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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영어산책
영잘알 부모의 슬기로운 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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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례

감사의 말
머리말

1. 영어는 실수와 오류를 저질러야 는다?

1. 들어가기
2. 아이가 영어를 틀릴 때마다 고쳐줘야 할까?
3. 영어 오류를 언제 고쳐주는 게 좋을까?
4. 영어 오류는 누가 고쳐주는 게 좋을까?
5. 영어 오류는 어떻게 고쳐주는 게 좋을까?
6. 스마트한 영작문 오류 수정 실전 팁
7. 원어민 영작문 첨삭을 교재로 활용하기
8. 영어전문가 조언(1)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2x3은 영어로 어떻게 읽지?
2. 영국 문화: 영국이라는 나라
3. 영국식 교육: 영국 고등교육의 본질

2. 내 아이는 다른아이와 다르다

1. 들어가며
2. 스마트한 내 아이만의 영어학습법
3. 영어는 왜 배우지?
3.1. 통합적 동기
3.2. 내적 동기
3.3. 도구적 동기
4.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5. 연령대에 맞는 스마트한 영어학습법
5.1. 3 ~ 6세
5.2. 7 ~ 11세
5.3. 12 ~ 16세
6. 스마트한 영어 학습 전략
7.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 학습 전략
8. 영어전문가 조언(2)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Peoples와 persons, 이건 뭐지?
2. 영국 문화: 자기 목숨 걸고 다른 사람 구하는 영국 왕자
3. 영국식 교육: 커닝할 수 없는 영국식 시험

3. 스마트한 부모이자 선생님

1. 들어가며
2. 스마트한 부모의 역할
3. 우리는 어떻게 언어를 배우나?
4. 부모의 기대와 주위 환경
5. 자기 영어학습법에 대한 믿음
6. 스마트한 부모이자 선생님 훈련
7. 부모이자 선생님일 때 감정
8. 영어전문가 조언(3)?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Year-old, years old는 늘 헷갈려!
2. 영국 문화: 영국의 힘
3. 영국식 교육: 옥스퍼드대학교 네티켓 교육

4. 아이와 영어수업은어떻게?

1. 들어가며
2. 우리말 사용 문제
3. 영한 번역의 효과와 역할
4. 아이에게 질문하기
4.1. 열린 질문
4.2. 질문은 누가 하지?
5. 아이 말에 관심 보이기
6. 아이의 대답을 확장하기
7. 스마트한 짝 활동과 모둠 활동하기
8. 영어전문가 조언(4)
8.1. 단순 반복해라
8.2. 소리 내서 읽어라
8.3. 암기해라
8.4 실수를 자주 저질러라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A number of, the number of, 뭐가 다르지?
2. 영국 문화: 영국 버스 기사에게 한 수 배우다
3. 영국식 교육: 영국 교육시스템의 비밀, 튜터링 제도

5. 스마트한 영어 교재와 활동

1. 들어가며
2. 해외 교재 vs. 국내 교재
2.1. 해외에서 출간된 영어교재
2.2. 국내에서 출간된 영어교재
3. 스마트한 영어 교재 선택하기
3.1. 교재 사용에 대한 교사의 생각
3.2. 교재 외 수업 자료
4. 내 아이에 맞는 활동 선택하기
5. 내 아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수준 조정하기
6. 내 아이에게 도움되도록 활동 응용하기
7. 복습하기
7.1. 픽션너리
7.2. 금지 게임
7.3. 설명하기와 그리기
8. 영어전문가 조언(5)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All right와 alright의 차이
2. 영국 문화: 영국에서 본 60년 만에 내린 폭설
3. 영국식 교육: 사자는 새끼를 강하게 키운다

6. 영어 보조 교구재와 스마트한 활동

1. 들어가며
2. 해외 참고서적
3. 정식 교재 이외의 자료
4. 시각자료
5. 방송과 신문기사
6. 영화와 애니메이션
7. 태블릿 PC와 노트북
8. 영어전문가 조언(6)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Voucher나 coupon이나 같은 거 아닌가?
2. 영국 문화: 영국에선 사람만 인도로 다닌다
3. 영국식 교육: 고인 물이 먼저 언다

7. 스마트한 영어 실력 늘리기 비법

1. 들어가며
2. 스마트한 영어 듣기 실력 늘리기 비법
3. 스마트한 영어 말하기 실력 늘리기 비법
4. 스마트한 영어 읽기 실력 늘리기 비법
5. 스마트한 영어 쓰기 실력 늘리기 비법
6. 영어는 선생님을 잘 만나야 는다
7. 영어는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
8. 영어전문가 조언(7)

알려주세요, 선생님!
1. 헷갈리는 영어: 영어도 아닌 것들이 말이야!
2. 영국 문화: 화를 잘 안 내는 영국인들
3. 영국식 교육: 내가 고통스러워도 논문을 쓰는 이유는?

