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 문학, 예술, 문화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 사회에서 진정성과 생존주의가 어떻게 주요한 심리-레짐으로 형성되어왔는지를 추적했고, 21세기 청년 세대의 심성 구조와 문화적 실천들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인류세의 도래로 상징되는 문명적 위기에 주목하면서, 이에 응답하는 대안적 사회사상과 새로운 생태적 주체의 미학적, 영성적, 정치적 형성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 『마음의 사회학』 『사회학적 파상력』 『은둔기계』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 『가까스로-있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