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2년 05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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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2쪽 | 570g | 145*210*22mm |
ISBN13 | 9791187875208 |
ISBN10 | 1187875201 |
출간일 | 2022년 05월 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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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2쪽 | 570g | 145*210*22mm |
ISBN13 | 9791187875208 |
ISBN10 | 1187875201 |
중학교, 입학 과정에만 주목하지 마라!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3년 동안의 중학 생활에 관해 가장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책 중학교, 입학이 끝이 아니다. 1학년 자유학년제, 2학년 첫 시험, 3학년 고등 입시까지 중학 생활 3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서 참고해야 할 책이 출간되었다. 《슬기로운 중학 생활》은 21년차 중학교 수학 교사에서 최근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중학 생활에 관한 필독서다. 중학교 입학에 초점을 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입학 준비, 자유학년제, 학교생활기록부, 내신, 고입 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중학 생활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중3 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으로서 지난 10년 동안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고등 입시’에 관해 누구보다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중학교 입학 준비나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어 초등 고학년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
추천의 글 프롤로그. 시시콜콜해서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한 중학 생활에 관하여 1장.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학교 배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지역마다 다른 중학교 배정 방식 | 중학교 배정 일정 | 중학교 재배정 신청 중학교 입학 등록 입학 등록하기 | 배정통지서를 제출할 때 유의 사항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서로 다른 초등학교 출신이 모입니다 | 수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 과목이 늘어납니다 | 과목을 배우는 시기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 학교에 따라 교과서가 다릅니다 |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릅니다 | 평가가 달라집니다 | 초등학교와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 교복을 입고 학생증이 있습니다 | 알림장이 사라집니다 | 점심시간이 달라집니다 | OMR카드를 사용합니다 | 교과교실제를 운영합니다 | 사춘기와 학교급의 변화를 동시에 겪습니다 ◆왔쌤의 Tip. 중학 생활 적응, 이렇게 도와주세요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것들 교복은 언제 구입하나요 | 체육복은 몇 벌 구매해야 할까요 | 입학 준비물 | 그 밖의 궁금한 점들 중학교의 학급 편성 학급 편성의 기준 | 배치고사나 심리검사의 활용 | 학급 편성 결과는 바꿀 수 없습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교육과정 편제표란 |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이해하기 | 중학교 1학년 시간표 읽기 ◆왔쌤의 Tip. 교육과정 편제표와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중학교 학부모 상담 선생님과 어떤 내용을 상담하면 좋을까요 |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 중학교 선생님이 아이의 상담을 간다면 ◆왔쌤의 Tip. 교과 선생님과의 상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장. 자유학년제 이해하기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가 필요해 자유학년제의 특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를 처음 접하는 부모의 자세 자유학기 활동 주제선택 활동과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진로탐색 활동 | 자유학기 활동을 선택하는 기준 자유학년제의 수업과 평가 달라진 수업 방식 |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 자유학년제를 대비하는 학습 방법 ◆왔쌤의 Tip. 자유학년제 기간에 아이의 수업 태도를 본다면 자유학년제 활동 보고서, 학교생활통지표 학교생활통지표 이해하기 | 학교생활통지표 활용하기 ◆왔쌤의 Tip. 학교생활통지표의 행간 읽기 자유학년제 200% 활용하기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시간입니다 |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 관심 있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입니다 |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진로를 알아보는 다양한 검사 다양한 진로적성검사 | 검사보다는 결과 활용이 중요합니다 3장. 학교생활기록부로 알아보는 중학 생활 학교생활의 기본, 출결 상황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 상황 살펴보기 | 출석 인정 결석 | 질병으로 인한 결석 | 미인정 결석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 수상 경력 학교생활의 꽃, 자율 활동 자율 활동이란 | 교사는 자율 활동을 어떻게 기록할까 | 자율활동에 대한 차별화된 기록을 원한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자율 활동,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 영역 | 동아리 활동의 선택 기준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 학습으로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 개인이 하는 봉사활동 | 봉사활동 시간과 내신의 상관관계 |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려면 진로 활동 여러 가지 형태의 진로 활동 | 진로 활동을 잘하고 싶다면 ◆왔쌤의 Tip. 