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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시 쓰는 이빨 마녀
원유순소노수정 그림
잇츠북어린이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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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 책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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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가 돈다 ♥ 7
이빨 마녀의 노래 ♥ 18
교장 할머니 ♥ 28
마음 숙제 ♥ 44
짱구네 할아버지 ♥ 58
꼬마 시인 소문나 ♥ 72

작가의 말 ♥ 86

저자 소개2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작가가 조금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썼다. 아마 앞으로 또 바뀔지도 모른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1993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동화를 쓰고,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작가가 조금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썼다. 아마 앞으로 또 바뀔지도 모른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1993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동화를 쓰고,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아홉 살 인생공부』,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책 무덤에 사는 생쥐』, 『피양랭면집 명옥이』, 『늦둥이 이른둥이』, 『호기심대장 1학년 무름이』 등 수십 권의 책이 있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등이 실렸고, 지금은 『주인 잃은 옷』이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책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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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소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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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sogno)는 이탈리아 말로 ‘꿈’을 뜻해요. 그 낱말을 이름 앞에 붙일 만큼 꿈을 사랑하는 만화가랍니다. 자연과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는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다육해줘』 『마인드 스쿨 14 : 채소는 정말 싫어!』가 있고, 『저요, 저요!』 『칭찬 한 봉지』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시사철 생태놀이』 『으르렁 동물대왕이 지구를 지켜요』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지금은 다육이들과 함께 제주도에 살면서 흥미진진한 어린이 만화를 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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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82g | 185*240*6mm
ISBN13
979118790351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오늘은 운동장에서 체조를 하기로 했어요. 나는 맨앞 가운데 줄에 서려고 앞으로 나아갔어요. 그래야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웬 키 작은 땅꼬마가 나를 밀치고 가운데 줄에 떡하니 서지 뭐예요. 새 학년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이름을 잘 모르는 아이였어요. 얼핏 보니 땅꼬마는 지독한 짱구였어요. 나는 짱구를 쿡 찌르며 한마디 했어요.
“야, 짱구, 거기 내 자리야.”
그 애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어요. 내 말을 못 알아들은 것 같았어요.
“짱구, 거기 내 자리라고.”
다시 한 번 또박또박 말했더니, 짱구의 얼굴이 일그러졌어요.
“이 마녀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나도 마녀가 나오는 옛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어요. 빗자루를 타고 하
늘을 날거나, 마술 지팡이로 호박을 툭 건드려 황금 마차로 바꾸거나, 또 헨젤과 그레텔을 잡아먹으려고 더운 물을 펄펄 끓이고 있는 마녀 말이에요.
“너, 이빨을 보니 마녀가 틀림없어. 그렇게 변장한다고 누가 모를 줄 알아? 다른 건 다 바꿀 수 있어도 그 삐죽 나온 이빨은 못 바꿀걸.”
땅꼬마의 말은 내 가슴을 콕콕 쑤셨어요. 사실 나는 이빨 얘기만 나오면 화가 나요.
나만 보면 귀엽다고 하는 이모도 내 토끼 이빨은 맘 에 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땅꼬마가 나를 보고 마녀라고 하는 거예요. 내 토끼 이빨을 콕 집어서요.
“야, 너 말 다했어?”
나는 화가 나서 씩씩거렸어요.
“메롱!”
짱구는 혀를 쏙 빼물고 약을 올렸어요.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요.
“야, 너 죽어.”
나는 짱구에게 달려들면서 주먹으로 가슴을 퍽 때렸지요.
“이 마녀가 어딜!”
짱구가 질세라 나를 확 밀쳤어요. 마침내 나는 짱구와 엉겨 붙어 운동장에서 뒹굴고 말았어요.
그때 웬 아줌마가 빛의 속도로 달려왔어요.
“어머, 얘, 얘! 너 뭐 하니?”
아줌마가 나를 떼어 내며 눈을 흘겼어요.

--- p.19~22

줄거리

소문나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소리가 크고 울음 끝이 하도 질겨서 ‘울보’로 소문이 났는데 이왕 소문날 바에는 좋은 일로 소문나는 사람이 되라고 아빠가 ‘소문나’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문나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걸 좋아해서 틈나는 대로 노래를 만들어요. 2학년이 된 문나는 운동장에서 체조를 하다가 이마가 툭 불거진 짱구와 싸움이 붙고 말아요. 짱구의 이름은 왕승룡. 문나와 승룡이는 교장 선생님 앞에서 다시 한 번 티격태격하다가 교장실로 불려 갑니다. 교장 선생님은 둘에게 서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별명을 지어오라는 숙제를 받게 돼요. 문나는 학교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노래를 만듭니다.

출판사 리뷰

동시 짓기로 마음을 달래는
꼬마 시인 소문나의 초등 생활

‘동시 짓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동화!

▶ 동심을 품고 노래를 만드는 아이들

처음 동시를 접하는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시 쓰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른과 같은 것을 보아도 기발하고 독특하게 표현할 줄 압니다. 꾸밈이 없고 솔직하기 때문이지요. 〈막 시 쓰는 이빨 마녀〉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시 쓰기가 어렵지 않고 즐거운 일이며 시를 쓰는 과정을 통해서 마음의 위안도 얻기를 기대합니다.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습을 흉내 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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