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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난민
난민의 출현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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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간행사 … 4
서 문 … 6

1부: ‘난민’으로 본 우리

한국 사회에서의 난민 인식의 문제 ▣ 김진선 15
Ⅰ. 머리말 15
Ⅱ. 난민 개념의 국제적 형성과 발전 18
Ⅲ. 한인(韓人) 정체성과 난민 인식 23
Ⅳ. 국가와 인권의 범주에서 난민 인식 30
Ⅴ. 자연상태의 난민 개념과 인식 35
Ⅵ. 맺음말 39

다문화 사회의 정체성 트러블과 제주의 쿰다 문화 ▣ 김준표 43
Ⅰ. 머리말: 하나의 현상, 상반된 인식 43
Ⅱ. 단일 정체성 비판 46
Ⅲ. 다중 정체성의 다문화 사회 51
Ⅳ. 정체성 트러블 55
Ⅴ. 제주의 쿰다 문화 59
Ⅵ. 맺음말 64

난민의 출현과 대응에 대한 철학의 문제들 ▣ 김치완 67
Ⅰ. 머리말: 난민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의 전제 67
Ⅱ. 월경(越境), 타자의 출현 70
Ⅲ. 봉쇄(封鎖), 타자의 배제 78
Ⅳ. 추방(追放), 타자의 상실 86
Ⅴ. 맺음말: 면역(免疫, im-munitas)의 시간과 난민 94

현대사회의 공포와 불안, 그리고 혐오: ‘난민’이 문제가 되는 사회 ▣ 서영표 99
Ⅰ. 머리말 99
Ⅱ. 공포와 혐오에 대한 이론적 가설 103
Ⅲ. 타자와 공포, 그리고 대중-철학적 회고 108
Ⅳ. 우리시대 공포와 혐오-포스트모던 시대의 혐오정치 113
Ⅴ. 공포의 긍정적 정치화-이론적 탐색 121
Ⅵ. 맺음말 129

정치적 난민과 월경(越境)의 문학: 김시종의 경우 ▣ 김동윤 133
Ⅰ. 머리말 133
Ⅱ. 4?3항쟁의 정치적 난민 135
Ⅲ. 유민으로서의 재일 145
Ⅳ. 월경의 상상력 152
Ⅴ. 맺음말 160

12부: ‘난민’으로 읽는 타자

삼국시대 ‘難民’의 발생 배경과 동향 ▣ 장창은 165
Ⅰ. 머리말: 古代的 ‘難民’의 개념과 유형 165
Ⅱ. 자발적 移住 난민의 유형과 사례 170
Ⅲ. 타율적 徙民 난민의 유형과 사례 190
Ⅳ. 복합적 난민으로서의 유민 사례 210
Ⅴ. 맺음말 215

10~12세기 고려의 渤海難民 수용과 주변국 同化政策 ▣ 전영준 223
Ⅰ. 머리말 223
Ⅱ. 고려전기 발해 난민 발생과 수용 226
Ⅲ. 고려 전기 대외정책과 주변국 포섭 236
Ⅳ. 맺음말 251

조선전기 제주도 출륙 포작인, 문명 전환기의 遺民 혹은 難民 ▣ 양정필 255
Ⅰ. 머리말 255
Ⅱ. 포작인의 특징 258
Ⅲ. 포작인의 기원 267
Ⅳ. 포작인의 출륙 배경 278
Ⅴ. 맺음말 288

제주(濟州)·유구(琉球) 표류 난민의 신분 위장과 경계인 의식 ▣ 김치완 291
Ⅰ. 머리말 291
Ⅱ. 유구 표착 제주인과 출신지 휘칭 294
Ⅲ. 조선 표착 유구인과 국적 위장 302
Ⅳ. 제주와 유구 표류 난민의 경계인 의식 311
Ⅴ. 맺음말 320

국민국가의 틈새에서-대만2?28사건의 외국인 ‘수난자’를 사례로 ▣ 고성만 325
Ⅰ. 머리말: 초국가적 상흔의 일국적 처방전 325
Ⅱ. 대만2·28사건의 외국인 327
Ⅲ. 안주의 땅을 찾아서 331
Ⅳ. ‘수난자’ 되기 338
Ⅴ. ‘수난자’ 이후 347
Ⅵ. 맺음말 351

초출일람 353
참고문헌 355
찾아보기 375
필자소개 382

저자 소개 9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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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金秦仙, Kim JIn-sun):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준표(金埈杓, Kim, Jun-pyo):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치완(金治完, Kim, Chi-wan):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영표(徐榮杓, Seo, Young Pyo):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동윤(金東潤, Kim, Dong-yun):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장창은(張彰恩, Jang, Chang-eun):제주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전영준(全暎俊, Jeon, Young-joon):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양정필(梁晶弼, Yang, Jeong-pil):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진선(金秦仙, Kim JIn-sun):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준표(金埈杓, Kim, Jun-pyo):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치완(金治完, Kim, Chi-wan):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영표(徐榮杓, Seo, Young Pyo):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동윤(金東潤, Kim, Dong-yun):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장창은(張彰恩, Jang, Chang-eun):제주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전영준(全暎俊, Jeon, Young-joon):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양정필(梁晶弼, Yang, Jeong-pil):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성만(高誠晩, Koh, Sung-man):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Kim JIn-sun,金秦仙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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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un-pyo,金埈杓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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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Chi-wan,金治完

