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가죽을 복원하는 가죽복원소~ 새똥 얼룩으로 인해 가죽복원소는 가족복원소라는 이름으로 보였다. 다들 이곳이 가죽을 복원하는 가죽복원소라는 것을 알기에, 진구와 진구의 엄마(사장)는 얼룩을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그대로 간판을 둔 듯 하다. 설마 이름을 잘못보고 들어오는 누군가 있으랴~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중에 정말로 이곳을 가족복원소로 알고 찾아온 꼬마 손님이 있었다.주인공 진구! 고등학교 때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조금 힘든 시간을 거쳤다. 그런 시기가 있었던 것 때문인지,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투를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그래서 자신의 부모가 지금 이혼을 하려고 한다고 가족을 복원해달라는 꼬마 손님의 말을 듣고도 냉담하게만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꼬마 손님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진구는 어쩔 수 없이 그 아이의 가족을 복원해보기로 한다. 복원은 원래되로 회복한다는 의미가 있다. 꼬마 손님보다 몇 살 많아 보이는 진구가 과연 가족복원을 어떻게 할 수가 있으려나? 어떤 과정을 거칠지 내용이 궁금해졌다. 가족복원소 책 안에는 6개의 에피소드
e****l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