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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
경제적 자유로 이끄는 초등 경제 바이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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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 열두 살 소녀의 리포트를 책으로 내다
물건값에 대해 생각하다
이 책의 특징
등장인물

1장.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고 왜 변동할까

[만화 1] 쓰마고이 마을의 양배추
01 경매로 가격이 정해진다고?
02 수요와 공급
03 값이 정해지는 법
04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2장. 같은 물건도 가격이 다를 수 있어

[Story] 어디서 사는 게 더 낫지?
01 가격을 정하는 다양한 방법
02 재정거래란?
[칼럼 1] 브랜드 제품의 가치

3장. 자연에도 가격이 붙을까

[만화 2] 공기가 희소하다면
01 경치, 공기, 물의 가격
02 쓰레기를 버리는 가격
[칼럼 2] 버린 돈에 따라붙은 거액의 이자 청구서

4장. 시간과 생명을 살 수 있을까

[Story] 시간을 살 수 있을까?
01 시간의 가격
[만화 3] 반려동물의 목숨
02 목숨의 가격
03 장기의가격

5장. 나라마다 돈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할까

01 세계의 물가
[칼럼 3] 하루에 1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

6장. 노동의 가격

[만화 4] 집안일을 대신해줬으면 좋겠어!
01 가사 노동의 가격
02 세계의 급료
[칼럼 4] 옷을 싼값에 팔 수 있었던 진짜 이유

7장. 판매자를 통해 보는 돈의 구조

[만화 5] 미끼 상품이라는 게 뭐지?
01 광고, 홍보, 비가격 경쟁
[칼럼 5] E커머스

8장. 구매자를 통해 보는 돈의 구조

[Story] 느끼는 가치는 사람마다 제각각
01 효용과 가격
[칼럼 6] 전자화폐

[Special 인터뷰] 어른이 된 리사 × 저자 이즈미 미치코
[마치며] 뒤바뀐 나의 선입견

저자 소개 5

이즈미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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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교육연구실 대표이자 시코쿠대학 겸임교수. 돈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경제 교육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경제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림미즈모토 사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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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도쿄도 스미다구 출생. 부드러운 선과 색감으로 일상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책, 잡지, 광고 등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있다. 주요 삽화 작품으로는 『새벽 첫차의 스산한 풍경』, 『신경 쓰이는 그 아이』, 『평범한 하루의 사전』 등이 있다. X, Instagram @ramunech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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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모도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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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청소년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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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학석사 학위 취득. 주 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한일정보교류 지킴이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법》,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블루오션 재팬리포트》, 《케인스 VS 슘페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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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사와 다카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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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교토대학 명예교수이자 경제학 박사. 경제 이론에 대한 폭넓은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사와 교수 최초의 경제 강의》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562g | 148*210*22mm
ISBN13
97911652153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값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제품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하거나, 자사 제품이 타사 제품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광고하는 방법이죠. 예를 들어 초콜릿이라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포장해 값을 비싸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1장. 값이 정해지는 법」 중에서

사람들은 명품 로고가 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부유한 사람인가 봐’ 또는 ‘아주 멋쟁이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해, 옷에 돈을 들이는 사람의 목적 중 하나는 남에게 잘 보이려는 데 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브랜드 업체는 고급 브랜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심리적 효용의 ‘대가’를 가격에 포함시킵니다.
--- 「칼럼 1. 브랜드 제품의 가치」 중에서

여름방학 때 수풀 우거진 산이나 해변을 찾는 이유가 바로 근사한 경치를 감상하거나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입니다. 근사한 경치나 깨끗한 공기는 희소성이 있지만, 값이 매겨져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통비나 숙박비를 내면서까지 사람들이 산림이나 해변을 찾는 까닭은 그것이 희소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희소하기 때문에 값이 매겨져 있는 것을 ‘경제재(희소성이 있어서 대가를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재화-옮긴이)’라고 합니다.
--- 「3장. 자연에도 가격이 붙을까」 중에서

생선가게에서 물고기를 사는 것이 어째서 시간의 매매인지 생각해볼까요? 물고기는 돈을 주고 사지 않더라도 직접 낚시를 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하러 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가게에서 사는 거죠.

--- 「4장. 시간과 생명을 살 수 있을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선한 부자 프로젝트
「제23회 일본 초등학생 콩쿠르」 문부과학성 장관상 장려상 수상작 원작
아이의 시선에서 시작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학 책

이제 경제 지식은 생존을 위한 지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 세대가 자라며 흔히 듣던 말 “선생님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면 나중에 잘살 수 있어”라는 말은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무책임한 말이 되었다. 돈에 대한 관심과 지식 격차가 실제 경제력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다.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으며, 거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점점 경제 지식의 깊이와 순간의 선택에 따라 소득 격차가 벌어지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만을 자극하는 정보, 이미 철지난 투자 정보나 거짓 경제 정보도 넘치는 시대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거르는 눈, 올바른 경제 지식, 제대로 된 돈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 《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는 ‘제23회 일본 초등학생 콩쿠르’에서 문부과학성 장관상 장려상 수상작, 당시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쓴 「물건의 값을 생각하다」라는 리포트를 토대로 한 기초 경제학 책이다. 초등학생 아이의 시선에서 ‘채솟값’의 변동에 대해 연구하다 시작된 ‘돈’에 대한 리포트는, 노동의 가격, 공기의 가격, 생명의 가격, 세계의 화폐 격차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로 확장되며 현실적인 경제 흐름 전반을 담은 수준 높은 리포트로 탄생되었다.

이 책은 아이의 리포트를 토대로 하고 있기에, 아이 눈높이에서 경제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의 리포트에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가 살을 붙이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삽화를 더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 기본과 돈의 구조를 설명했다. 거기에 권위 있는 경제학자 사와 다카미쓰 교수의 감수와 와세다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신현호의 번역으로 내용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생명도 시간도 돈으로 살 수 있나요?”
음식, 물, 경치, 시간 그리고 생명...
세상 모든 것들에 가격을 매겨 바라보면
인간의 욕구와 돈의 구조, 경제의 흐름이 한눈에 읽힌다!

《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 클레어와 중학생인 피에르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간다. 예컨대 외삼촌의 밭에서 자란 양배추가 시장에 나와 가격이 매겨지는 과정을 통해 수요와 공급에 대해 배운다. 또한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식료품뿐 아니라, 늘 정가로만 판매되는 책이나 CD, 판매자가 마음대로 가격을 붙일 수 있는 가전제품 등 다양한 가격 산정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우리가 제품을 사고 팔 때 쓰는 돈, 즉 현금의 흐름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자연에 가격을 매기는 법’, ‘쓰레기에 가격을 매기는 이유’ 등을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이아몬드나 명품을 구입하는 까닭 등을 읽다 보면 인간의 욕망과 돈의 관계도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설명하기 다소 난해한 주제들, ‘시간을 살 수 있을까?’ ‘생명에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 ‘사람의 장기를 사고 팔 수 있을까?’ 같은 무겁고 철학적인 질문들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물론 그것이 돈으로 좌우할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가르치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그 외에도 세계 물가를 비교하는 법, 노동의 가격을 측정하는 법, 개발도상국과 공정 거래 등 다양한 경제 지식을 담았다.

리뷰/한줄평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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