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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의 자식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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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그리고 김정은이 있었다
1장 비극과 도피의 여정

구소련 ‘아버지’라는 트라우마_ 비극으로 점철된 스탈린 자식들의 삶 | 서영표
쿠바 ‘아버지의 왕국을 떠나 미국의 확성기가 되다’ _ 피델 카스트로의 딸 알리나 페르난데즈 | 김성경
이탈리아 ‘나는 당신의 딸이 아니다’_ 베니토 무솔리니의 맏딸 에다 치아노 | 이형석
루마니아 흡혈의 DNA를 거부한 드라큘라의 자식_ 차우셰스쿠의 아들 | 김재민
역사 프리즘-비극의 탄생 | 아버지는 어떻게 벗어날 수 없는 비극이 됐는가?

2장 부패와 폭력의 승계자들

이라크 괴물이 낳은 괴물 _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 | 이형석
인도네시아 철권통치가 만든 독재와 부패의 결정판 _ 수하르토의 아들 토미 | 서영표
리비아 세기의 죽음으로 막을 내린 ‘가문의 영광’_ 카다피의 자식들 | 정규식
역사 프리즘-괴물의 계보학 | 독재라는 악은 어떻게 필연적으로 반복되는가?

3장 망령의 부활

필리핀 민중의 피로 지은 천년 왕국의 꿈_ 복권을 시도하는 마르코스의 자식들 | 강상구
스페인 ‘아버지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거부하다’_ 프랑코 총통의 딸 카르멘 | 김성경
칠레 비틀린 향수가 부른 독재의 유령_ 피노체트의 맏딸 루시아 | 강상구
한국 최초의 부녀 대통령…아버지는 총탄으로, 딸은 탄핵으로 물러나다_박정희의 맏딸 박근혜 | 이형석
북한 김일성의 신화를 넘어, 김정일의 실패를 딛고, 김정은의 나라로 _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 | 이형석
역사 프리즘-선악의 피안 | 부활하는 망령, 망각과 향수가 부른 코미디

저자 소개 6

1971년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91학번.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 첫 영화평론으로 상을 받았다. 1999년 스포츠조선에 입사해 축구와 방송을 취재했다. 《헤럴드경제》에서 문화부, 산업부, 국제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정경에디터로 있다. 20여 년의 기자 생활 중 10년은 영화 담당 기자이자 영화 평론가로, 5년은 국회 담당 기자와 정치부장으로 있었다. 늘 지혜롭게 보고, 굳건하게 취재하며, 정확하게 쓰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이해 갈등’의 측면에서 사회적·정치적 담론 및 현상을 들여다보며 분석하고 ‘갈등의 예술적 표현’으로서 대중문화와 문학, 영화
1971년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91학번.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 첫 영화평론으로 상을 받았다. 1999년 스포츠조선에 입사해 축구와 방송을 취재했다. 《헤럴드경제》에서 문화부, 산업부, 국제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정경에디터로 있다. 20여 년의 기자 생활 중 10년은 영화 담당 기자이자 영화 평론가로, 5년은 국회 담당 기자와 정치부장으로 있었다. 늘 지혜롭게 보고, 굳건하게 취재하며, 정확하게 쓰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이해 갈등’의 측면에서 사회적·정치적 담론 및 현상을 들여다보며 분석하고 ‘갈등의 예술적 표현’으로서 대중문화와 문학, 영화를 비평하는 일에 가장 큰 관심이 있다. 보고 듣고 배우고 취재한 것을 더 젊고 어린 세대와 나누고 싶다. 『B급 문화, 대한민국을 습격하다』와 『계획이 다 있었던 남자, 봉준호』를 혼자 썼으며 『대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인성, 영화로 배우다』, 『독재자의 자식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을 함께 썼다.

이형석의 다른 상품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도시·환경사회학, 사회학 이론을 연구 중이다. 저서로 《런던코뮌》 《불만의 도시와 쾌락하는 몸》 《민중:영국노동계급의 사회사》(역서) 등이 있다.

서영표의 다른 상품

진보정당 활동가이자 작가이고 강연자다. 진보정당 활동가이자 작가이고 강연자다.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직자로 진보정치를 시작했다. 그때 뽑아준 사람이 노회찬 사무총장이었다. 밑에서 열심히 일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의당을 거치면서 당협위원장, 부대표, 대변인을 지냈다. 얼마 전까지는 교육연수원장이었다. 노회찬 의원이 진보신당 공동대표일 때 당 기획실장이었다.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당협위원장으로 골목을 누비던 기억이 선하다. 심상정 대선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던 노회찬 의원에게 홍보본부장 역할이 미진하다고 지적받았던 일은 아직도 뜨끔하다. 몇 년에 한 번씩 나누고
진보정당 활동가이자 작가이고 강연자다. 진보정당 활동가이자 작가이고 강연자다. 민주노동당 중앙당 당직자로 진보정치를 시작했다. 그때 뽑아준 사람이 노회찬 사무총장이었다. 밑에서 열심히 일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정의당을 거치면서 당협위원장, 부대표, 대변인을 지냈다. 얼마 전까지는 교육연수원장이었다. 노회찬 의원이 진보신당 공동대표일 때 당 기획실장이었다.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당협위원장으로 골목을 누비던 기억이 선하다. 심상정 대선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던 노회찬 의원에게 홍보본부장 역할이 미진하다고 지적받았던 일은 아직도 뜨끔하다.
몇 년에 한 번씩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생길 때마다 책 쓰는 작가로 변신한다. 모든 이가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사회가 바뀌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회참여가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복잡한 이야기를 올바른 시각에서 쉽게, 기왕이면 재미있게 바꿔 많은 사람에게 참여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 중 하나라고 믿는다.
일 년에 100여 차례 강연을 다니면서 사람 만나는 일을 가장 즐거워한다. 정의당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시즌2] [유유상종]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교육연수원장 시절에는 여러 교육에서 노회찬 의원과 일종의 ‘토크쇼’형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몇 번 안 된다. 마이크 잡고 사회 보는 일에 특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시간을 ‘재미없는’ 진보정치에 할애하느라 바쁘고 피곤하게 지낸다. 정치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 되는 날을 학수고대한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사람이 달라지는 게 노회찬 의원과 비슷한 면이 많아 혼자 늘 자부심이 있었다. 노회찬 의원의 말 하나하나를 따라하기도 하고, 컨디션 좋을 때는 혼자서 노회찬 의원과 촌철살인 가상 대결을 하기도 했다.
노회찬 의원처럼 말하는 진보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런 후배 정치인이 한 명쯤 나타나야 한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는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 『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365일』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 『독재자의 자식들』(공저) 들이 있다.