자녀의 알찬 진로 활동을 돕고 싶다면 중학교 평가계획의 기본 자필평가와 수행평가 |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이 나오기까지 중학교 평가: 성적 산출 방법 원점수와 성취도 | 중학교 성적 산출 방법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갈수록 중요해지는 교과세특 | 고등 입시에서 교과세특의 역할 | 하나고, 상산고, 과학고, 외국어고 입시에서의 교과세특 | 영재 교육, 발명 교육과 교과세특 ◆왔쌤의 Tip. 교과세특 관리를 위한 왔쌤의 당부 자유학기 활동 진로탐색 활동 | 주제선택 활동 | 예술체육 활동 | 동아리 활동 | 자유학기 활동과 목고, 자사고 입시의 관계 독서 활동 중학교에도 독서 활동이 있다 | 독서활동기록장을 쓰는 방법 | 독서활동기록장에 대해 궁금한 것들 | 스토리가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독서 활동 ◆왔쌤의 Tip. 독서 활동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선생님은 아이들을 어떻게 관찰하고 기록할까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학생 편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달라지게 하는 것들: 부모 편 4장. 고등학교 선택하기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고등학교의 구분: 전기고와 후기고 | 영재학교 | 특수목적고등학교 | 특성화고등학교 | 자율형고등학교 | 일반계 고등학교 | 고등학교 배정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 ◆왔쌤의 Tip. 고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꼭 해야 할 것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 | 일반고 선택의 기준 ◆왔쌤의 Tip.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고입 전형을 위한 성적 산출 고입 교과 점수 | 고입 비교과 점수 | 석차연명부의 작성 | 고입 전형에서 내신석차 백분율 고등학교 진학 후의 성적 예측하기 모의고사 | 전국연합학력평가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EBSi를 활용한 관리 | EBSi의 인공지능 DANCHOO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 고등학교 기출문제와 학교알리미 5장. 자기주도학습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살펴보기 자기주도학습전형의 개관 | 과학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외국어고·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서울 이외 방식 자율형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일반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절차 및 방법 | 자기주도학습 매뉴얼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하기 | 학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 출력 방법 ◆왔쌤의 Tip. 학부모님이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의 시작, 문항 분석하기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 자기소개서에서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 소재 찾기 학교생활기록부 살펴보기 |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소재 찾기 |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지도 ◆왔쌤의 Tip.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디에서 출력하나요 자기소개서 내용 조직하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 구체적인 예시로 살펴보는 자기소개서 조직하기 자기소개서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쓰는 법 예시로 보는 자기소개서의 배우고 느낀 점 | 배우고 느낀 점을 쓸 때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평가 서류 평가표 활용하기 | 평가자 되어보기 ◆왔쌤의 Tip.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가정에서의 자기소개서 준비 | 가정에서의 면접 지도 |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 전체가 면접 연습입니다 에필로그. 세상의 단 한 사람 |
1.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은?
2. 학교생활통지표를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3. 중학교 성적 산출 방법은?
저희 아이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됐어요.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는 정말 많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도 입시 위주로 아주 많더라고요. 그런데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그래서 중학교 생활 정보에 대해 목이 마르던 참에 '슬기로운 중학생활'을 만났어요.
이 책의 저자인 황유진 선생님은 21년간 수학 선생님으로 중학교에 재직하시다가 올해 2022년에 교감선생님이 되셨대요. 이 베테랑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시시콜콜해서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한 중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알려주려고 유튜브를 시작하셨고, 이렇게 책까지 내시게 되었다고 해요.
시중의 많은 책들이 입학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이 책은 중학교 입학부터 중학교 3년의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어요. 입학에 관한 부분에는 중학교 배정 진행 방법,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것들, 학급 편성 등이 나오는데 저희 아이는 이미 입학하고 두 달이 지났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건너뛰고 제가 궁금한 것들 위주로 찾아봤어요.
