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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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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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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46g | 125*205*30mm
ISBN13 9788950992521
ISBN10 89509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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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은 1937년 9월 21일에 처음 출간되었다. 아버지께서는 『호빗』의 첫 문장을 쓴 순간이 정확히 기억난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 p.12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굴이라고는 하지만 지렁이가 우글거리거나 지저분하고 더럽고 축축하고 냄새나는 곳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앉을 곳도 없고 먹을 것도 없이 마른 모래만 깔려 있는 건조한 굴도 아니었다. 그곳은 호빗의 굴이었고, 그 말은 곧 안락한 곳이라는 뜻이다.
--- p.33

차가운 안개산맥 너머 깊은 지하 감옥, 오래된 동굴로 동이 트기 전에 떠나자. 희미하게 빛나는 마법의 금을 찾아서.
--- p.49

“이건 트롤이 만든 게 아니오. 내 친족인 서쪽의 높은요정들이 차던 아주 오래된 검이지. 고블린과 벌일 전쟁에 대비해서 곤돌린 시에서 만든 거라오. 용과 고블린들이 먼 옛날 그 도시를 파괴했으니까, 이 검들은 용들의 보물 창고나 고블린들의 약탈물에서 나왔을 게요.”
--- p.96

갑자기 동굴바닥에서 작은 반지 같은 차가운 금속이 손에 닿았다. 이것은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중대한 사건이었지만, 그 순간 빌보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는 무심코 반지를 호주머니에 넣었다. 분명 그 순간에 반지는 특별히 쓸모가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는 얼마 더 가지 못하고 차가운 바닥에 주저앉아서 더없이 참담한 기분으로 오랫동안 가만히 있었다.
--- p.114

골룸은 검과 호빗에 대해 잘 알게 될 때까지, 그가 정말 혼자인지, 맛있을지, 자신이 정말 배가 고픈지 어떤지를 알게 될 때까지 어쨌든 당분간은 친절하게 굴기로 했다. 그가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은 수수께끼밖에 없었다. 수수께끼를 내고 때로 답을 맞히는 것이, 그가 아주 오래전에 재미있는 녀석들과 그들의 굴에 앉아서 해 보았던 유일한 놀이였다. 그가 친구들을 모두 잃고 혼자 쫓겨서 산 밑 암흑 속으로 깊이깊이 기어 들어오기 전에 말이다.
--- p.119

“그래도 왜 다시 업지 않았나?” “맙소사! 그렇게 물으시다니! 어둠 속에서 고블린들이 덤벼들고 물어뜯지, 모두들 뒤엉켜 넘어져서 치고받지! 당신은 글람드링으로 제 머리를 벨 뻔했고, 소린은 오르크리스트로 여기저기 안 가리고 마구 찔러댔잖아요.”
--- p.143

“어둠숲에서 먹거나 마셔도 좋을 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네. 내가 알기로는, 길을 가로질러 세차게 흐르는 검은 강이 있는데, 그 물은 마셔도 안 되고 목욕을 해서도 안 돼. 마법에 걸린 물이라서 졸음과 망각을 일으킨다고 들었거든. 그 어둠숲에서는 먹을만한 것이든 아니든 무엇이든 활로 쏘았다가는 길을 잃고 헤매게 될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해.”
--- p.190

‘달아나지도 않고 매일 같은 집을 털면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도둑 신세군. 이건 이 불행하고 성가시고 불편한 모험에서 가장 처량하고 지겨운 일이야. 내 호빗굴로 돌아가서 환한 등불이 비치는 따뜻한 난롯가에 앉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p.234

“어쨌든 노랫말이 모두 실현될 때까지는 안 되겠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 황폐한 곳에서는 소린을 믿는 것보다 용을 믿는 편이 더 쉬웠다. 사실 그들이 쌓아둔 물건들은 지킬 필요도 없었다. 그 일대가 허허벌판에 황무지였으므로. 그래서 그 호위대는 이미 어두워지고 있는데도 난쟁이 일행을 떠나 재빨리 강기슭에 난 길로, 강으로 내려가버렸다.
--- p.267