참고문헌 및 기타 유용한 자료
저자소개

저자 소개 5

국립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어교육, 응용언어학, 코퍼스 언어학, 영어 학습 자료 개발, AI 기반 영어교육과 번역, 영어교육 평가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교육을 이어 오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워릭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연구하였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영어교육 연구와 교육 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어습득, 조기영어교육, 가정과 학교의 영어 학습 환경, 학습자의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교육 원리에 주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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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University of Oxford 아동발달과 교육 석사 ·영국 University of Warwick 영어교육 석사 ·영국 University of Warwick 응용언어·영어교육 박사 [경력]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부연구위원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 외래교수, (주)옥스윅에듀 대표 [저·역서] ·Effective Approaches to Teaching English Writing ·내 아이와 영어 산책: 영잘알 부모의 슬기로운 영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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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석사 ·영국 Institute of Education, University College London TESOL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박사 [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강사 ·주니어 헤럴드 ENIE 강사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초빙연구원 [저·역서] ·내 아이와 영어산책: 영잘알 부모의 슬기로운 영어공부법 ·FLEX 영어 필수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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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38*200*20mm
ISBN13
9791166850233

책 속으로

영어 단어 중에 mistake와 error가 있다. 영어 교육학에서 mistake는 알고 있는 것을 조심하지 않아 잠시 착각한 것이다. 말 그대로 단순 실수다. 반면, error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오류는 뭔가 잘못 알고 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고 반복해서 저지르는 것이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오류를 점차 줄여가는 게 핵심이다.
---「1 들어가기」중에서

아이가 영어로 말하다 틀릴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틀린 것을 고쳐주는 게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예상보다 아이가 영어를 틀릴 때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게 실제 아이의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하냐고 물으면, 확신에 찬 대답을 못 한다. 막연히 그렇게 하는 게 아이에게 도움일 될 것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한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아이가 영어를 틀리면 고쳐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아이가 영어로 말하다 틀리면 다른 사람이 들을까 봐, 혹시 창피해서 아이를 다그치는 건 아닐까?

아이가 처음 우리말을 배울 때 계획을 세우고 진도에 맞춰 우리말을 배우지는 않는다. 아이는 자기 페이스에 맞춰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배운다. 조금 빨리 배우는 아이가 있고, 조금 천천히 배우는 아이가 있다. 이런 배움의 속도를 무시하고 무리하면 탈이 난다. 엄마가 옆에서 틀린 걸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준다 해도 아이의 우리말 실력이 급격히 늘지 않는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아이가 영어를 틀릴 때마다 내버려 두라는 얘긴 아니다. 다만, 우리말을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를 틀릴 때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주는 건 아이의 학습 의욕을 낮추고 아이가 영어할 때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아이가 영어로 말하다 틀렸다는 것은 그동안 배운 것을 용기 내어 시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어를 틀리는 건 영어를 배울 때 거쳐야 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말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내 둘째 아이의 우리말은 완전하지 않다. 불완전한 문장을 만들며, 내용이 뒤죽박죽 섞이고 문장을 마무리 짓지 못할 때가 많지만 내버려 둔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이가 다른 아이와 얘기하면서, 또는 엄마나 아빠와 얘기하면서 불완전한 문장을 조금씩 스스로 고쳐갈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영어를 우리말처럼 늘 사용하지 않으므로 아이가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과 같이 스스로 불완전한 문장을 고쳐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이가 틀릴 때마다 지적해줘야 고쳐야 할 부분을 알게 되므로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앞서 말했듯이 아이가 영어를 틀렸을 때 고쳐주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아이가 틀렸을 때 신중하게 접근하라는 얘기다.

그럼 영어를 틀릴 때 어떻게 고쳐주는 게 좋다는 건가? 틀린 것을 고쳐주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면, 어떤 것을 고쳐줄지, 어느 정도 고쳐줄지, 누가 고쳐줄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틀린 것을 고쳐줄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한 번의 부적절한 ‘지적질’로 아이가 예상치 못한 상처를 입을 수 있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 영어를 멀리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아이가 어릴 때는 더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아이가 영어를 틀릴 때, 우선 순간적으로 틀린 것인지, 아니면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실수는 말 그대로 이고, 오류는 이다. 실수는 아이가 순간적으로 영어를 잘못 사용한 것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대부분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오류는 아이가 뭔가 잘못 알고 있거나, 아예 뭘 몰라서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오류는 일시적이지 않으므로, 누군가가 틀린 부분을 알려주고 고쳐줘야 한다. 안 그러면 계속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잘못된 표현이 굳어진다.

오류는 아이의 언어 발달 단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며 의미 전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오류는 아이가 도움을 받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도 굳이 장난치는 게 아니라면 뭐가 잘못된 것인지를 알면 일부러 잘못된 표현을 계속 쓰려 하지 않는다(물론 내 첫째 아이와 같이 예외는 늘 있지만) 아래 영어 선생님과 우리집 첫째인 소호의 대화를 살펴보자. 1) 어떤 것이 고쳐졌는지, 2) 어떤 것이 실수인지, 3) 어떤 것이 오류인지 구분해보자.

---「2 아이가 영어를 틀릴 때마다 고쳐줘야 할까?」중에서

출판사 리뷰

뒷표지글

고교 입시 낙방생이 영국 명문대학에서 공학학사, 이학석사,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선임연구원을 거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으로 국가 수준 연구 책임자가 되고, 국립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되기까지의 희한한 이야기.

이제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이가 한시도 가만있지 못한다. 결국 집근처 공원에 데려갔다. 집안에만 갇혀있던 아이가 신이 나서 뒤뚱뒤뚱 걷는다. 어린 아이를 공원에 풀어놓은 나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 순 없지 않나...

머리말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심리학자 이고르 그로스먼은 지혜를 인생의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추론 능력이라고 하였다. 문제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누구나 제일 나은 방법을 고민한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판에 박힌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상자 밖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며 다양한 학문을 접하라고 한다. 글쎄.. 그렇게 다양한 학문을 접한 내 경험으로는 다양한 학문이 아니라 다양한 세상을 보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세상을 접하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계속 접하다 보면 현재 내가 맞닥뜨린 문제 해결도 점차 실마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내 아이가 그렇게 크면 좋겠다.

이 책은 내 아이가 스스로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되는 시점까지를 목표로 한다. 지구 상에 누구도 100% 똑같은 사람은 없다. 뭔가를 학습해 가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남과 다른 내 아이의 영어 학습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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