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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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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KBS 파노라마 - 훔볼트 로드: 왜 탐험하는가?], [SBS 스페셜 - 버즈두바이 818m의 비밀], [EBS 세계테마기행]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다큐멘터리 PD이자,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하고 있는 여행 저널리스트. 15년간 50개국을 취재하며, 세상의 넓음과 사람살이의 다양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2006년 [KBS 영상앨범 산] 촬영 때문에 처음 네팔과 인연을 맺은 이래, 지금껏 현지 취재와 트레킹 여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16년 6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히말라야 트레킹에 안내인 겸 사진 담당으로 참여해 16일간 그와 함께 걷고, 오르고, 이야기하고, 비를 맞았다. 저서로는 여행 산문집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 (2016), 음주 여행 에세이 『스피릿 로드』 (2013)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나는 한국 여권 소지자이지만, 2007년 네팔 취재를 갔다가 구룽족 어머니에게 입양(!)을 당해 구룽족 부모님과 여동생 둘, 그리고 귀여운 조카들이 생겼다. 수잔과 형동생 하게 된 인연은 그때 시작된 셈이다. 네팔은 이처럼 놀라운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아름다운 인연으로 가득한 나라다. 그런 네팔에서 온 수잔이 대한민국과 맺은 특별한 인연은 그래서 놀라우면서도 전혀 놀랍지 않다. 이 책을 집어든 분들에겐 이 멋진 나라와의 인연이 막 시작된 참이다. 『지극히 사적인 네팔』은, 당신 안의 신이 히말라야의 신들을 만나러 가는 흥미진진한 출렁다리다.
  • 맥주를 주로 판매하는 술집을 의미하는 '펍'(Pub)이라는 단어는 '퍼블릭 하우스'(Publice House)가 줄어서 된 말이다. 한 지역의 사람들이 누구나 들러서 즐겁게 한 잔 하고 갈 수 있는, 공공의 공간이라는 얘기다. 이렇게나 맥주라는 술에는 지역성이 강하게 깃들어있다. 독일의 격언에 “맥주는 그 양조장의 굴뚝 그림자 안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말이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냉장유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맥주의 선도 때문에라도 지역 양조장의 술을 마셔야 했을 테지만, 이름난 술이라면 지구 반대편의 편의점 냉장고 안에서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된 지금도 로컬 양조장과 펍들은 고유한 가치를 가진다. 그 지역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지역 사람들이 만드는 ‘가치의 네트워크’ 안에서 술이 만들어지고 소비되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 크래프트 맥주》는 맥주의 이러한 '맥락 소비'를 가능하게 해주는 쿠폰북이나 다름없다. 더군다나 그 쿠폰의 발행인들이 모두 우리 맥주계의 쟁쟁한 별들이다. 엉덩이가 들썩거리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이번 주말에라도 이 책을 손에 들고 우리 동네 펍 여행에 나서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린다.

작가 인터뷰

  • 마실수록 찾아가고픈 우리술 양조장 이야기
    2022.07.21.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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