(金治完, Ph.D. Kim, Chi-Wan)제주대학교 철학과장, 제주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장,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 주간,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을 거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총장추천관리위원장,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편집위원회 위원장, 전국국공립대학 주간협의회 회장, 언론중재위원 제주지부 위원을 역임했다.「제주의 로컬리티 담론 공간과 철학」(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2015)을 비롯한 다수의 단독저서와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민속원, 2023)을 비롯한 공저를 펴냈다. 「모빌리티로 본 근현대 도시공
(金治完, Ph.D. Kim, Chi-Wan)제주대학교 철학과장, 제주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장,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 주간,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을 거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총장추천관리위원장,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편집위원회 위원장, 전국국공립대학 주간협의회 회장, 언론중재위원 제주지부 위원을 역임했다.「제주의 로컬리티 담론 공간과 철학」(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2015)을 비롯한 다수의 단독저서와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민속원, 2023)을 비롯한 공저를 펴냈다. 「모빌리티로 본 근현대 도시공간 제주의 지형 변동」(「도서인문학연구」 16권 1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문학연구소, 2024)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2023년 9월부터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사업단 연구책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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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도시·환경사회학, 사회학 이론을 연구 중이다. 저서로 《런던코뮌》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 《민중:영국노동계급의 사회사》(역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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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東潤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1950년대 신문소설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리토피아] 창간호에 「문학의 권위와 위기, 그리고 대중문학 현상」을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섬 큰 문학』(2017), 『소통을 꿈꾸는 말들』(2010), 『제주문학론』(2008), 『기억의 현장과 재현의 언어』(2006), 『우리 소설의 통속성과 진지성』(2004), 『4·3의 진실과 문학』(2003), 『신문소설의 재조명』(2001) 등이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1950년대 신문소설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리토피아] 창간호에 「문학의 권위와 위기, 그리고 대중문학 현상」을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섬 큰 문학』(2017), 『소통을 꿈꾸는 말들』(2010), 『제주문학론』(2008), 『기억의 현장과 재현의 언어』(2006), 『우리 소설의 통속성과 진지성』(2004), 『4·3의 진실과 문학』(2003), 『신문소설의 재조명』(2001) 등이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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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서 강의하였다. 2015년 9월부터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북악사학회 회장과 신라사학회 편집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고구려발해학회·신라사학회·한국고대학회·한국고대사탐구학회 등에서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삼국의 상호 관계와 영역사에 대한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였다. 지금도 삼국의 전쟁과 영역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대 탐라국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할 때 그것이 진정한 의미를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서 강의하였다. 2015년 9월부터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북악사학회 회장과 신라사학회 편집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고구려발해학회·신라사학회·한국고대학회·한국고대사탐구학회 등에서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삼국의 상호 관계와 영역사에 대한 연구논문 30여 편을 발표하였다. 지금도 삼국의 전쟁과 영역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대 탐라국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할 때 그것이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개인 저서로는 『신라 상고기 정치변동과 고구려 관계』(2008)와 『고구려 남방 진출사』(2014)가 있고, 편역서로 『삼국사기』(2009)와 『동경잡기』(2009)를 출간하였다. 함께 지은 책은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2006·2008),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2009), 『서울 2천년사⑥-삼국의 각축과 한강』(2015),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12-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2016), 『쉽게 읽는 서울사-고대편』(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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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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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Jeong-pil,梁晶弼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주제는 개성상인이었다. 현재도 개성상인과 인삼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2013년 가을학기부터 현재까지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 역사도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몰랐던 제주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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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53*225*30mm
ISBN13
9791197170560

출판사 리뷰

역사적으로 난민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나라를 잃은 유민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한국인들은 자기 역사와 땅으로부터 유리된 앞이 막막한 난민이었다. 최근 우리가 마주한 난민의 출현은 근대 국민국가의 분할과 탄생에 연동하는 ‘경계 밖으로 쫓겨난 삶’을 배경으로 한다. 난민은 경계를 넘어 우리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묻는 존재였고, 우리는 갑작스럽게 출현한 낯선 타자에게 혐오와 증오의 감정을 드러냈다. 우리들의 마음 상태는 신자유주의가 유포한 시장맹신주의와 경쟁, 성장신화에 붙들려 황폐해져 있었고, 우리 안에서 증오와 혐오의 감정을 키워오고 있었다.
우리는 인간을 고립된 이기적 행위자가 아니라 불완전하기에 타자와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하는 존재로 다시 정의해야만 한다. 그래야 타자들에 대한 공포가 혐오와 증오로 왜곡되어 나타나지 않고, 이질적인 타자와의 만남에서 이질성을 불편해하지 않으면서 이질적인 이주자들이 자신들의 방식대로 자기 몫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연대할 수 있다.

1부 ‘난민’으로 본 우리에서는 ‘한국 사회에서의 난민 인식의 문제’를 성찰하고 ‘다문화 사회의 정체성 트러블과 제주의 쿰다 문화’를 소개한 후 ‘난민의 출현과 대응에 대한 철학의 문제들’과 ‘현대사회의 공포와 불안, 그리고 혐오: 난민이 문제가 되는 사회’에 대하여 고찰한다. 또한 ‘정치적 난민과 월경의 문학: 김시종의 경우’를 통해 4.3 항쟁으로 난민의 길을 떠났던 제주 사람들을 기린다.

2부 ‘난민’으로 읽는 타자에서는 ‘삼국시대 난민의 발생 배경과 동향’과 ‘10-12세기 고려의 발해난민 수용과 주변국 동화정책’ 그리고 ‘조선전기 제주도 출륙 포작인, 문명 전환기의 유민 혹은 난민’을 통해 난민에 대한 역사적 실증을 시도한다. ‘국민국가의 틈새에서-대만 2.28 사건의 외국인 수난자를 사례로’는 앞에서 언급하였던 현대적 난민 출현의 한 사례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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