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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중
姜大仲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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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중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제5대 원장이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주 연구 분야는 평생학습 이론, 생애사 연구 방법,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등이다. 평생학습이라는 렌즈로 그동안 교육 연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이들의 삶, 생활, 인생을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탈)식민화 기관이자 참여적 학습공간으로서 박물관: 한국의 경험[Museum as a (de-)colonizing agency and par?ticipatory learning space: South Korean experience]”(공저, 2019), “이동 중 실종 혹은 또 다른 개념화: 한국에서 관점전환학습이론의 (그릇된) 전용[Lost in travel or a different conception? (Mis-)appropriation of transformative learning theory in the Republic of Korea]”(공저, 2017), “학습자자세, 학습관리장치, 맥락지식-평생학습이론 구축을 위한 중심 개념 탐색”(공저, 2017) 등이 있다. 저서로는 『혼란한 시대에 학습사회 강화하기(Powering a learning society during an age of disruption)』(공저, 2021), 『한국 예술가와 장인의 삶과 학습: 라이조액티비티(Life and learning of Korean artists and craftsmen: rhizoactivity)』(2015)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수형자(受刑者)의 교정교화(矯正敎化)는 교도소(矯導所)를 둔 근본 취지이다. 한 사람의 품성(品性)과 행위(行爲)를 다시 단단하게 세워 선한 마음을 회복하도록 이끄는 중대한 교육적 과업을 수행하는 곳이 교도소이다. 인간의 삶은 어떤 경우에 처하든 항상 성찰과 변화를 향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능성을 일깨우고 가다듬는 일은 수형자의 처우 개선 차원을 넘어 평생교육이 추구하는 본령과도 맞닿아 있다. 그러므로 교도소는 삶을 길러내는 교육, 즉 평생교육(平生敎育)을 실천하는 최전선인 셈이다. 그동안 한국의 교도소는 주로 형벌 집행의 장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교도소 담장 안에서는 인간의 성장 기회를 복원하고, 학습을 통하여 삶의 질서를 새로 정립하도록 돕는 교육 기능이 조용히 축적되어 왔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교도소의 기능과 역할을 역사적 맥락과 제도적 흐름 속에서 면밀히 조명하며, 교정시설을 평생교육기관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정제된 필치로 제시한다. 교도소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 활동, 수형자의 변화 경험, 교정인력의 전문성, 사회 복귀를 위한 교육지원체계 등은 우리 사회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삶을 재구성하는 학습과정과 이를 이끌고 돕는 교육이 사회로부터 격리된 공간 안에서 지속된다는 사실은, 평생교육이 갖는 실존적 의의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 이 책은 교정교화의 이념과 평생교육의 가치가 만나는 지점을 깊이 탐구하여 우리 사회의 교육 공간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학습권이 누구에게나 열려야 한다는 원리가 어떻게 현실 속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를 성찰하게 한다. 교정교육은 인간의 회복과 사회의 안녕을 동시에 지향하는 고도의 공익적 실천이다. 그 의미를 온전히 드러내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성숙한 교육적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교정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 스스로 길을 찾아낸 초등교사들의 분투 현장 디지털 네이티브와 교육으로 만나기 위해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통하는 온라인 수업을 배운 적이 없는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코로나19는 모든 교사를 이런 질문 앞에 서게 한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현장 경험의 대답이다. 소통의 길을 찾기 위해 분투한 교사들의 삶이 한눈에 보인다. 이 책은 배운 적도 경험한 적도 없지만 온전한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교사 행동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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