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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똑똑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운을 실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_맹점과 사고 착각 “난 속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잘 속는 이유 _인지 편향과 후광효과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낳을 수밖에 없다 _플라세보 효과 아무도 비겁하다고 느끼지 않는 비겁한 방식 _신뢰와 브랜드 재능과 노력, 어떤 게 더 중요할까? _재능과 확률 변동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 _‘세계 5분 전 가설'과 기억 식욕, 수면욕, 성욕보다 더 절실한 욕망 _자기 통제력 뭐든 뛰어나 보이는 사람 vs. 뭐든 부족해 보이는 사람 _소수의 법칙 안 될 놈은 뭘 해도 안 된다는 저주 _부정적 후광효과 ‘내가 스스로 선택했다’는 생각의 함정 _기본값과 이중착각 ‘성과’라는 이름의 속임수 _착각 자산화 행운에 당첨될 확률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 _직관의 함정 당신의 생각을 조종하는 악마 _자기 합리화와 인지 부조화 극단적 주장이 더 큰 지지를 받는 이유 _일관성 있는 치우침 어렵고 복잡한 선택을 단순하게 만들 수 있다면 _감정 휴리스틱 자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상사의 뇌 _치환 한 번만 하는 거짓말은 없다 _착각과 기만 - 총정리_운과 실력만으로 성공과 실패가 나뉘는 삶은 끝났다 - 착각 자산 활용법_착각 자산을 눈덩이처럼 불리는 방법 - 에필로그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 - 주 - 참고 문헌 |
fromdusktil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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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멍청해서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한 것도 아니다. 아무리 머리 좋고 유능한 사람이어도 자신의 무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뇌의 평가치를 변경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 뇌의 허점이다. 아무리 고도의 성능을 갖춘 시스템이라도 허점을 통해 적이 침입하면 꼼짝없이 무너지고 만다. 특히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pp.11-12 그뿐만 아니다. 투자 실력, 절묘한 흥정 솜씨, 세련된 농담 기술, 고급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 학력, 경력 등등 당신이 상상도 하지 못할 다양한 속성들이 사고 착각을 일으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사고 착각 중 당신에게 유리한 것’이 일종의 자산으로 기능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착각 자산’이라 부른다. ---p.16 이처럼 사고 착각은 한번 성공한 사람의 성공 확률을 일반인의 몇십 배, 몇백 배로 높일 수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사실 성공의 어머니는 성공이다. 성공이 다음번 성공을 줄줄이 낳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용자도 투자자도 기술자도 매체도, ‘성공은 운이 아니라 실력에 달려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 착각이 성공을 줄줄이 만들어낸다. 단순한 착각에 불과한 플라세보 효과가 실제 질병을 치료하듯, 단순한 착각인 사고 착각 또한 실제 성공 확률을 급격히 높인다. ---p.58 책을 써서 얻는 대가는 책을 쓰는 노력에 비해 너무 적다. 시급으로 환산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훨씬 고소득일 때도 많다. 그러나 착각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책을 쓰는 것이 투자 효율이 높다. 특히 자신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책을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러스트 전문가인 요시미즈 씨는 ‘일러스트 기법에 관한 책을 쓴 뒤 업무 의뢰의 수준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p.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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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허점을 나의 자산으로 바꿔라!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어줄 유쾌한 심리 무기. 2001년 911테러 직후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올랐다. 대통령의 테러 대책에 대한 지지율이 오르며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까지 동반 상승한 것인데,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이 하나 있다. 바로 테러 대책과 전혀 무관한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까지 47퍼센트에서 60퍼센트로 올랐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긍정적인 인상이 전체적으로 우수하다는 사고 착각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착각 자산의 사례다. 사람은 무의식중에 다양한 착각을 하는데, 그 착각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해 자산으로 만들면 훌륭한 심리 무기가 된다. 《착각하게 하는 힘》의 저자는 그것을 ‘착각 자산’이라 명명하고 착각 자산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남들보다 빠르고 쉽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쉽게 말해 ‘실력 있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실력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말이다. ‘착각 자산’의 힘은 복리로 불어난다. 착각 자산이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환경이 실력을 키우며, 그 실력이 성과를 낳고, 그 성과가 다시 착각 자산을 만들어낸다. 착각 자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에 활용되는지, 해로운 사고 착각은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통해 나만의 착각 자산 만드는 법을 만나보자. 인지 편향, 감정 휴리스틱, 플라세보 효과, 소수의 법칙 등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일상의 심리학을 만나다! 심리학자 폴 슬로빅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에게 ‘자동차, 식품 방부제, 화학 공장, 불소가 첨가된 수돗물’ 등 총 4개 항목을 주고 각 항목의 선호도, 이득과 위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개인적 선호도가 높을수록 이익은 크게, 위험은 낮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은 이득이 크고 위험이 낮으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이득이 거의 없고 위험만 크다고 생각하는 인지 편향, 즉 감정 휴리스틱이 나타난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은 지극히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사고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무의식중에 수많은 사고 착각을 저지른다. 하나의 긍정적 속성 때문에 다른 속성까지 높게 평가하는 후광 효과, 극소수의 데이터만 보고 보편적 특징으로 믿어버리는 소수의 법칙, 단순한 착각으로 믿음을 바꾸는 플라세보 효과 등이 그렇다. 누구도 피하기 힘든 이런 사고 착각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역으로 아군으로 만들어 나에게 유리하게 활용한다면 자산이 될 수도 있다. 바로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일상의 심리학을 배우고, 그것을 내 인생의 중요한 선택, 조직 내의 인간관계, 각종 이해관계가 얽힌 의사결정에 적용하는 책 《착각하게 하는 힘》. 조용히 실력을 쌓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이 시대에 나의 영향력을 높이고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는 비법서가 되어줄 것이다. |