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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서촌 한옥살이와 지구촌 손님들

재미난 서촌 한옥살이와 지구촌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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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44g | 150*210*20mm
ISBN13 9788960787278
ISBN10 896078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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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살어리랏다
서촌의 이 땅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마당을 맨 앞에 놓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이곳으로 와서 가장 잘 쓰고 싶었고, 실제 그렇게 했으니까.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요건 몰랐지’ 하듯 동공을 확 열어주는 시원한 땅 자리. 집안에 오롯이 자리 잡은 이 공간은 한옥의 특징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 p.8

옹기종기 잡채 먹는 날
오늘은 우리 부부가 이 한옥을 개방한 뒤 벌이는 세 번째의 ‘잡채데이’ 였다. 문밖 골목 입구에 다시 엑스(X)배너로 ‘지금 막 잡채’란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물론 잡채만 내놓는 건 아니다. 한 가지 메뉴로만 손님을 끌기 어려울 듯해 추가한 것이 해물파전이다. 잡채처럼 곰순 씨가 꽤 좋아하고 잘 한대서 내세운 음식이 그거니까.
--- p.19

LA에서 온 뮤지션, 피터 형제와 함께
미국 LA에서 온 피터(Peter)와 퀸시(Quincy)는 용모가 서로 달라 보였는데 친형제라 했다. 둘 다 개성적이고 혈기왕성해 보이는 청춘이다. 우리가 게스트하우스를 한다고 맞은 외국인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이들 형제. 그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먹성도 좋았다. 곰순 씨가 아침밥으로 닭죽을 준비해줬는데 싹싹 비웠다.
--- p.40

단체 손님들을 위한 특공작전
단체 손님들에 대해서는 심리적 중압감이 크다.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특공작전을 펼치듯 해야 한다. 이번에는 C은행 강남 지점에서 가을 야유회로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이전에도 다른 지점 행원들이 와서 행사를 가진 적이 있었다. 그때 시설 이용에 매우 만족해한 직원이 전체 사내게시판에 소개한 모양이었다.
--- p.94

“완벽한 홈스테이였어요!”
어느 날, 긴 영문의 후기를 발견했을 때 느낀 반가움이란! 바로 크리스틴이 띄운 것이었다. 리뷰 난 옆에는 막대그래프로 표시된 ‘우리 숙박시설 후기 평점’이 드러나 있었다. ‘직원 친절도’ ‘부대시설’ ‘청결도’ ‘편안함’ ‘위치’ ‘가격 대비 가치’ 등 평가요소에서 모두
10점을 받았다. 나는 즉시 칭찬을 받고 싶은 직원처럼 이를 사장인 곰순 씨에게 보여줬다. 그리하여 무슨 콘테스트에서 수상이라도 한 듯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뒤 미처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파악하며 감동했다.
--- p.113

치맥으로 열어간 말길
이번에도 또 노쇼는 아닐까, 염려하면서 중국의 왕잉 가족을 기다리는 오후. 입춘인데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가 여간 아니다. 너무 추워서 오다가 혹시 다른 곳으로 가지는 않을까. 그런 노파심까지 들었다. 그렇게 걱정할 만한 까닭도 있다. 부킹닷컴을 통해 지난해 12월 15일 예약을 받았는데 아무런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인으로는 흔치 않은 4박 5일 손님이다.
--- p.130

스테판과 오른 북한산 백운대
스테판은 원래 10월 4일에 와서 이틀 묵는 것으로 예약했다. 그러나 지내는 동안 이틀을 더 연장했다가 다시 또 이틀을 늘려 12일 떠났다. 그리고 이듬해 같은 때 재방문을 했는데 그만큼 우리 집을 좋아했고 지내는 동안 많은 손님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클라우디오와 미레야가 떠나며 그들과 진한 석별의 정을 나눈 것도 보기 좋았다. 곰순 씨와 나는 이런 게스트를 누구보다 환영했다.
--- p.188

서촌, 우리집으로 허니문을 오다니!
에드워드가 떠난 날 오후, 미국인 네이트(Nate)와 그레이시(Gracie) 커플이 체크인했다. 네이트는 바로 얼마 전 5년여간 중국에서 선교사로 일했으며 지금은 미국에서 심리학 전공의 석사과정에 있다고. 다음 말을 우리는 잘못 들었나 했다. 서울에 처음 왔는데 그것도 허니문이란다. 아니, 어떻게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올까? 편견 아닌 편견으로 물을 수밖에 없었다. 서울에 올 수는 있어도 서촌의 우리 집이 아닌가!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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