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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으로 차별하지 않고 메추라기를 재워 준 가시덤불
집으로 돌아가던 메추라기는 하룻밤 쉬어갈 곳을 찾았어요. 하지만 나무들은 메추라기를 받아 주지 않았어요. 방울새는 못생긴 새를 재워 줄 나무가 없다고 했지요. 그때 뾰족뾰족 가시덤불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메추라기를 불렀어요. 메추라기는 가시덤불 안에서 편히 쉴 수 있었어요. 다음 날 아침, 메추라기는 숲을 보고 깜짝 놀았어요. 숲의 나무들이 엉망이 되었거든요. 도대체 지난 밤 숲속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