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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Onyang
온양이 영문판
선안나김영만 그림 이진아
한림출판사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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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1950년대 동화 아동소설 연구」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단국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1990년에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고,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온양이』, 『삼거리점방』, 『잠들지 못하는 뼈』 등 수십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썼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아동문학》 등 평론집과 『반공주의와 한국문학의 근대적 동학』(공저) 등 학술서를 펴냈습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울산시 울주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1950년대 동화 아동소설 연구」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단국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1990년에 새벗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고,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온양이』, 『삼거리점방』, 『잠들지 못하는 뼈』 등 수십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을 썼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아동문학》 등 평론집과 『반공주의와 한국문학의 근대적 동학』(공저) 등 학술서를 펴냈습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집필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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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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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8년여 동안 잡지·출판물·기업 홍보물 등 수없이 많은 작업에 지칠 무렵, 당시에 기분 전환으로 즐기던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에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 회사를 차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하다가 지금은 광고 대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손맛을 잊지 못하여 틈틈이 만화ㆍ디자인ㆍ일러스트레이션 등 갖가지 창작 작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진아는 시카고대학교 2학년생으로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흥남철수 당시 미군에 의해 구출된 탈북자였던 돌아가신 할머니와 증조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Dear Onyang』을 번역하였습니다. 『Dear Onyang』이 젊은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모국어와 씨름하는 국외의 한국인 2세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번역 과정에서 데이비드 맥캔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나원경 시카고대학교 교수, 부모님과 언니의 지원과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 책의 번역으로 얻은 모든 수입을 한국전쟁 재향군인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119g | 254*238mm
ISBN13
978156591502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출판사 리뷰

한국전쟁 중 뒤늦게 피난길에 오른 명호네 가족 이야기

『Dear Onyang』은 2010년 샘터에서 처음 출간된 한글판 『온양이』 의 영문판으로 6.25 전쟁의 또 다른 슬픔이자 비극이요, 동시에 자유를 향한 희망이었던 흥남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그림책이다. 한국전쟁 당시 북으로 진격했던 국군과 미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전세가 위태로워지자 남쪽으로 후퇴할 계획을 세운다. 군인들이 모두 남하하면 일본에 떨어진 것과 같은 원자폭탄을 투하할 거라는 소문이 돌자 수많은 이가 피난길에 오른다. 아이들부터 살리고 보자며 당장 떠나라는 할아버지의 호통으로 내쫓기다시피 피난길에 오른 명호네 가족도 눈보라 속을 헤치며 뒤늦게 흥남부두에 도착한다. 전쟁에 나간 아버지 없이 만삭의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두 아들을 지키며 배에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선원 아저씨의 도움을 청하러 달려간 명호의 기지 덕분에 명호네 가족은 간신히 흥남부두를 떠나는 마지막 배인 온양호에 오른다.

흥남철수 작전과 피란민, 이산가족

이 그림책의 배경이 된 흥남철수작전은 군인과 무기, 물자를 남쪽으로 안전하게 철수하기 위해 1950년 12월 15일에서 2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세계 전쟁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상 철수 작전이다. 국군과 미군은 육로가 모두 막혀 배를 타려고 흥남부두로 구름같이 몰려든 사람들을 그냥 둘 수 없어 군인 약 10만 명과 1만 7천 대 가량의 차량을 비롯한 장비와 물자를 철수하고, 계획에 없던 피란민 10만여 명도 함께 수송한다. 여기에는 큰 군함부터 작은 고깃배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려고 애썼던 200여척의 배가 함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남부두에는 미처 배를 타지 못하고 아우성치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명호네처럼 어쩔 수 없이 가족과 헤어진 채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았으며 흥남부두에서도 안타까운 이별은 계속되었다. 『Dear Onyang』은 생명과 자유에의 희망 이면에 있는 전쟁의 참혹함과 이산가족의 슬픔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한반도에서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휴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기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한국전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어두운 기억일수록 묻어두기 보다 자꾸 밝히고 이야기할 때,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 더 환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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