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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학교 적응 노하우

[ 2021 최신 개정판 ]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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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88g | 152*214*20mm
ISBN13 9791188700738
ISBN10 1188700731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개정 교육과정은 물론 코로나 이후 달라진 교실 풍경,
비대면 온라인 학습까지 완벽 반영한 2021 최신 개정판!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수업시수가 달라졌고, 한글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 등이 시작되었다. 특히 1, 2학년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 학년제’까지 도입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막막하기만 한 부모들은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더욱이 2020년에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등교 방식과 학사운영이 예년과 확연히 달라졌다.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격학습 등 낯선 수업 방식은 물론이고 격주·격일제 등교 수업, 짝꿍이 없는 교실 풍경 등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8년 연속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책이자 “초등학교 입학준비 필독서”라는 찬사답게 새롭게 개정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서는 전반적인 초등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변화된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판 프롤로그.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세요
프롤로그. 초등 입학 두려워 마세요

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교실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나
등교하지 않는 평일,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온라인 원격학습에 임하는 자세
1학년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할까?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이 필요하다

CHAPTER 02 학교는 성실한 학생을 원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 아이
포기하지 않는 아이
성실함의 기본은 정리정돈
자기주도적인 아이
상을 타는 아이와 성실한 아이

CHAPTER 03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
가족애가 묻어나는 아이
마음을 기꺼이 베푸는 아이
칭찬받고 자란 아이
고운 말을 쓰는 아이
예의 바른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4 교과 공부 준비는 부모 손에 달렸다
국어 사용 능력 기르기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
운필력 기르기
청각 기억력 기르기
손 조작 능력 기르기
발표력 기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5 1학년 학교생활, 아는 만큼 보인다
초등학교 깊이 알기
예비소집일
교과서
시간표 및 시정표
학교생활 미리보기
학교의 일 년 행사 미리보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6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있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학교가 무서운 아이
엄마가 믿지 못하는 아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아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선생님이 싫은 아이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7 부모의 손길이 닿은 아이는 다르다
알림장 쪽지 쓰기
가정통신문 수합 파일 만들기
아침밥 먹여 보내기
우리 아이 체력, 면역력 챙기기
실내화 자주 빨아주기
아이 물건에 이름 써주기
예방접종 점검하기
[선생님, 궁금해요 Q&A]

CHAPTER 08 우리 아이 유형을 알면 지도가 쉽다
교실에서 볼 수 있는 남자 유형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여자 유형

에필로그. 안 예쁜 아이들이 없습니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 흔들리는 엄마들을 지켜보면서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초등학교 학교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교육 과정에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선생님, 2021년도에는 어떻게 될까요?”
근래 제가 참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2021년도에 학교의 학사 운영이 어떻게 될지는 제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학교의 모습은 분명 예년과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아이가 이러한 변화를 잘 받아들여서 흔들리지 않고 유연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 양육자가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이제 이 두 가지에 대한 적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p.22, 「CHAPTER 01. 초등학교 입학준비, 달라져야 한다」중에서

앞서 성공적인 초등학교 생활의 키워드가 ‘성실’이라고 했는데, 또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사회성’입니다. 사회성이란 사회생활을 융통성 있게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을 말합니다. 교실도 하나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융통성 있게 해나가려는 마음을 발휘할 때, 저절로 학교생활이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학원에 다녀서 지식이 많은 아이일지라도 그것을 교실에서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지식일 뿐입니다. 반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모두를 표현하려고만 애쓰다 보면 아이는 ‘잘난 척 쟁이’로 낙인되어 결국엔 외톨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 p.73~74, 「CHAPTER 03. 사랑받는 아이는 따로 있다」중에서

사교성이 좋아서 바뀐 환경에 적응을 곧잘 하는 아이도 입학 초기에는 약간의 트러블을 겪기도 합니다. 성격이 예민하거나 어린 시절부터 분리불안 증세가 있었던 아이들일수록 입학 초기 부적응으로 인한 트러블이 잦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들은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아이들 저마다의 특별한 과정이기 때문에 부모가 이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성장하니까요. 하지만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부적응이 오래 가지 않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p.259, 「CHAPTER 06.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이유가 있다」중에서

자녀가 학교에서 어떤 모습인지 일화를 이야기하면, 예상치 못한 자녀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엄마들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변화무쌍합니다. 가정에서의 모습이 곧 학교에서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자녀를 잘 아는 사람 역시 엄마겠지요. 따라서 엄마는 자녀가 어떤 스타일로 학교생활에서 적응해나갈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담임선생님의 말을 듣고
놀라는 일이 없습니다.
--- p.299, 「CHAPTER 08. 우리 아이 유형을 알면 지도가 쉽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8년 연속 스테디셀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 어떤 준비가 필요하죠?”