강상구의 다른 상품

영국 에섹스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성공회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거쳐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한 사회/문화, 이주, 여성, 청년, 영화 등을 주요 연구주제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분단의 문제를 마음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저로 『분단 너머 마음 만들기』『새로운 북한 이야기』『분단된 마음의 지도』『탈북의 경험과 영화 표상』 등이 있다.

김성경의 다른 상품

성공회대 노동사연구소 연구교수이자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공동연구원.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중국 노동 체제와 대중 정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성과로 《노동으로 보는 중국》, 《도시로 읽는 현대중국2》(공저), 《아이폰을 위해 죽다》(공역), 《중국 신노동자의 형성》(공역), 《중국 신노동자의 미래》(공역) 등이 있다.

정규식의 다른 상품

성공회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성공회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해외입양 정책에 투영된 인권의 공백’, ‘6월 민주항쟁과 인권’ 등 논문을 발표했다. 해외입양, 난민, 다문화 등을 둘러싼 문제를 중심으로 국가의 인권 책무성과 관련한 인권 및 소수자가 주요 연구주제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98g | 152*224*30mm
ISBN13
9788998822637

출판사 리뷰

수십 년간의 독재, 대를 잇는 그들. 아버지에 대한 ‘단절’ 또는‘ 세습’의 귀로에서
과연 독재자의 자식들은 어떤 삶을 선택하였고, 그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대부분 독재자의 자식들은 아버지로부터 탄생한 비극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아버지의 삶으로부터, 그의 정치적 영혼으로부터의 단절도, 극복도, 죄의 대속도 하지 못했다. 그들은 때로 비극으로부터 도피하거나 외면하고, 은둔하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남겨진 독재의 유전자를 작동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추억하는 자들을 부추겨 독재의 망령을 소환해 내고 역사의 흐름을 되돌려보려는 파렴치를 보이기까지 한다. 불행하게도 한반도는 바로 그 극명한 재현장이 되었다. ‘경제 발전’이라는 왜곡된 공로를 주장하면서 한국 현대사를 군사독재로 장식하게 했던 박정희와 그 딸 박근혜가 있었으며, 3대째 폐쇄적 사회를 유지하던 김일성 세습정권의 후계자 김정은이 있었다.
이 책의 초판 『독재자의 자식들』은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원고가 작성되고 선거가 끝난 2012년 12월 하순에 출간됐다. 화려하게 세상의 무대로 복귀한 ‘독재자의 딸’은 전판에서 우려했던 불길한 예감을 현실로 만들었고, 안타깝게도 임기를 채 다 마치지 못하고 범죄자의 신세로 전락했다. 반면에 북한의 김정은은 어떤가? 그는 연일 세계무대의 조명을 받고 있으며, 신세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그는 아버지 세대와 그 아버지의 아버지 세대의 업보를 넘어서는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독자들은 김정은을 위시한 세계의 독재자와 그 자식들의 삶을 비추어보면서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추천평

늘 인물에 관심이 많아 글로벌 미디어나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더라도 꼭 인물 중심으로 살펴보곤 하는 내가 매번 놀라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결같이 ‘아버지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주제로만 책을 써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독재자의 자식들》 원고를 받아보고 ‘그래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12편의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가 펼쳐져 있는 게 아닌가. 드라마 같은 역사, 역사 같은 드라마! 내가 드라마 또는 다큐 PD라면, 모두 작품으로 만들고 싶을 만큼, ‘미시적 관찰’과 ‘거시적 배경’의 섬세한 융합이 이 책 한 권에 들어 있었다. 아버지에 대한 ‘단절’ 또는 ‘세습’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평범한 아버지를 둔 자식들에게도 이 책은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 교수)
도대체 권력이란 무엇인가??내가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질문이다.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뒤트는가? [부러진 화살]에서 개인을 농락한 것은 사법 권력이었고, [남영동 1985]에서 고귀한 영혼과 육체를 짐승처럼 유린한 것은 독재 권력과 그 하수인들이었다. 이 책은 비틀린 개인과 폭압적인 세계의 독재 권력,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개인들의 삶을 ‘아버지와 자식??이라는 인간의 가장 극적이고 근원적인 관계를 통해 들여다보고 있다. 집권자에 따라 민주주의의 진전과 후퇴를 반복하는 허약한 우리 사회가 비극을 돌이키지 않기 위해 반드시 반추해야 할 역사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현실은 때로 영화보다 더 영화적이며, 역사는 종종 순진한 믿음과 때 이른 망각에 엄혹한 대가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정지영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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