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EPUB
황선미수신지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1.03.11.
가격
7,700
7,700
YES포인트?
38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건방진 녀석
너나 해라
최선의 선택
벌레 과자
따끔한 맛
엄마의 작전
겨우 열두 살이라서
비바람 지나고

부록 |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수업_친구

저자 소개2

黃善美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황선미의 다른 상품

그림수신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신지수

최현희 선생님의 ‘초등학교 운동장’ 관련 글을 신문에서 읽고, 어릴 때부터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변화하는 세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그러니까 내가 더 잘 살기 위해서라도 페미니즘을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대학에서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만화책 『3그램』, 『스트리트 페인터』, 『며느라기』를 펴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비밀에 싸인 아이』, 『달나라에서 온 아저씨』, 『최고 요리사』, 『
최현희 선생님의 ‘초등학교 운동장’ 관련 글을 신문에서 읽고, 어릴 때부터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변화하는 세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그러니까 내가 더 잘 살기 위해서라도 페미니즘을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대학에서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만화책 『3그램』, 『스트리트 페인터』, 『며느라기』를 펴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비밀에 싸인 아이』, 『달나라에서 온 아저씨』, 『최고 요리사』, 『숲속 음악회』 등이 있다.

《며느라기》로 ‘2017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었고, 한국만화가협회장상(2017), 올해의 성평등문화상 부문 청강문화상(2018), 2018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수신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만자, 약 1.3만 단어, A4 약 25쪽 ?
ISBN13
9788962472455

출판사 리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의 신작
‘평생 인간관계의 시작, 그 첫 단추를 열어 주는 동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 작가 황선미의 신작 『건방진 장루이와 68일』이 출간되었다. 황선미 작가는 2014년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펴낸 작품이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해외 수십 개국에 번역·출간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과 『나쁜 어린이 표』는 100만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영문판으로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영국 대형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을 확인시켰다.

이번에 출간된 『건방진 장루이와 68일』은 한국 대표 동화작가 황선미가 어린이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동화로 쓰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상담을 덧붙인 신개념 관계 동화다. 동화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상담과 심리 치료까지 이끌어내는 한 단계 나아간 형태의 동화인 것이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좋은 관계 맺는 법 등은 문화와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고민하는 주제이다.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는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도서는 한중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황선미 작가가 집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한중 양국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관계를 주제로 동화를 풀어냄으로써 한국과 중국 독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친구,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
‘나는 원래 이런 아이가 아니었다. 장루이, 그 녀석 때문이다.’


『건방진 장루이와 68일』은 평범한 아이 오윤기가 장루이를 만나면서 차츰 자신감을 갖게 되고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친구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떤 친구와 관계를 맺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오윤기 역시 마찬가지다. 장루이를 만나기 전의 오윤기는 평범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나서지 않고 시키는 일이나 하며, 스스로도 뭐든 중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애. 그런데 장루이가 오윤기네 반에 전학 오면서 지금까지의 평화로운 날들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개학식 날, 신호가 미처 바뀌기 전 횡단보도로 내달리던 소꿉친구 태주가 달려오던 자동차에 놀라 넘어지면서부터이다. 자동차에 타고 있던 곱슬머리의 남자애가 “신호를 잘 봤어야지”라며 시큰둥하게 대꾸하자, 평생 남들 앞에서 큰소리라곤 내 본 적 없던 오윤기는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사과하라고 따진다. 그 이후 선생님이 프랑스에서 살다 전학 왔다며 ‘장루이’를 소개하는데, 바로 아침에 차에 타고 있던 그 아이였다.

첫 만남부터 꼬였던 둘은 그 뒤로도 반장 선거 후보 추천, 떡볶이 만들기 시간 등등에서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장루이 때문에 난생처음 큰소리도 내고, 주먹질도 하게 된 오윤기는 자신을 자꾸만 달라지게 만드는 장루이가 거슬린다. 그러다 장루이 역시 극성인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라는 걸 인정하며, 서툴지만 용기 내어 손을 내민다.

이전의 오윤기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행동임은 물론이다. 장루이와 한 반에서 지내는 사이 차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아이로 변화하게 된 것이다. 장루이가 자신을 반장 후보로 추천한 것을 골탕 먹이려는 행위로 오해할 만큼 자신감이 부족했던 오윤기가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 자신감을 찾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장루이만 오윤기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장루이 역시 마음의 문을 닫고 반 아이들과 거리를 두던 것에서, 오윤기가 내미는 손을 잡고 친구임을 확인하는 장면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보여 준다.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친구라는 존재가 서로에게 미치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한 사람을 얼마나 성장시키는지 황선미 작가는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동화와 카운슬링이 결합된 신개념 관계 동화!
‘친구의 의미를 짚어 주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관계 수업’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가 아이들이 가장 친밀하게 접하는 다섯 가지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심리에 대해 동화로 풀어 주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해당 주제에 대해 심리 카운슬링을 덧붙이는 형식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첫 권 『건방진 장루이와 68일』은 친구 관계를 다루었고, 동화 뒤에 ‘관계 수업’을 부록으로 담았다. 아동심리 전문가가 친구의 의미와 친구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갈등, 문제 해결법에 대해 알려 주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동화 내용 속 오윤기와 장루이, 그리고 반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진 오해와 갈등은 물론 보편적인 친구 관계를 잘 이어가기 위한 방법들을 직접 상담하듯 입말투로 전달하여 친근함을 더해 준다. 이로써 동화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화 속에서 벌어진 다양한 오해와 갈등. 그리고 친구 관계의 의미까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다양한 갈등 관계 해소에 대해 고민해 보면서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78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