곧 상담을 앞두고 있어서 상담에 관한 부분을 찾아봤어요. 상담 내용은 아이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도 있다고 해요.
1. 젊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말이 짧아지면 안 됩니다.
- '이건 당연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몇 명이 떠올라 고개를 끄덕였네요. ㅎㅎ
2. 선생님에게 부모 대신 아이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하지 마세요.
- "선생님, 우리 길동이한테 이렇게 좀 말씀해 주세요." 하는 식의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 하는 게 좋다고 해요. 굳이 부탁하고 싶다면 "최선을 다해서 가정에서 노력해 볼게요. 선생님께서도 격려해 주시면 아이와 저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낫다고 하네요.
3. 특목고를 고려하고 있으니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써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아이가 바르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잘 써주신다고 해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특목고를 가려고 한다 정도는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4. 담임 선생님이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교육 정보를 가르쳐주듯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아이의 학교에서의 모습이 집에서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지필 평가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학기말에 학생 성장 기록 지나 학교생활통지표 등으로 아이들의 교과활동 내용과 성취수준을 안내하는데요, 이것도 몇 등 혹은 몇 등급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서 해석하기가 쉽지 않죠.
학교생활통지표에는 과목별 서술 평가와 자유학기 활동의 교육 활동, 출석 상황, 가정통신문으로 구성되는데요, 여기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부분이 과목별 서술 평가죠.
과목별 서술 평가에서는 각 과목의 학습 영역을 나누어서 성취기준과 성취 수준, 태도, 역량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위 사진에서 성취수준을 보면 '해당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A등급을, '기본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은 B, '간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은 C 수준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학교생활통지표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학교생활통지표의 행간을 읽는 방법 등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1학년을 지나서 2, 3학년이 되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보고 그 결과로 등급이 산정돼요. 그러니 성적을 산출하는 방법도 확실히 알아둬야겠죠.
학년초에 평가계획 안내가 되는데요, 이를 통해 교과별 평가계획을 살펴볼 수 있어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반영비율, 수행평가 영역과 각각의 반영 비율이 나와있다고 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1학년이라 받아보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 미리 예습했네요.
원점수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통해 성취한 점수를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한 합계 점수를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기록해요. 이때 원점수를 기준으로 90% 이상이면 성취도 A, 80% 이상~90% 미만이면 B, 70% 이상 ~ 80% 미만이면 C 이런 식이에요. (체육, 음악 미술의 과목 성취도 등급 기준은 다릅니다.) 절대평가인 것이지요. 만약 반 전체가 90% 이상 성취수준이라면 전체가 A등급을 받게 되는 거예요.
읽어보니 정말 많이 도움 됐어요. 교직생활을 오래 하시면서 학부모와 학생을 많이 만나셔서인지 무엇을 궁금해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초등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 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중학교 입학준비부터 내신 입시 까지 중학생활의 모든것을 알려주는 [ 슬기로운 중학생활] 입니다.
초등고학년을 마무리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을때는 가장 불안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내신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는 모르고 있습니다.
중학생활에 대해서 학생들과 부모들의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만 갑니다.
21년동안 중학교 수학 교사로 지내신 황유진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변화된 중학교 시스템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학무모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총 5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 입학하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모든것들과 중학교 1학년 동안 아이들이 자유학년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학교생활기록부와 고등학교 입시에 관하여 알려줍니다. 마지막은 자기주도학습전형 준비방법을 알아봅니다.
