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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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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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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더럽다고 따돌리기 & 존경하기: 여러 얼굴의 쓰레기
2. 썩기 & 탈바꿈하기: 자연의 똑똑한 순환
3. 소화하기 & 처리하기: 열심히 청소하는 작은 생물들
4. 부패하기 & 재활용하기: 거친 일을 하는 팀원들
5. 치장하기 & 단장하기: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쓰레기
6. 사라지기 & 잊기: 하수 시설과 화장실의 짤막한 역사
7. 때 빼기 & 광내기: 생활 하수는 어떻게 다시 깨끗해질까?
8. 차로 실어 가기 & 불에 태우기: 사람이 만들어 낸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9. 잃어버리기 & 쓰레기 버리기: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10. 배로 운반하기 & 쌓아 두기: 유해 쓰레기의 여행
11. 돈 벌기 & 쓰레기 보내기: 쓰레기의 놀라운 가치
12. 재활용하기 & 예방하기: 낡은 것에서 새것을 만든다
13. 전달하기 & 폭로하기: 쓰레기가 들려주는 인간 삶의 이야기
14. 낭비하기 & 나누기: 슈퍼마켓 카트에서 쓰레기통으로
15. 부패하기 & 가공하기: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이유
16. 악취로 찌푸리기 & 오염시키기: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17. 유혹하기 & 방어하기: 자연에서 가장 고약한 냄새를 내뿜는 생물
18. 마구 태우기 & 마구 내뿜기: 무엇이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더럽힐까?
19. 먼지에 파묻히기 & 더럽히기: 에취! 먼지는 언제 어디서 왜 생길까?
20. 날아서 사라지기 & 타 없어지기: 우주의 쓰레기
21. 깜짝 놀라기 & 개선하기: 쓰레기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저자 소개3

멜라니 라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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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번역학과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비너발트에서 살면서 문학과 저널리즘과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글자를 다루는 일을 한다는 거죠! 언어유희가 빛나는 어린이 책을 써서 여러 번 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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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릴리 리히터

관심작가 알림신청
198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어요. 빈에서 그래픽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2013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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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 예술서, 소설 그리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바도 평전』, 『새해』, 『들판』, 『담배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음과 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등 뒤의 세상』, 『나의 인생』, 『소녀』,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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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528g | 245*297*11mm
ISBN13
979116051383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2018 오스트리아 올해의 학술도서 상 아동 청소년 부문 수상
2018 오스트리아 빈 아동 청소년 상 그림책 부문 수상
2019 독일 아동 청소년 아카데미 환경 도서 상

지구를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우리는 온갖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코 풀고 버린 휴지부터 시원한 물을 들이킨 후에 남겨진 생수병,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식품, 아직 멀쩡하지만 쓰지 않는 스마트폰 공기계까지……. 쓰고 버리거나 더는 쓰지 않아 쓰레기가 되고 만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러다가 우리 후손들이 지구를 통째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른 행성으로 가 버리면 어쩌죠? 그건 아마 인간이 지구에 하는 가장 최악의 행동이 되고 말 거예요. 사실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는 아직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없어요. 그래서 지구를 버리는 것보다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생각을 버리는 게 더욱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어떻게 쓰레기를 버리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버릴 생각을 버릴 수 있냐고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거예요. 어때요,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지 않을래요?

쓰레기가 쓸데없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버려요
자꾸만 쌓여 가는 쓰레기는 우리가 만들어 낸 심각한 골칫거리예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고 외쳐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심호흡을 크게 하고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을 요모조모 따져 봐야 해요. 쓰레기를 놔두면 왜 고약한 냄새가 날까요? 왜 다른 동식물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걸까요? 쓰레기를 먹을 수도 있을까요? 쓰레기 처리장은 어떻게 작동될까요? 가장 큰 쓰레기통은 지구상 어느 곳에 있을까요? 쓰레기를 아예 버리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등 말이에요. 그럼 이제 알게 될 거예요. 시간이 지나 쓰레기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는 세균과 곰팡이가 만들고, 여러 생물이 힘을 합쳐 쓰레기를 영양소가 풍부한 흙으로 바꾸고, 고대 로마에서는 똥을 묽게 만들어 피부에 바를 뿐만 아니라 오줌으로 양치질을 했고, 태평양 한가운데에 점보제트기 240대와 맞먹는 무게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고, 안 입는 청바지를 퇴비로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이에요. 쓰레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어린이 책은 많지만 쓰레기를 따라 자연과 기술과 역사와 미래를 골고루 살펴보는 건 오직 이 책뿐이에요. 쓰레기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일러스트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랍니다.

추천평

오늘도 우리는 학교와 집에서 쓰레기를 만들어 냈어요. 쓰레기는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되돌아와 바다와 우주까지 병들게 하고 있어요. 쉽고 재밌는 이 책으로 ‘쓰레기학’의 전문가가 되어 보지 않을래요?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옷을 만드는 의류 회사 파타고니아의 CEO는 어때요? - 이수경 (이화여자고등학교 생명과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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