꿈꾸는 대로 사는 법 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인가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로 살아가는 법 1장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생각부터 바꿔라] 01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바뀌었는가 02 만약 당신의 꿈이 경제적 자유라면 03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송사무장 이야기 01_나이트클럽에 취직하다 04 현재 직업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송사무장 이야기 02_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05 자신을 가두는 생각의 틀을 깨라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06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 07 성공하는 방법은 이미 세상에 나와 있다 송사무장 이야기 03_돈 버는 공부를 시작하다 [부자들의 성공방정식] 08 멘탈만 바로 세우면 성공은 수월하다 09 절약하는 삶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장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자의 삶을 배워라] 01 부자의 삶을 동경하라 02 평생 욜로(YOLO)의 삶을 사는 법 03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송사무장 이야기 04_나만의 주무기를 장착하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 04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05 부자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06 첫 투자보다 공부의 완성이 먼저다 송사무장 이야기 05_투자의 기술을 완성하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7 레버리지를 이해하면 더 빨리 부자가 된다 08 부자의 시각으로 전환하라 09 성공한 사람을 곁에 두어라 3장 3년 안에 부자되기 [부자가 되는 시간, 3년] 01 3년은 위대한 결과를 이뤄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02 종잣돈이 부족한 사람도 돈을 벌 수 있다 03 부자가 되는 투자법은 따로 있다 04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법 [EXIT를 위한 필수 관문, 투자] 05 원금보장이 가능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06 가난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지만, 부자는 돈의 주인이 된다 07 부자의 부동산을 모아야 한다 08 대중과 반대편에 서야 한다 4장 사업으로 10배 빨리 부자되기 [더욱 빠르게 EXIT를 할 수 있는, 사업] 01 사업으로 부자되기 02 부자의 셈을 익혀라 03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가 되어라 04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이어야 한다 05 유행타지 않는 사업 아이템을 택하라 06 어려운 것을 택해야 게임이 쉬워진다 07 평소에 고민했던 사람이 유레카를 외친다 08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는 셈을 하라 5장 인생 필살기 [나를 성공으로 리드하라] 01 협상의 기술을 갖춰라 02 좋은 인맥을 꾸준히 쌓아가라 03 프로처럼 살아야 성공한다 04 직접 부딪치면 답이 보인다 에필로그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이해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원칙만 체득하면 성공은 수월하다 어떻게 마음먹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앞으로도 코로나처럼 큰 위기는 반복될 것이다 |
수많은 책을 읽고도 부자가 되지 못한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한 권의 성공 집약서 『엑시트』!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경험과 실제 부자가 된 방법까지, 부자 공부에 대한 모든 것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무일푼 나이트클럽 알바생으로 시작하여 수백억 자산가가 된 저자의 노하우가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부자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번 것일까?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를 통해 부자가 된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준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코 운과 특별함 때문이 아니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그 확신에 찬 발걸음이 지금의 평범한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무조건 된다’라는 생각으로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라! 부동산 투자와 사업으로 부자가 된 송사무장이 제시하는 돈 버는 방법의 끝판왕!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부자의 문을 두드려라! 엑시트(EXIT)의 문이 당신을 향해 열릴 것이다! |
한달에 몇 권의 책을 읽는다. 대부분은 'YES24'에서 진행하는 '서평단'에 신청하여 선정된 책을 읽는 편이다. 지난 6월달 부터 시작하고 지금까지 약 6개월여 동안 44권이 책이 선정되어 읽고 리뷰를 썼으니, 한달동안 약 7권의 책을 읽는 셈이다. 일주일에 2~3권의 책의 독서량인데 직장인들에게는 쉬운 분량이 아니긴 했지만 의욕적으로 시작한 터라 너무나도 즐겁게 책을 읽고 리뷰를 썼던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기계적인 책의 읽음과 리뷰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이정도면 요렇게 리뷰를 쓰면 되겠구나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등 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아마도 오늘 리뷰를 올리게 되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계속 그렇게 책에 대한 독서와 리뷰가 반복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44번째 서평단 책 [EXIT]는 조금 특별하다. 우선, 벌써 17쇄 인쇄가 되었다. 약 한달전에 초판인쇄가 된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의 판매량이 꽤 많음을 짐작할 수 있다. 검색해보니 12. 9일 11:50 현재 '베스트셀러15위'에 랭크되어있다. 아마도 내가 만나본 책 중에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온 책은 대부분 초판이거나 2쇄였던 것 같은데 벌써 17쇄 라니! 대체 이 책에 무슨일이 벌어진거야!!!