중학생활의 tip
중학생이면 이제 알아서 하겠지하고 생각하지만 초등고학년에서 중학교에 적응하기 까지는 아이들 나름대로는 혼란스럽고 적응하는 시기입니다.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하나씩 알림장에 적고 알려주었다면 중학교는 필요한 준비물을 스스로 챙겨가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연히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챙겨와야지 하는것보다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서 메모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많은 과목과 선생님들이 전달해주는 사항을 빠짐없이 기억하기에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중요한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학부모 상담
중학교상담은 어떤 내용을 상담할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처럼 시시콜콜한 내용을 말하기엔 이젠 너무나 커버린 아이의 상태에 선생님과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중학교상담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다면 1.건강 2.친구 관계 3.학습 4.진로 이렇게 4가지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우유알러지나 아토피로 인해서 음식을 제한하고 확인하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중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알아서 하겠지 생각하고 사소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아이에 대한 중요한 부분들은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과 공유를 하는 것이좋습니다. 그리고 상담할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시기는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에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아이의 모습을 변명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상담할때 유의할 점입니다.
독서활동
초등학교는 강제적으로 독서활동기록장을 쓰거나 제출하게 합니다.
중학교는 스스로 책을 읽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독후 활동을 작성합니다. 독서활동기록장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알려줍니다.초등학교는 그림이나 편지 몇줄로 주인공에게 전달하기 등이 있지만 중학교는 양식이 학교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책을 선택하게된 동기를 적거나 배우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고등학교 선택
중학교 입학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고등학교와 입시는 먼나라 얘기인듯 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6년을 보내고 중학교에 올라오면 3년은 금방입니다. 고등학교 입시도 처음에 일반고를 생각했다가도 대입과 관련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 입시를 구분하는 전기고와 후기고에 대한 유형을 알아보고 입시일정과 입학요강을 확인해볼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일반고를 선택할 때에도 어떤 부분을 위주로 확인해 봐야 할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중학교를 입학하고 나면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아이는 자신이 감당해야할 공부때문에 부담감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때 아이를 보살피듯 중학교에 가서도 항상 아이옆에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중학교 생활이 불안한것보다 내가 해줄 수 없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점점 손을 놓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황유진 선생님께서도 주변에는 늘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의 중학교 생활이 생각했던 것만큼, 계획했던 것만큼 잘 안되더라도 우리아이만큼은 내가 믿어 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녀교육 #슬기로운 중학생활
늘 새로운 출발은 마음이 두근거린다. 초등학교 부터 대학교 까지 학교 생활을 하며 신학기가 다가올 때마다 '이번엔 어떤 친구들과 함께할까, 새로운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학날을 기다렸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이 되면서 처음 시작하는 학창시절의 스타트이기에 부모님부터 선생님들까지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다들 애지중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10대의 중학교 시절은 초등학교와는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여러 초등학교에서 온 친구들과 섞이게 되고 한창 예민할 10대인 만큼 또래 집단들과의 관계도 의식을 할 수밖에 없고, 어떻게 보면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초석을 다지는 학업에도 중대한 기로에 서게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교편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지도해온 선생님으로부터 중학교 입학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아이들을 바라보고 응원해줘야할지 하나씩 살펴보자.
Chapter 01.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중학교 배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먼저 학교군은 중학교의 분포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46개로 구분합니다. 서울 지역 학교군별 소속 학교 및 지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www. sen.go.kr -> 전자민원 -> 진학안내 -> 고입자료실에서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학생배정방법 고시 (2021)'를 참고하면 됩니다. ... 이처럼 지역마다 중학교 배정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중학교가 있다면 해당하는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안내 자료를 반드시 확인해두도록 합니다.