-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신뢰받는 아이로 키우는 법
- 즐겁게 생활하며 완벽하게 학교에 적응하는 법
- 실제 교실에서 도움이 되는 국어, 수학 선행공부법
- 효과적인 그림일기, 독서, 받아쓰기 연습법
- 운필력, 청각 기억력, 손 조작 능력, 발표력을 키우는 법
- 입학식, 학부모총회, 체육대회, 학부모 상담 등 준비하는 법

불안한 부모, 막막한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썼다!

첫 아이가 취학을 앞둔 경우, 부모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부모들에게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은 30여 년 전의 먼 이야기일 뿐, 너무 어릴 때라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이다. 입학하는 아이들처럼 부모 또한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나섰다!

수차례 1학년을 담임하면서 느꼈던 의문 ‘제대로 된 입학준비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답을 찾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친구들에게 인기 많고 선생님께 사랑받는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학교에 부적응하는 아이들의 문제는 무엇인지, 실제 교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행학습은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이 듣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비롯하여 교실 속 아이들의 생생한 대화까지 사례 및 예시로 담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 적응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오전·오후반 또는 요일별로 분반하여 등교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 모두를 만날 수 없게 되었고, 교실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짝꿍 없이 혼자 앉게 되었다. 또 예측 불가능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원격학습의 반복으로 생활패턴이 흐트러지면서 학습결손이 생기고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었다.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김수현 선생님이 제안하는 따뜻한 조언과 지침을 확인하자.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부터 마음의 면역을 길러줄 긍정적인 습관까지,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최신 교과서에 따라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공부법 포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교과 공부를 어느 정도 준비해서 학교에 보내나?’일 것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학습 능력을 갖추어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할 때 불편함이 없을까? 이 책은 바뀐 통합 교과서에 발맞춰 국어와 수학 등 교과 과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효과적으로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답안지 칸을 나누는 방법부터 수 세기와 연산이 쉬워지는 게임을 통한 수학 학습법까지 다양한 공부 방법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

학교에서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 엄마들은 많이 궁금할 것이다. 사실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나갈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 교실에서 아이를 가르친 저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구분하여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살펴보고 장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자.

-남자아이 유형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천진난만형/똑똑박사, 똘똘이 스머프형/깨알 같은 웃음 담당, 개그맨형/패배란 없는 승부욕 넘치는 무한 체력형/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직 덜 자란 꼬마형/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친절한 매너남형/느긋하고 여유로운 거북이형

-여자아이 유형
나서서 도와주는 맏언니형/다소곳하고 조용한 천생 여자형/씩씩한 게 좋은 여장부형/선생님 말씀은 곧 법인 순종형/늘 쑥스러운 부끄럼쟁이형/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형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1장에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학교 풍경과 학습 환경을, 2장에서는 집에서 가능한 교육방법을, 3장에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어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잘하는지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4장에서는 새롭게 바뀐 교과 공부 준비를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5장에서는 통합 교과서, 시간표, 준비물, 방과후학교, 학부모총회, 현장체험학습 등 초등학교 1학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6장에서는 학교 부적응을 막기 위한 방법, 7장에서는 초등 1학년이 된 아이에게 더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8장에서는 아이 유형을 상세히 담았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1 | 2021.05.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등학교 입학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막막한 시기에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에서 말하는 대로 아이가 할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서 걱정도 되고 했네요.   막상 아이 학교보내보니, 책을 미리 읽어 좋은 부분도 있었고 굳이 읽지 않아도 해결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이의 공식적 사회생활을 도와줄 이런 책을;
리뷰제목

초등학교 입학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막막한 시기에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에서 말하는 대로 아이가 할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서

걱정도 되고 했네요.

