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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찬
河瑾燦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31년 10월 21일
사망
2007년 사망
출생지
경상북도 영천
작가이미지
하근찬
국내작가 문학가
하근찬은 우리에게 『수난 이대』라는 단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1931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6·25 동란을 전후하여 5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 작품 모집에 소설 [혈육]이 당선된 경력이 있었지만 그를 문단에 데뷔시킨 것은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던 단편 『수난 이대』였다.

1959년 교육 주보·교육 자료사 기자로 재직했으며, 1969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이후 1970년 『족제비』로 제7회 한국문학상을, 1981년 『산에 들에』로 조연혁 문학상, 제1회 요산문학상을 받았으며 1989년 『작은 용』으로 유주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난 이대』, 『나룻배 이야기』, 『흰종이 수염』, 『왕릉과 주둔군』, 『산울림』, 『검은 자화상』, 『제국의 칼』, 『달섬 이야기』, 『월례소전』등이 있다. 2007년 11월 25일 타계, 충청북도 음성군 진달래공원에 안장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a******2 2024.08.08.
p.18
"우째 살긴 뭘 우째 살아. 목숨만 붙어 있으먼 다 사는 기다.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나 봐라, 팔뚝이 하나 없어도 잘만 안 사나. 남 봄에 좀 덜 좋아서 그렇지, 살기사 와 못 살아." "그렇다니까.그러까 집에 앉아서 할일은 니가 하고, 나댕기메 할 일은 내가 하고, 그라면 안 되겠나, 그제?" "예." 진수는 가벼운 한숨을 내쉬며 아버지를 돌아보았다. 만도는 돌아보는 아들의 얼굴을 향해서 지그시 웃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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