- 중학교 배정 일정
중학교 배정은 지역마다 다른 만큼 일정도 각기 다릅니다. 서울시는 10월 말가지 실거주 여부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1월 말에서 2월 초순 사이에 중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1월 중순부터 2월 초 정도면 중학교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사 계획이 있다면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배정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중학교 재배정 신청
재배정 : 중학교 입학 배정을 받은 학생 중에서 재배정 사유에 해당되어 배정 학교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입학식 이전에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서울의 경우 재배정 신청이 가능한 학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른 시도 또는 다른 교육지원청에서 전 가족이 해당 교육지원청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
2) 관내 다른 학교군으로 전 가족이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
3) 부모 또는 친족이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으로 다른 학교 배정을 희망하는 경우
4) 쌍생아로 같은 학교 또는 다른 학교에 배정되어 다른 학교 또는 같은 학교로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5) 학교폭력 피해자로 학교장이 추천한 경우
-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서로 다른 초등학교 출신이 모입니다
수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 초등학교 수업시간 40분 -> 중학교 수업시간 45분
과목이 늘어납니다 : 초등학교 5-6학년 10과목 -> 중학교 13과목
과목을 배우는 시기가 학교마다 다릅니다
학교에 따라 교과서가 다릅니다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릅니다
평가가 달라집니다
초등학교와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 중학교는 문의사항을 담임 선생님에게 문의하면 되지만 중학교의 경우는 행정지원팀에서 학부모에게 별도로 가정통신문을 보내기에 담임 선생님이 그 내용을 모두 파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학생증이 있습니다
알림장이 사라집니다
점심시간이 달라집니다
OMR 카드를 사용합니다
교과교실제를 운영합니다 : 교과별로 정해진 교실에 담당 선생님이 상주하고 학생이 시간표에 맞춰 해당 교실로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것들
- 중학교의 학급 편성
학급 편성의 기준
1) 반 편성고사를 활용햐는 경우 : 2, 3 학년의 경우 이전 학년도의 성적으로 학급 편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각 성별 안에서 성적 순서대로 나열한 후 S자로 반을 배치합니다.
2) 심리검사를 황용하는 경우
3) 생년월일이나 학생 이름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
-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교육과정 편제표 : 학교에서 어떤 교과를 학년별로 얼마나 듣는지를 나타내는 표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는 해당 학교에서 학년별로 편성된 교과 시수와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시수를 어떻게 조정했는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는 3년 동안 배우는 교과목에 대한 시간이 숫자로 적혀 있습니다.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기준 시수, 편성 시수, 증감 시수가 나옵니다. 기준 시수는 교육과정 내에서 해당 교과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하는 범위를 정해주는 것입니다. 편성 시수는 해당 학교가 여건에 맞게 편성한 시수를 말하며, 증감 시수는 기준 시수와 편성 시수의 차라고 볼 수 있는데 기준 시수의 20% 이내에서 증감이 가능합니다.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의 교과벌 시수는 모두 17의 배수입니다. 한 학기를 17주로 본다면 17시간은 주당 1시간 68시간은 주당 4시간 이루어집니다. 중학교에서는 각 학기당 교과 시수의 총합이 510 시간이고, 창의적 체험활동은 51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창의적 체험활동 (창제)의 경우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으로 운영됩니다.
- 교육과정 편제표와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아이가 3년 동안 어떤 교과를 배우고, 자유학년에는 무엇을 배우며, 창의적 체험활동은 어떤 것들을 체험하는지 아이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 중학교 학부모 상담
학부모 상담을 위해 부모님들이 꼭 챙겨 보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가정통신문' 입니다. 대다수 중학교의 경우 학기별로 1회 이상 가정통신문이나 이알리미를 통해 상담 기간을 안내합니다. ... 중학교의 경우 가정통신문을 통해 상담 기간만 공지합니다. 그러면 그 일정을 보고 학부모가 담임 선생님에게 어떤 부분을 상담하고 싶은지, 언제 하고 싶은지 등을 서류로 제출하고, 이 일정을 받아서 담임 선생님이 조정하는 식입니다. ... 선생님과 어떤 것들을 주로 상담할지 고민된다면 건강, 친구 관계, 학습, 진로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상담할 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
1) 젊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말이 짧아지면 안됩니다
2) 선생님에게 부모 대신 아이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하지 마세요
3) 특목고를 고려하고 있으니 학생부를 잘 써달라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4) 담임 선생님이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교육정보를 가르쳐주듯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아이의 학교에서의 모습이 집에서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Chapter 02. 자유학년제 이해하기
- 자유학년제의 특징
1) 자유학년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 과 '과정 중심 평가' 로 이루어집니다
2)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 자유학년제를 처음 접하는 부모의 자세
전국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3월에 등교하자마자 시작되기 때문에 학기 초에 나오는 가정통신문은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아이와 상의해서 신청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세요. 중학교 때는 진로탐색을 하는 시기라서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혀 관심 없는 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자신도 몰랐던 다른 재능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진로 심리검사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학기 초에 실시하는 흥미, 적성 등 진로 심리검사 결과와 자신의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진로 심리검사 결과를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한 해 동안 시험이 없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정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자유학년제 기간에는 지필평가 대신에 '학습 과정'에 초점을 둔 수행평가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학습 결과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평가 방식과는 달리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수행과정 전반을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태도와 모든 학습 과정이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 학생 중심의 수업과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한 결과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 학업 성취도는 기록되지 않고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기재됩니다.