 

막상 아이 학교보내보니, 책을 미리 읽어 좋은 부분도 있었고

굳이 읽지 않아도 해결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이의 공식적 사회생활을 도와줄 이런 책을 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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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취학 연령 아이를 둔 초보 부모들에게 보내는 알림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삶* | 2021.03.29 | 추천9 | 댓글0 리뷰제목
아침 여섯시 알람을 끄고 일어나서 2~30분 정도 요가를 한다.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 동요를 틀어놓고 씻고 나오면 아이들이 슬슬 잠에서 깬다.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대는 애들을 꼭 안아주고 볼에 뽀뽀를 몇 번 비벼주면 자연스레 아이들을 잠에서 깨게 해줄 수 있다. 그렇게 아침을 빵이나 씨리얼, 과일 같은 걸로 챙겨 먹이고 일곱시 이십분쯤 어린이집으로 출발한다.;
리뷰제목

아침 여섯시 알람을 끄고 일어나서 2~30분 정도 요가를 한다.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 동요를 틀어놓고 씻고 나오면 아이들이 슬슬 잠에서 깬다.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대는 애들을 꼭 안아주고 볼에 뽀뽀를 몇 번 비벼주면 자연스레 아이들을 잠에서 깨게 해줄 수 있다. 그렇게 아침을 빵이나 씨리얼, 과일 같은 걸로 챙겨 먹이고 일곱시 이십분쯤 어린이집으로 출발한다. 네 시쯤 되면 일곱 살짜리 딸래미는 한글과 산수를 가르쳐주는 공부방으로, 다섯 살짜리 아들래미는 합기도장으로 간다. 네시 오십분에 퇴근하는 아빠가 둘을 데리고 집에 와서 씻기고 멕이고 같이 놀다가 여덟시 반이 되면 양치질. 잠자리에 누워 책을 두 권 읽어주고 불을 끄고 나온다. 아빠는 그때부터 내일 수업 준비와 잠깐의 휴식 후에 열두 시 전후로 잠자리에 든다. 주중에는 근무지가 멀어서 수요일과 주말에만 집에 오는 엄마와 늦어도 아침 여덟시부터 교문에서 아이들을 맞이해야 하는 학생부장을 아빠로 둔 덕분에 이렇게 본의 아니게 규칙적인 일과를 어린 나이부터 보내게 된 우리 큰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프랑스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프랑스 육아서적이나 교육을 다룬 글들을 읽고 아이들은 취학 전까지 뭘 가르칠 필요가 없고, 그저 아빠가 꾸준히 책이나 읽어주면 될 뿐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은 그저 산으로 들로 각종 체험활동으로 끌고 다녔던 지난 6년간의 태도가 무색하게 '입학'이라는 말 앞에 그동안 아이에게 뭘 가르쳤는지 뾰족하게 말할 수 없다는 죄책감이 스몄다. 내 딸이지만 책을 귀로 많이 들은 탓인지 또래보다 말이 빠를 뿐 아니라 정확한 감정 표현과 논리적 언어 습관이 빼어난 편이라는 평가(직업병이다....)를 내릴 수 있는데, 아무리 언어 능력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라는 걸 확신하면서도 다른 영역의 학습에 대한 - 특히 영어와 수학 - 불안감이 한번 들자 결국 이 어린 것을 공부방에 등록하게 되는 선택을 하고야 만 것이다. 

 

학교의 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교사라는 아빠도 이런데,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된 학부모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이 정보 저 정보에 휩쓸리게 될까. 그런 상황이라면, 진정으로 아이들을 걱정하는 베테랑 초등 교사의 조언만큼 든든한 게 없다. 아이들의 학습 지도부터 갖추어야 할 생활습관과 기본 태도, 챙겨줘야 할 준비물 등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챙겨주는 고마운 알림장,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다. 중등이라서 초등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잘 알지는 못해도, 그래도 같이 분필가루 마시는 처지에서 볼 때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싶은 초보 부모라면 이 이상가는 책이 없을 것 같다. 2014년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은 2021년 3월 현재 개정 6판 1쇄를 찍었다. 그만큼 많이 팔렸고, 책 속의 정보도 계속해서 최신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책은 크게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사랑받는 아이의 특성, 아이가 갖추어야 할 생활 태도, 교과 공부에서 도와줘야 할 점, 학교의 체제, 부적응의 이유와 대처 방법, 매일 살펴주어야 할 일들, 아이의 성격 유형에 따른 지도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자기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식이면 금세 초등학교 입학 준비가 완비될 것만 같다. 아마, 책가방과 준비물을 꼼꼼하게 다 챙겨놓고 잠자리에 누워 다음날 입학식에 갈 두근거리는 마음이 아이와 함께 들게 되지 않을까.

