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은 늘어나지만, 어른은 드물어 보이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책. 남들이 행운의 네잎클로버만 찾아다닐 때 행복의 세잎클로버를 어여삐 보는 작가의 맑은 시선, 마음이 답답할 때는 안개꽃, 커피, 무지개같이 마음을 보드랍게 해주는 컴포트 워드를 쓰고 읽어보라는 섬세한 처방, 함부로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는 자세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이 책은 힘껏 잡고 있던 인생의 동아줄을 놓을 때 찾아오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치열하게 먼저 살아본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따뜻하면서도 다사로운 이 메시지를 일과 가정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