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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84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광명
직업
작가
데뷔작
쇼코의 미소
작가이미지
최은영
국내작가 문학가
삼색 고양이의 날에 태어나 삼색 고양이와 고등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소설가. 타고난 집순이지만 매일 장기간의 세계 일주를 꿈꾼다. 여행, 글쓰기, 고양이, 바다, 친구, 잠을 좋아한다. 콤플렉스와 약점이라고 여겼던 것들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1984년 경기 광명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장편소설 『밝은 밤』이 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은혜씨의 포옹』을 읽으며 나는 내가 잃어버린 마음을 봤다. 두려움을 물리치며 사랑하는 마음, 곁에 있어주는 마음, 내어주는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 하나 나눠주지 못하는 내 마음의 가난을 봤다. 사랑은 늘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다 여겼다. 하지만 정은혜 작가님의 그림 속에서 사랑은 끌어안을 수 있는 것, 스스럼없이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내 품 안의 용기였다. 작가님의 그림 속, 서로를 꼭 끌어안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내가 포옹하고 싶은 이들을 생각했다. 괜찮아, 좋아해, 사랑해, 말하고 싶은 이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들었다. 어떤 말로도 상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 부족할 때, 누군가의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고 싶을 때, 『은혜씨의 포옹』은 그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 품 안에서 곤히 잠든 사랑을 두드려 깨우는 마음의 힘이 이 책에 있다.
  • 그의 글은 맑고 다정하고 어진 사람의 눈을 마주 보는 일 같다. 청명한 가을 햇빛 아래에서 고개 숙여 내 그림자를 바라보는 일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으로 안아주는 일 같고 이름도 모르는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 같다. 이 시인은 알까. 자신의 귀한 글이 어떻게 다른 이들의 영혼을 일깨워주고 보듬어주는지, 자신의 글에 담긴 마음이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따뜻한 포옹 같고, 내 아픔에 같이 울어주는 친구 같은 이 책이 세상의 곳곳에서 작은 구원을 가져다주리라고 나는 믿는다.

작가 인터뷰

  • [책읽아웃] 여자들이 서로를 도와주는 이야기 (G. 최은영 작가)
    2021.09.09.
  • 최은영 “늘 사람 생각을 해요”
    2018.07.18.
  • 최은영 “자기 목소리 한번 내보지 못한 사람 이야기”
    2016.08.09.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리* 2025.04.27.
p.24
어떤 연애는 우정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같다.쇼코를 생각하면 그애가 나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

작가에게 한마디

  • 작가님 글에는 사람을 울리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학교 도서관에서 인기많은 책이라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정말 여러번 읽었어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 다음에 내실 책이 정말 기대되고 좋은 책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늘****람 2020.05.27. 오후 11:16:02
  • 쇼코의 미소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과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을까 싶은 구절이 너무 많아 처음으로 필사를 해보았네요 좋은책 고맙습니다.

    d******7 2020.01.17. 오후 5: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