Chapter 03. 학교생활기록부로 알아보는 중학 생활
- 학교생활의 기본, 출결 상황
수업일수 :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제45조에 따라 학교장이 정한 학년별 학생이 연간 총 출석해야 하는 일수를 말하며 초중고등학교와 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 (유치부 제외)는 매 학년 190일 이상입니다. 각 학년 과정의 수료에 필요한 출석일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의 규정에 따른 수업 일수의 3분의 2 이상으로 합니다. 만약 수업 일수가 190일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64일을 결석하면 (126일 출석) 3분의 2 이상이 되지 않으므로 수료를 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 출석 인정 결석
출석하지 않았지만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결석
지진이나 폭우, 폭설 등의 천재지변 또는 법정 감염병 등으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 공적 의무 또는 공권력의 행사로 인하여 출석하지 못한 경우, 학교 내의 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기간, 교외체험학습,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결석하는 경우 등
- 출결 상황이 왜 중요한가
중학교 3년 동안의 출결 결과는 고입 전형을 위한 고입 석차백분율 산출의 비교과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학년별로 결석, 지각, 조퇴, 결과의 횟수를 합산해 결석 일수를 산출하되 기타 및 질병으로 인한 결석, 지각, 조퇴, 결과는 결석일 수 계산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 학교생활의 꽃, 자유 활동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 활동은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학급회장이나 학생회 임원 경력, 각종 예방 교육, 수학 여행이나 수련 활동, 학교 행사 등을 서술하는 정도 였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최근에는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 자체가 성장 과정이라고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활동으로는 자치 활동, 각종 예방 교육, 현장체험학습, 학교 행사등이 있습니다.
1)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자치 활동 : 학급회나 학급 부서활동, 학생회, 토론회 등의 자치 활동
2)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안전 교육, 흡연 예방 교육, 정보통신 윤리 교육
3) 배움의 연장선, 현장체험학습 : 수련회, 수학여행, 문화체험, 답사
4) 학생이 주인공인 학교 행사
이 책을 읽으며 2000년대 이전의 우리의 학창시절과는 한참이나 달라진 부분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어찌보면 아이들의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 조성과 미래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도 다양해졌지만 그만큼의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혜택을 누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또한 들었다. 복잡하고 다양해져서 많은 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획일적이지 않기에 어려워졌다고 보여지는건 이미 어른이 된 나의 시선이기 때문일까?
300페이지가 훨씬 넘는 책의 두께만큼 많은 내용들을 모두 담는다는건 너무나 어려워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부분들에 대해서만 주로 요약해 보았다. 하지만 이후에 나오는 학업이라던지 진학관련 문제 (고등학교 선택) 등에 대한 내용들 또한 그냥 넘길 수없는 부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이미 중학교 1학년에 진학한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이라면 '아이들이 이러한 생활을 하겠구나' 혹은 '이러한 점을 잘 보완해서 학업을 준비해야겠구나' 라는 3년간의 중학생활의 나침반 역할을 할 훌륭한 중학생활 가이드 북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