물론,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이렇게나 인기가 있는 책인지 이해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참으로 많은 상상을 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꿈"을 꿨다고 해야할까? 올 해 시작하면서 세웠던 나의 목표에 조금은 다가갈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고 해야할까? 여러모로 나는 이 책을 만난 것이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얻은 최고의 행운인 것 같다.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고 소개하고 있는 [EXIT]는 독자들에게 어떤 비밀을 알려주고 있을까? 도대체 무슨 비밀이길래 수많은 독자들이 이렇게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신청했던 이유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때문이었다. '나이트클럽'의 아르바이트생이 어떻게 수백, 수천억 자산가가 되었을까?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것이 의문이었고 궁금한것 투성이었다. 책을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그런 의문과 궁금증이 조금씩 해소되긴 했다. 더불어서 저자에 대한 처음의 느낌은 '동질감'이였다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경외감'으로 바뀌었다.
[EXIT]에서 알려주고 있는 '부자되는 비법'은 '부동산'이다. 사실 40여년을 가까이 살면서 내 인식속에는 '부동산'은 '부자'로 만들어주는데 극히 일부의 작용만 한다는 인식뿐이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부동산'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디어 [EXIT]를 만나게 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개념 자체가 바뀌어 버린 것 같다. 그동안의 나는 대체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다는데 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긴 나에게 '부동산'의 장점을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EXIT]는 어떤 내용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을까?
책 '엑시트'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 2챕터가 '부자'에 대한 설명이라면 3,4,5챕터는 저자의 경험담이 녹아있는 '부자'가 되는 비법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있다. '부동산'으로 저자는 대체! 어떻게 부자가 된 것 일까?
저자는 대단한 다독가였다. 책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으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지금의 나와 비슷해 보였다. 특히, 주식과 관련된 책이라면 무조건 읽었는데 저자는 그렇게 많이 읽는다는것이 다 좋은건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포인트는 다독이 아니라 얼마나 내것으로 체득했는지의 여부이다.
그런데 말이다. 어떤 이들은 나처럼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노력하여 성공을 이루는 반면, 어떤 이들은 여전히 그 책을 읽기 전과 똑같은 삶을 산다. 책에 있는 내용이 부족해서, 더 많은 비법을 알려주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성공한 사람들이 특별해서일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다. 같은 책을 읽었음에도 삶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책을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에 언급된 내용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값진 정보와 기회를 그냥 흘러보내는 것이다. -P63
그렇다. 저자는 아무리 안좋은 책이라고 해도 노하우 1~2개는 들어가 있으니 그것을 꼭 자기것으로 만들라고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많은 책을 읽어도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저자는 독자들에게 '엑시트'에 대한 강한 믿음을 주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생각에 격하게 공감한다.
'엑시트'에는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되고 있다. 이렇게 까지 공개한다고? 생각할 만큼 저자의 필살기들이 수록되어 있다.(이렇게 해도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공개된다 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 리뷰에서 다 소개하고 싶지만, 딱 한 가지만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것인데! 종잣돈이 많이 없어도(저자는 3,000만원으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이다.
위 의 표에서 보면 '1억 7,500만원'의 건물을 매입시 현금을 전부 사용하는 것보다 '대출'을 활용하여 건물을 매입시 수익률에서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현금의 여유가 더 생기니 같은 방법으로 건물 여러채를 구입하게 되면 더 큰 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은 방법이 변화무쌍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에서 얼마나 먹히는지는 확신하기는 힘들다. 어쩌면 그 시장의 불확신성이 투자를 머뭇거리게 하는 요인이겠지만 '저자'는 이럴때일 수록 더 공격적으로 건물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매입할 것이라는 것을 책을 다 읽어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진심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연락을 자주 안하던 '부동산경매'를 업으로 하는 친구에게 연락을 하기까지 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여기는 기회의 땅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나에게 하나의 발판일 뿐이다. 앞으로 저자 '송사무장'님이 개설한 카페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보고자 한다. 그래서 더 큰 도약을 해보고 싶다! 책을 읽는 시간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카페에 가보도록 하자
▼ '송사무장'의 행복재테크 ▼
http://cafe.daum.net/happy-tech
▼ '송사무장'의 행크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4CFx4eeELZNReE_Wyit4g/featured
송사무장의 책을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의 방식과 행동을 사용하지 않았으니까요. 이번에 엑시트를 만나면서 3년이라는 시간 투자와 공부와 종잣돈 이야기가 마음을 건드렸습니다.
6개월이 아닙니다. 3년입니다.
그냥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년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자기가 종잣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2천만 원이든 1억2천만 원이든 자신의 노력으로 종잣돈을 만들어서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서 성공해야 합니다.
348쪽의 이야기 모두 주옥 같고 인생을 바꾸는 데 쓰여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야기지만 짧게 엑기스만 적어봅니다. <엑시트>를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리뷰이니까요.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삶을 살게 됩니다.
된다 라고 마음먹고
목표를 설정하여
3년 동안 꾸준히 정진해 보십시오.
분명 부자의 길로 엑시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_ 송희창(송사무장)
첫 투자보다
공부의 완성이 먼저다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실력 말이다.
반드시 자신의 스노우볼을 굴려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종잣돈 모으기와 공부 완성하기 중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원금보장이 되는 투자인지를 먼저 확인한 후 그다음 수익 계산에 들어간다. 이 때문에 내가 모르는 분야라면 아무리 높은 수익이 예상되더라도 절대 투자를 하지 않는다.
