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예전에 매스커레이드 호텔로 입문해서 용의자 X의 헌신도 재밌게 읽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도 연달아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기억이 잘 안 나서 새로운 소설을 보는 기분으로 읽었어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추리요소들은 줄어들었지만 인상 깊었던 게 에피소드가 구분된 옴니버스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은근히 다 엮여있었네요. 그러한 요소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풀려서 좋았어요.
YES마니아 : 로얄
t*******6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