 

내가 주 양육자로 살고 있다보니 평소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비추어 책을 읽으니 내가 지금 함께 준비해주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보인다.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니 학교의 일과에 적응하는 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나는 스스로를 굉장히 프리한 선생이라고(혼자) 생각하지만 교실이나 아이들 책상이 정돈이 잘 안된 걸 보면 혀를 차곤 한다. 그런데, 이 어린이들의 장난감 놀이방은 그와도 차원이 다르다. 주말에 하루쯤 시간을 내지 않으면 평일에는 도저히 치울 엄두도 못 낸다. 이 책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주려면 "아이만의 공간과 아이만의 소유물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올해의 지상과제로 삼은 것이 이 방을 딸아이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침대와 책상을 새로 들이고 나이에 맞지 않거나 오래된 장난감은 대거 정리한다. 그 방을 채울 물건들은 아이와 상의해서 재배치하는 걸로 한다. 

 

많은 부모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시험의 노예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은 교과학습보다 기본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과공부보다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가정에서 미리 튼튼히 다져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저자가 주장하는 이유이다. 특히 아빠와 관계가 좋고 많은 경험을 한 아이는 사회성에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하는데, 사실 평일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만 평소의 내 양육 태도에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 것 같다. 연습은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부드러운 말보다는 지시나 훈육의 말들이 많이 나가니까 말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른바 '매직 워드'다. 고맙다. 사랑한다. 넌 내게 특별하다. 내가 너와 함께 해줄게. 네 말을 들어줄게.(말이 너무 많은 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지만) 내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기도를 통해 힘을 내보려고 한다. '좋은 아빠가 되겠다!'보다는 '좋은 아빠가 되게 도와주세요.'라고 생각하며 겸손해지는 것이다. 


 

그것말고도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는 단어 위주로 받아쓰기를 좀 시킨다든가, 1부터 100까지의 수를 고유어, 한자어로 각각 바로도, 거꾸로도 셀 수 있게 연습을 시킨다든가 하는 정도는 꾸준히 함께 해 주어야 할 과제다. 많은 과제가 있었지만 추리고 추리면 결국 '아이들이 하는 일도 응원해주는 주양육자의 따뜻한 시선'이 아이를 학교에서도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라는 것이다. 따뜻한 시선은 여유로운 마음에서 나온다. 여유로운 마음은 미리미리 필요한 것을 준비해두는 데서 나온다. 꼬물거리던 갓난쟁이가 어느새 자라 학교라는 데를 가게 된다는 감동과 설렘, 불안이 교차하는 순간을 잘 준비하는 데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댓글 0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파워문화리뷰 [도서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2021년 최신개정판 : 김수현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바**이 | 2020.12.10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어느 순간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그러면서 자연히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유년기를 그렇게 흘려보내고, 이제는 내년에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예비초등학생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시기이다.아이가 외동이다 보니, 모든 것이 처음이고 모르는 것 투성이에 궁금한 것들로만 가득차 있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무엇부터 물어봐야 할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지;
리뷰제목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어느 순간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러면서 자연히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유년기를 그렇게 흘려보내고, 이제는 내년에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예비초등학생의 반열에 오르게 되는 시기이다.

아이가 외동이다 보니, 모든 것이 처음이고 모르는 것 투성이에 궁금한 것들로만 가득차 있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무엇부터 물어봐야 할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내 마음을 알기나 한듯, 제목에서 이미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도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책을 만났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아이가 예비초등학생이 되다 보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에 다가오다 보니, 입학할 때의 주의점이나 학교의 분위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 보니, 알고 싶은 것과 알아야 할 것들을 잘 기술해 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안도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변화된 학교 생활과 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막막하기도 했는데 2021년도에 맞춰진 개정판이라 그 모든 걱정거리들에 대해서도 반영된 글들이라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총 8가지의 CHAPTER로 카타고리가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제별로

입학준비 - 학교 생활 - 아이의 마음과 인성 알아주기 - 교과공부 과정 - 초등학교 생활 알아가기 - 적응과 비적응의 이유 - 부모의 팁 - 아이의 유형 등으로 예비학부모라면 알고 싶은 내용들을 일목묘연하게 잘 정리해 두었다.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P55 & P68에 있는 내용들이다.


P55 내 물건에 애착이 가지고 있는 아이는 정리정돈을 잘한다. 내 물건이 소중하다고 인식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남의 물건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부로 손대지 않는다.

P68 열심히 노력했고 그만큼 상을 받을 줄 알았던 엄마와 아이.

