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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통 풍선은 놓아 주면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파스칼의 풍선은 창 밖에 머물러 있었고, 그래서 그들 둘은 창문을 통해서 서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파스칼은 풍선이 날아가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니, 정말은 그리 놀란 것도 아닙니다. 친구란 무슨 일이든지 해 주는 법입니다. 풍선도 친구가 된다면 날아가 버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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