첫 투자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수익의 맛을 본 사람에게는 잠시 시련이 와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143-147쪽
부동산을 사놓고 오르기만을 바라는 투자가 아니라 매입하는 순간부터 이익이 생기는 투자를 하자였다. 그러려면 시세보다 싼 부동산을 골라내는 능력을 갖춰야 했다. 본래의 가치보다 저평가된 부동산을 고르는 것이 핵심. 151쪽
복잡한 사건은 송사무장을 찾아가라는 말을 해줄 정도였고,
책을 냈던 저자들까지 찾아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 153쪽
레버리지를 이해하면
더 빨리 부자가 된다
은행 대출은 대출이자보다 월 수익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만 활용할 것. 181쪽
262만 원의 돈에게 일을 시켜 총 1억 2,938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은행만 당신의 돈을 활용하도록 둘 셈인가?
한 가지만 기억하라. 수익이 확실한 투자에서는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은행이 당신의 돈을 활용해서 배를 불리듯 당신도 은행의 돈을 적극 활용하여 당신의 부를 늘려라. 164쪽
수익이 확실할 때만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
돈에게 일을 시키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무조건 기억하고 그 능력을 익혀야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데 262가 12,938로 바뀌는 경험을 직접 해보려고 힘을 쓰고 있습니다. 투기 아니고 투자로요.
부자의 시각으로
전환하라
흉측한 고시원 ---> 전철역 1분 거리, 방이 무려 67개 ---> 프리미엄 고시텔로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그 무언가에서 가능성을 엿보고, 드러나 있지 않던 수요를 찾아내는 눈, 그것이 바로 부자의 시각이다. 165-171쪽
166쪽에 이런 대화가 있습니다.
"송사무장님이 찾으시던 고시텔 매물이 저렴하게 나왔는데 한 번 검토해보시겠어요?"
공인중개사 분이 이렇게 전화를 주려면 평소 어떻게 관계 관리를 해왔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송사무장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는 다른 쪽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한 사람을
곁에 두어라
앞으로 나는 몇 년 안에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부자가 될 거야.
경기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으므로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도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부해야 한다. 실패담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아라.
공부를 시작하고 불과 3년 만에 1,000만 원이 넘는 월세를 받는 건물주가 되었다. 대출이자 등을 제외한 순수익으로 말이다! 오직 그가 스스로 이뤄낸 결과였다.
넉넉한 월세를 받는 상황에서의 직장생활은 또 다른 느낌이리라. 182쪽
3년의 시간 동안
종잣돈을 모으고
1년 이상 철저하게 공부하고
값어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월세를 받는 자산가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라.
수 많은 자기계발서 중에 2021년에 제가 계속 끼고 살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엑시트>
아직 급여나 일해야만 받는 수입 외에 다른 수입이 없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자기계발서와 같은 책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을 때 감동을 준다.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기도 하다. 책에는 저자의 삶과 가치관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그 이야기 속에 담긴 저자의 경험과 열정과 추진력을 느끼고 배우며, 하나라도 자기에게 접목해 실천할 내용이 하나라도 있을 때 독서의 효과는 배가된다. 이 책 <엑시트>도 그런 측면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부자가 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삶에서 엑시트해서 부자의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의 투자분야는 부동산이다. 하지만 부자로 가는 길에서 제시하는 교훈은다른 분야에 적용하더라도 무리가 없는 내용들이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3년 정도 꾸준하게 정진하기, 그 분야의 전문지식 공부하기, 자신만의 세상 보는 눈 기르기, 열정과 추진력 등이 저자가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길이다.
당신이 인생을 바꾸어줄 부자의 문을 여는 열쇠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종잣돈을 마련하여 이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 오는 나만의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얼마만큼의 돈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돈이 얼마만큼의 수익(현금 흐름)을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투자 분야인 부동산 투자를 통해 그 원리를 설명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감안할 때 맨손으로 시작해 가장 빨리 돈을 버는 곳이 이곳이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이 분야에 투자한 사람이 모두 성공한 것은 물론 아니다.
저자는 그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을 몇 가지로 정리해 설명한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의 기본 원칙으로 지켜왔던 두 가지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장과 레버리지 활용을 통한 조기 투자금 회수를 들고 있다. 말이 쉽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3년 정도에 걸쳐 투자에 관한 내공을 먼저 쌓고 충분한 실전 훈련을 통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더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목표의 설정, 꾸준한 공부와 주변의 성공한 이야기에서 배우기, 일반 대중들과 다르게 세상보기 등을 통해 그런 경지에 한 발씩 다가가라고 조언한다. 각 부문에서 자신의 투자경험을 소개하고 각 장의 끝에는 'EXIT노트'를 통해 핵심사항들을 정리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분야에는 전혀 경험이 없다. 하지만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면 돈을 벌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들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고 이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초보자로서도 느낄 수 있다.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성이 있음을 배운다.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