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선생님은 '좋은 결과'의 의미가 단순히 상장을 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긍정적으로 성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

아이에게 이 부분을 가르쳐 주어야 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내심 부모가 기대할 수도 있고, 아이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해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 부모가 잘 대처해 주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한 단면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아이에게 칭찬을 해 줄 때에도 일반적인 칭찬보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숙지하면서 아이에게 칭찬과 훈육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는 것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p92 ~ p97 [김수현 저자가 알려주는 칭찬 노하우6가지]

1. 아이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것을 칭찬하지 마세요

: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을 칭찬하기 보다 아이가 한 노력의 대가를 칭찬해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2. 칭찬할 때는 절대 과거의 실수나 잘못은 이야기 하지 마세요.

예) 우리 은수 정리 다 해놨구나? 잘했어. 이렇게 잘하면서 아까는 왜 그랬어?

: 이왕 칭찬을 해주리라 마음 먹었다면, 화끈하게 칭찬만 해주어야 합니다.

3. 제3자에게 자녀를 칭찬하세요.

: 제3자 역시 아이에게 같은 내용으로칭찬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두배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

4. 아이가 스스로 한 일은 그 자리에서 즉시 칭찬하세요.

: 아이는 혼자 과업을 해냈을 때 아주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시간이 흘러 이미 아이의 마음속에 성취감이 사라진 뒤에 해주는 칭찬은 절반의 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5. 꾸중은 한 번만, 칭찬은 여러 번 하세요.

: 순수한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서 얼른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하나의 죄는 하나의 벌로 끝내야 합니다.

6. 칭찬을 하면서 물질적 보상을 함께 제공하지 마세요.

:칭찬하는 내용을 귀담아 듣고 ,다음에 그와 같은 행동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사탕에만 정신이 집중되어 있으니 칭찬의 효과가 줄어들 수밖에 없겠지요.


위의 6가지 중에 적어도 2-3가지는 아이에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특히나 나도 모르게 과거의 실수나 잘못을 은연중에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어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다.


P102 & P127 매직 워드 : 상대방의 얼어 있는 마음을 눈 녹듯이 녹여 줄 수 있는 말

고마워, 사랑해, 넌 내게 특별해, 내가 너와 함께 해줄께...

아름다운 말이고 좋은 말인줄은 알지만 내심 이런 말에 인색하지는 않았는지, 조금 더 많이 조금 더 표현을 하는 엄마가 되자..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은 잘 하지만, 왜 그리 미안하다는 말에는 인색했는지... 아이가 어릴 때 이런 부분에 대해 좀 더 부모로서 솔직해져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책의 중반 이후부터는 교과과정에 대해 설명이 나오기 시작한다.

김수현 저자의 글은 대부분 솔직하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나올 수 있는 글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P127에서 취학전 한글교육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정리 해 둔 부분을 보면,

어느 정도 한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1학년 1학기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감. 그리고 어떤 형식으로 공부를 시켜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대안도 함께 제시해주기도 해서 좋았다.

그 뒤로 수학관련 교과 과정과 영어 그리고 한글에 대한 실제 교부되는 교과서 그림과 함께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서와 아이의 성향에 따른 학교 생활 방식에 대해 설명을 명료하게 해 둔점에서 교과과정에 궁금증이 많은 엄마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P210 예비소집일에 관하여

입학 관련 안내가 있기에 가급적이면 참석하는 것을 권한다.

이유는 예비소집일에는 가정으로 배부되었던 취학통지서를 학교에서 다시 수합하고, 입학식 날자와 준비물 안내

1학년이 신청할 수 있는 학교 방과 후 활동 강의 목록과 신청서, 돌봄교실 신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P301 아이들의 유형 차이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의 크레파스를 부러뜨리는 상황이다.

여자아이는 속상한 마음에 선생님께 말하지만, 남자아이는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남자 아이의 경우는 행동을 기억못하는 사항이라 '매너 있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나는 딸을 기르고 있다보니, 남자아이의 경우는 이렇게 알려주는 것도 방식이구나 라는 것을 새삼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학교 생활의 적응력과 아이의 발달 상황 그리고 예비 소집일에서의 활동 및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사항과 선생님과의 소통문제등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설명을 해 두었기에 필요하고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다 담고 있었던 것 같다. 나 처럼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무엇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가 있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불안감은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단순하게 학교 생활에 대한 입학시 필요한 내용들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심리적인 내용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도움도 얻을 수 있어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 책의 깊이가 있음을 느꼈다.

청림출판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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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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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읽고 잘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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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 2021.02.17
구매 평점4점
예비초등맘으로 읽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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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 |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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