작은 달이 지평선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저녁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그들의 희망이 거의 다 사라졌을 때, 한 줄기 붉은 햇살이 구름 사이의 터진 틈으로 손가락처럼 빠져나왔다. 그 광선은 곧바로 입구를 통해 평지를 지나서는 매끄러운 바위 표면에 꽂혔다. 높은 곳에 앉아서 머리를 갸웃거리며 반짝이는 둥근 눈으로 지켜보던 그 늙은 개똥지빠귀가 갑자기 떨리는 소리로 노래했다. 딱 소리가 크게 들렸다. 벽에서 바위 박편이 떨어져 나와 땅에 떨어진 것이다. 갑자기 땅에서 1미터쯤 올라간 곳에 구멍이 나타났다. 이 기회가 사라질까봐 몸을 떨면서 난쟁이들은 재빨리 달려가 바위를 밀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열쇠! 열쇠! 소린은 어디 있지요?”
--- p.277

빌보는 그 입구에 작은 머리를 들이밀고 슬쩍 들여다보았다. 음식 창고인지 지하 감옥인지 모르지만 옛날 난쟁이들이 산의 밑바닥에 지어놓은 거대한 방이었다. 너무 어두워서 그 엄청난 크기는 어렴풋이 짐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돌이 깔린 바닥의 가까운 쪽에서 커다란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스마우그의 불이었다!
--- p.281

“복수라고! 산아래의 왕은 죽었는데 감히 복수를 꿈꾸는 그의 친족이 어디 있다는 말이냐? 너른골의 군주 기리온도 죽었고, 나는 양떼를 습격한 늑대처럼 그의 백성을 잡아먹었다. 그의 아들들의 아들들 중에 감히 내게 접근하려는 녀석이 어디 있단 말이냐? 나는 누구든 내 마음대로 어디에서나 죽였고, 감히 내게 저항할 자도 없었다. 옛날의 전사들을 다 멸망시켰지. 요즘 세상에는 그들 같은 용사도 없다. 게다가 그때는 내가 젊고 연약했지만 지금은 늙고 튼튼하고 강하고 억세다, 어둠 속의 도둑이여!”
--- p.294

이제 빌보는 난쟁이들을 재촉할 필요도 없었다. 그들 모두 기회가 있는 동안에 그 방을 돌아보느라 열심이었고, 당분간은 스마우그가 집에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믿고 싶어 했다. 그들은 모두 횃불을 들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두려움과 경계심도 잊어버렸다. 큰 소리로 말하고 서로에게 소리치면서 보물 더미와 벽에서 옛 보물들을 끄집어내어 빛에 비추어 보고 쓰다듬고 만지작거렸다.
--- p.310

오래지 않아 용이 무서운 속도로 날아왔기에 곧 사람들은 자기들을 향해 쏜살같이 날아오는 불꽃을 볼 수 있었다. 그 불꽃은 점점 더 커지고 더욱 환하게 빛나서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노래의 예언이 틀렸음을 의심할 수 없었다. 그래도 아직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었다.
--- p.319

“화살이여! 검은 화살이여! 너를 최후까지 남겨두었다. 너는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고, 나는 언제나 너를 되찾았다. 너를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고, 아버지는 그분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으셨지. 만약 네가 산아래 진짜 왕의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화살이라면 이제 힘차게 번개처럼 날아다오!”
--- p.322

“우리 종족의 보물에 대해서 권리를 주장할 자는 아무도 없소. 우리에게서 보물을 빼앗은 스마우그가 그자의 목숨과 집도 빼앗았으니까. 그 보물은 스마우그의 것이 아니었으므로 그의 사악한 행동에 대해서 그 보물로 보상할 수는 없소.”
--- p.340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전투가 시작되었다. ‘다섯 군대 전투’라고 불리게 된 그 전쟁은 처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한편에는 고블린들과 야생 늑대들이 있었고, 다른 편에는 요정들과 인간들 그리고 난쟁이들이 있었다.
--- p.359

“혹시라도 우리 집 앞을 지나게 되거든 노크하느라 기다리지 마세요! 차 마시는 시간은 오후 4시지만 당신들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 p.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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