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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Haruki Murakami むらかみ はるき 村上春樹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49년 01월 12일
출생지
일본 교토
직업
소설가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작가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
해외작가 문학가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1975 와세다대학교 영화 학사
1979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
1981 와세다문학 편집위원
1992 프린스턴대학교 객원연구원
그저 묵묵히 시간을 들여 거리를 뛰어간다. 빨리 달리고 싶다고 느껴지면 나름대로 스피드도 올리지만, 설령 속도를 올린다고 해도 그 달리는 시간을 짧게 해서 몸이 기분 좋은 상태 그대로 내일까지 유지되도록 힘쓴다. 장편소설을 쓰고 있을 때와 똑같은 요령이다. 더 쓸만하다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펜을 놓는다. 그렇게 하면 다음 날 집필을 시작할 때 편해진다. 어니스트 허밍웨이도 아마 비슷한 이야기를 썼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계속하는 것- 리듬을 단절하지 않는 것. 장기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그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4월의 어느 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뒷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와 스쳐 지나간다. 그다지 예쁜 여자는 아니다. 멋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수상경력

1979 제19회 군조신인문학상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80 노마문예신인상 『1973년의 핀볼』
1985 제21회 다니자키쥰이치로상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994 제47회 요미우리 문학상 『태엽감는 새』
2006 프란츠카프카상
2009 예루살렘 문학상
2009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 『1Q84 1』
2012 제11회 고바야시 히데오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작품 밑줄긋기

p.280
나는 그 슬픔을 무척 잘 기억했다. 말로 설명할 길없는, 또한 시간과 더불어 사라지지도 않는 종류의 깊은 슬픔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가만히 남기고 가는 슬픔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대체 어떻게 다뤄야 할까?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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