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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직업
문화평론가
데뷔작
18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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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글 쓰는 일이 좋아 기자가 되었다. [씨네21] [브뤼트] [에이코믹스] 등의 매체를 만들었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거쳤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 소설, 만화를 좋아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자연스레 대중문화평론가, 작가로 활동하며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내 안의 음란마귀』 『좀비사전』 『탐정사전』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등을 썼다. 15년 이상의 직장 생활, 7, 8년의 프리랜서를 경험하며 각양각색의 인간과 상황을 겪었다. 순탄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통과하고픈 생각은 별로 없는 그 시기를 거치며 깨달았다.

직장인과 프리랜서 모두 쉽지 않고, 어른으로서 살아가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 월급도 자유도 결국은 선택이고, 어느 쪽도 승리나 패배는 아니라는 것. 모든 이유 있는 선택 뒤엔 내가 감당해야 할 후폭풍이 남는다는 것. 다 좋다. 결국은,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

2007년부터 13년간 상상마당 아카데미 ‘전방위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쌍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그대로 풀어냈다. 글쓰기 초보자에게 글을 잘 쓸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모든 이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 확신한다.

주요 저서에는 『전방위 글쓰기』(2008), 『영화 리뷰 쓰기』(2008),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2012), 『나의 대중문화표류기』(2015),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미스터리』(2015),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호러』(2016), 『고우영』(2017) 등이 있다. 공저로도 『클릭! 일본문화』(1999), 『시네마 수학』(2013), 『탐정사전』(2014),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웹소설 작가 입문』(2017) 외 다수가 있다.
"글쓰기란 특별한 게 아니에요. 관심 있는 것을 글로 쓰면 그게 곧 리뷰고 비평이에요. 사실 우리는 늘 비평을 하며 살죠. 식당 가서 밥 먹다가 '맛이 어떻네', 옷 사러 갔다가 '이 집은 인테리어가 너무 촌스러워' 그렇게 말하는 게 모두 비평이에요. 이 책은 그런 것을 블로그에 쓰는 법을 안내하는 가이드입니다." 한국일보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솔로몬의 72악마 등 거론되는 모든 악마에 대한 정통서!! “예나 지금이나 서양 호러에서 ‘악마’를 빼고 성립되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 요즘은 서구 스타일의 호러에도 익숙해졌다. 악마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악마들의 위계나 개성 등이 궁금해서 찾아보면, 기존 자료들이 축약, 혹은 자의적 해석 등으로 부실한 경우가 많아서 ‘원전’을 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데모니쿠스』가 나온다고 한다. 〈실락원〉의 밀턴, 〈파우스트〉의 괴테 등과 동시대 연구자들이 악마에 대해 쓴 원전을 후대에 편역한 책이다. 솔로몬의 72악마 등 거론되는 모든 악마에 대한 정통서랄까. (……) 『데모니쿠스』는 꼭 종이책으로 사서 자주 들춰봐야 할 책이다."
  • 홍락훈의 소설은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가는 모험인 동시에 의도적인 헛발질이다. 쓸모없지만 그럴듯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세상 모든 생각과 이야기를 비틀고 주석을 달고 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기발하고 해학이 가득한 환상소설. 농담처럼 귓전을 스치다가 문득 그 안의 뒤틀린 뼈를 느낀달까. 신기하고, 이채롭다.

작품 밑줄긋기

p.88
처음 이 잡지를 알게된 것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님 덕이다.그리고 수많은 에디션 중 굳이 2019년 7월호를 고른건 휘황찬란한 표지에 완전히 매료됐기 때문이다.<가성비>라는 부제가 단번에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그 난해함 조차 매력적으로 느껴졌다.\An Usual 어떤 평범함, 혹은 특별함. 중의적인 뜻의 매거진 이름부터가 특별했다.하나의 평범한 이야기가 빚어내는 특별한 온도를 담아낸다는 그 취지에 걸맞게 페이지 하나하나가 소중했다.2021년을 끝으로 종적을 감췄다. 종이책, 그것도 이런 따듯한 이야기를 담는 매거진의 끝을 인정할 수 없다.내가 펀딩을 해서라도 되살리고 싶다. 정기구독하고 이번달 표지는 어떤 컨셉일까, 누구 인터뷰를 했을까 궁금해하며 매달 책이 집에 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렇게 사랑해줄 자신 있는데.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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